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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등 400여명, 미정산 피해…만나코퍼레이션 고소하기로 2024-09-14 06:11:00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과 만나플러스 비상대책위원회는 다음 달 초 조양현 만나코퍼레이션 대표 등을 사기와 배임, 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할 계획이다. 만나플러스로부터 정산받지 못한 총판(지역 대리점을 관리하는 지사)업자, 지사장, 라이더로 구성된 비대위는 지난 2월부터 누적된 미정산금이...
[단독] 수백억대 학자금 무이자 대출…'충격 실태' 들통난 공기업 2024-09-13 18:00:08
공공기관 28곳의 장학금과 학자금 대출현황을 조사한 결과, 한 곳을 제외한 모든 곳이 직원들에게 무이자로 자녀 장학금과 학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에 따르면 한전은 자체 예산으로 3054명의 직원에게 무이자로 학자금 대출을 총 156억원 지원했다. 1인당 대출금액은 510만원이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병원 64.6% "응급실 가동률 떨어져"…보건의료노조 "PA가 빈자리 메워" 2024-09-10 10:30:29
등이 뒤를 이었다. 보건의료노조는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의료공백이 발생하고 있지만 94% 의료기관이 응급실을 축소 운영하지 않고 매일 가동 중"이라며 "응급실을 지키고 있는 전문의들과 늘어난 PA간호사·진료지원인력들이 응급실 의료공백을 메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응급실을 박차고 나간 전공의들이 더...
“보건의료노조 파업 안해요” 의료기관 59곳 임단협 타결 2024-08-29 10:41:52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을 앞두고 파업이 예정됐던 의료기관 62곳 중 59곳의 노사 교섭이 타결됐다.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는 보건의료노조 조정회의에서 한양대의료원 등 병원 59곳이 조정안을 수락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 극적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국회 본회의에서 진료지원(PA)...
보건의료노조 59곳 노사교섭 타결…'의료대란' 한숨 돌렸다 2024-08-29 07:03:38
됐다. 29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쟁의조정 절차에 돌입한 의료기관 62곳 중 59곳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타결해 파업 계획을 철회했다. 노사 조정에 성공한 의료기관은 고대의료원(안암·구로·안산), 이화의료원(목동·서울), 중앙대의료원(서울·광명), 한양대의료원(서울·구리) ,국립중앙의료원,...
보건의료노조 일부 병원 파업 돌입한다 2024-08-29 06:58:32
의료기관 62곳 중 52곳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타결해 이날 오전 7시로 예정했던 파업 계획을 철회했다. 노사 조정에 성공한 의료기관은 고대의료원(안암·구로·안산), 이화의료원(목동·서울), 중앙대의료원(서울·광명), 한양대의료원(서울·구리) ,국립중앙의료원, 원자력의학원, 서울시동부병원, 대전을지대병원,...
[속보] 정부 "추석 전후 2주간 비상응급 대응주간…당직 병의원 4000개 이상" 2024-08-28 09:26:03
많은 4000개의 당직·병의원 운영에 더해, 군 병원, 공공의료기관, 특서화병우너 별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408곳의 응급의료기관에만 적용됐던 '응급 진찰료 한시 가산'을 112개 응급의료시설로도 확대한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160여개 코로나19 협력병원과 발열클리닉, 약국...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강보합…국회 전세사기법 처리 [모닝브리핑] 2024-08-28 06:52:11
공공임대로 최대 20년간 제공하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구하라법(민법 개정안)은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는 상속권을 갖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 의사 이어 간호사도 떠나나…61개 병원서 내일 파업 '초읽기' 간호사 등 의료 종사자들이 속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별노조인...
대한민국 의료 '붕괴 직전'…61개 병원 파업 임박 2024-08-28 06:14:04
공공병원이며, 중소병원이 12곳이다. 수도권 대형병원인 '빅5' 병원 가운데서는 서울아산병원과 성모병원이 보건의료노조에 속해있지만, 쟁의 사업장은 아니다. 노조는 지난해 19년 만의 총파업을 이틀간 벌인 바 있는데, 이번에 돌입할 계획인 사업장은 작년 140곳(4만5천명 참여)의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아프면 죽는다' 불안감 확산…응급실 뺑뺑이 끝 사망 속출 2024-08-26 20:29:01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최상위 응급의료기관들도 인력난 등에 진료 차질을 겪고 있다.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는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에선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응급의학과 전문의 14명 중 3명이 사직했고, 4명이 추가로 사직서를 냈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오는 29일 총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