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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4조 수주 쾌거, 새 성장엔진 'K원전'의 반가운 부상 2024-07-17 17:24:02
엔진으로 키우려면 정치권의 대오각성이 필수다. 하지만 과반 의석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탈원전 도그마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요청한 상식선의 원전 관련 예산조차 대폭 삭감하는 등 몽니가 여전하다. 여당도 원전강국 선결조건인 고준위방사성폐기물처리특별법 통과에 미지근하다. 삼류 정치에 ‘K원전’의...
'인공태양' 발전소 완공 8년 늦춰진다 2024-07-05 17:41:59
목표다. 원자력 발전과 비슷한 출력을 내면서도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ITER은 토카막이라는 도넛 모양의 거대 자기장 설비에 수소 플라스마를 넣고 이를 태양 중심 온도의 10배인 섭씨 1억5000만 도까지 가열해 핵융합 반응을 일으킨다. 이때 발생하는 열로 증기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한다. 초고온...
'건설비만 7조' 이 법안 통과되기만 하면…개미들 '들썩' [주가를 움직이는 법안] 2024-07-01 09:57:11
것으로 예상됐다. 여당이 요구하는 고준위 방폐장법 처리를 야당이 수용하고, 야당은 해상풍력 특별법을 처리를 제안해 여야가 각각 원하는 법안을 함께 처리하는 방식이 예상됐다. 여당으로서는 원전 확대를 위한 고준위 방폐장법 처리가 절실했고,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해상풍력 특별법 수용이 가능한 상황이었던 터라...
산업부,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누출' 월성원전 현장 점검 2024-06-27 11:00:08
내부에 설치된 커다란 수조인 사용후핵연료저장조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인 폐연료봉을 임시로 넣어 보관하면서 열을 식히는 설비다. 한수원은 누설 추정량을 토대로 환경영향을 평가한 결과 유효선량이 일반인의 연간 선량한도인 연간 1mSv에 못 미치는 0.000000555mSv(밀리시버트)라고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에 보고...
[사설] 與보다 센 반도체지원법…모처럼 다수당 역할 하는 野 2024-06-26 17:23:40
재연됐다. 지도부가 앞장서서 감면을 외치더니 불과 1~2주 만에 없던 일로 치부하고 말았다. 국가 미래가 걸린 반도체전만큼은 당리당략보다 경제와 민생을 챙기는 모습을 기대한다. 나아가 유통법 개정안, 인공지능(AI) 기본법, 고준위방사성폐기물 특별법 등 다수당의 낙점을 애타게 기다리는 무수한 경제·민생법안으로도...
정부 전력계획까지 통제하겠다는 野 2024-06-21 18:39:30
무탄소에너지 비중을 70.2%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개정안이 통과되면 정부 계획은 국회 문턱을 넘기 어렵다.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도 현 정부의 원전 확대를 저지하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 특별법 처리를 반대했고, 법안은 결국 폐기 처분됐다. 이날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김 의원은...
[조일훈 칼럼] 이재명 대표, 눈을 들어 바깥세상을 보시라 2024-06-20 17:59:40
요지부동이다. 민주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법 처리를 한사코 가로막았다. 윤 정부의 신규 원전 건설에 길을 터줄 수는 없다는 이유였다. 넘쳐나는 폐기물을 처리하지 못하면 기존 원전 가동도 순차적으로 중단될 수밖에 없다. 이 와중에 천지가 뒤바뀌었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전력 패러다...
국회에 가로막힌 방폐장…정부, 연구시설부터 짓는다 2024-06-18 18:31:32
시스템의 성능 등을 실험한다. 고준위 방폐장과는 별개 부지에 건설하는 ‘순수 연구시설’이다. 방폐물을 땅에 묻지 않고도 인위적으로 발생시킨 열과 지하수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실험·연구한다. 방폐장법이 21대 국회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되면서 고준위 방폐장 건설 일정에 차질이 예상되자 정부가 대응책을...
지하 500m 깊이에 '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연구시설 짓는다 2024-06-18 11:00:03
등을 실험·연구한다. 고준위 방폐장과는 별개의 부지에 건설하는 '순수 연구시설'로, 운영 과정에서 사용하는 사용후핵연료와 방사성폐기물은 연구시설 내에 전혀 반입되지 않는다. 방사성폐기물을 땅에 묻으면 지속적으로 열이 나는데, 지하 연구시설에서는 방폐물을 땅에 묻지 않고도 인위적으로 발생시킨 열과...
현대건설-원자력연구원, 차세대 SMR 개발 협약 2024-06-12 17:46:35
우라늄 이용률을 높이고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양을 대폭 줄일 수 있어 ‘4세대 원자로’로 불린다. 양사는 △SFR 개발사업 △국내외 실증사업 △수출 기반 상용화 및 수출에 대한 상호 독점적 사업 참여 △공동연구 및 지식재산권(IP) 기술 이전 △인력지원 및 상호협의체 운영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심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