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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학원도 아니고"…출근 전 "연차 쓰겠다" 통보한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9-13 10:19:51
팀장에게 유선으로 일방적으로 고지하고 연차휴가를 쓴 경우 '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다'며 징계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본 사례도 있다(2017구합54210). 반면 회사가 취업규칙이나 내규 등을 통해 '사전 신청'이나 '사용자의 승인' 규정을 둔 경우에는 다르게 판단한 경우도 있다. 과거 대법원은...
아파트 하자 사전점검, '대행업체 참여 가능' 명시한다 2024-09-12 07:30:02
결과를 고객에게 고지하도록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금은 렌터카 고객에게 차량 정기 검사 결과를 고지할 의무가 없어 이용자가 차량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어렵다. 관광·출장 등 차량 대여 수요가 많은 기차역에서는 다수 렌터카 업체가 임대료를 분담·입주하는 공동 영업소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친환경 차량의...
소비자원 "추석연휴 항공권 위약금·택배 파손 등 피해 주의" 2024-09-10 10:00:03
사업자에게 이의를 제기했지만, 배상을 거부당했다.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명절 직전에는 택배 수요가 몰려 물품 파손·분실, 배송 지연 등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택배 물량이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배송을 의뢰하고 운송장, 물품구매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보관하라고 권고했다. 특히 식품, 농산물과 같이 ...
"피 같은 120만원 어쩌나"…항공권 구매했다 '날벼락' [1분뉴스] 2024-09-04 07:17:38
고지하거나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의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데 따른 불만도 있었다. B씨는 지난 3월 22일 필리핀에서 외항사의 항공편으로 귀국하기 위해 공항에서 대기하던 중 탑승 10분 전에 결항 통보를 받았다. B씨는 대체 항공편으로 다음날 귀국한 뒤 배상을 요구했지만, 항공사는 이를 거부했다. C씨는...
외국항공사 피해구제 신청, 국내의 3배…"환급거부·과다청구" 2024-09-04 06:00:11
고지하거나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의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데 따른 불만도 많았다. 지난 3월 22일 필리핀에서 외항사의 항공편으로 귀국하려던 B씨는 이용 당일 공항에서 대기하던 중 탑승 10분 전에 결항 통보를 받았다. B씨는 대체 항공편으로 다음날 귀국한 뒤 배상을 요구했지만, 항공사는 이를 거부했다....
"제주 가는 비행기 결항에 호텔 묵지도 못했는데…" 날벼락 2024-08-30 10:45:00
호텔 측은 환불이 불가하다는 점을 미리 고지했다며 숙박 대금을 환불해주지 않았다. #B씨는 지난해 4월 숙박 플랫폼에서 제주도에 있는 호텔을 예약했다. 그는 숙박 이용 예정일에 강풍주의보로 항공기가 결항해 호텔을 이용하지 못했다. B씨는 숙박 플랫폼과 해당 호텔에 천재지변에 따른 계약해제 및 환급을 요구했지만...
“여기어때·아고다 환불불가 최다”...당일 취소도 어렵다 2024-08-30 09:09:45
불가 약관을 고지했다는 이유로 계약취소 요청 시점과 관계없이 환불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었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서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7일 이내에 청약철회가 가능하도록 정하고 있다. 다만, 이용 예정 일에 임박해 취소하는 경우에는 재판매 불가 등의 사유로 청약 철회가...
"호텔 예약 당일 취소해도 환불불가"…예약 때 위약금 '주의' 2024-08-30 06:00:14
및 환급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2021∼2023)간 접수된 숙박시설 이용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이 4천118건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연도별로 보면 2021년 1천47건, 2022년 1천428건, 지난해 1천643건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피해구제 신청을 보면 계약 해제 시 위약금 불만이...
CCTV에 담긴 아동학대 정황에도 무죄…2심서 증거능력 인정 2024-08-25 16:49:19
CCTV 영상에 학대 정황이 담겼어도 촬영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 등을 고지하지 않아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2심은 위법하게 수집된 영상이라도 증거 능력을 인정할 수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며 1심 판단을 뒤집었다. 2심 재판부는 아동학대 범행은 은밀히 이뤄지지만 피해자인 영아는 스스로 방어하거...
김태규 "野청문회, 변론서면유출부터 인권유린까지 불법성 다분" 2024-08-18 06:01:00
신문 사항의 요지 등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은 점, 야당이 이미 자신을 고발하기로 한 점 등을 들어 불출석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직무 정지 중인 이진숙 위원장도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직무대행은 과방위가 자신이 정당한 이유 없이 청문회 증언을 거부했다며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의결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