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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년 만에 내년도 예산안 감축 편성 2024-10-31 14:43:35
총 29개 사업에 1952억원을 반영했다. 또한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배급수관망 구축(170억원), 식수원개발사업(58억원), 배수지 시설보수개량(15억원) 사업을 반영하고, 하수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하수처리시설 확충·운영(171억원), 노후불량 하수관로 정비(168억원) 등을 투입한다. 한편, 시가 편성한...
서울시, 여의도 4.6배 '특별계획구역' 사업 속도 높인다 2024-10-30 14:26:11
공공업무시설·공원·주차장 등 기반 시설이 충분한 경우에는 비용 납부를 허용해 구역별 유연한 계획 수립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한다. 아울러 시 차원의 계획 관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시 직접 입안을 확대하고 도시계획위원회·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절차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만 운영하는 것으로 기간을...
내년 국내 건설수주 214조원 전망…"느리지만 조금씩 회복" 2024-10-29 14:00:03
정비사업 위주로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주택 부문과 달리 공공 건설 부문은 수주 환경이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내년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올해보다 3.4% 감소한 25조5천억원으로, 12개 정부 예산 분야 중 유일하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해외 건설 수주도 올해와 내년에 연달아 늘어날...
"영영 재건축 못하면 어쩌나"…서울시 초강수에 집주인들 '발칵' 2024-10-29 06:32:22
지연 무기로 삼아"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는 최근 강북구 수유동 170-1일대, 서대문구 남가좌동 337-8일대 등 2곳에 대한 신통기획 재개발을 취소했다. 30% 넘는 주민들이 반대하면서 분쟁이 장기간 이어진 탓에 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한 결과다. 신통기획은 공공이 민간의 정비사업을 지원해 사업 속도를...
1기 신도시 이주 2년 남았는데…대책 '안갯속' 2024-10-28 17:08:06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지구가 제때 사업을 완료하면 전·월세 공급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이주 수요를 채울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수도권 서남부에선 2031년까지 사업이 진행되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총 4만 가구)가 이주 대안으로 거론된다. 산본신도시와 가까워 군포시에선 4270여 가구를 이주 대책에...
재건축·재개발 교통지옥 해결 방법은 UAM 뿐입니다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4-10-28 16:10:39
제안 동의 요건'을 50%로 완화해 정비 사업을 더 빠르게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공사비가 급등하고 분담금도 증가하는 탓에 약 5년 뒤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재개발과 재건축이 어려워진다는 인식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비용이 더 늘어나기 전 재개발과 재건축을 추진하고자 사업 속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7만 가구 대이동' 앞둔 분당·일산…"수용 가능한 집도, 땅도 없어" 2024-10-27 18:24:38
들어가야 한다. 이주대책으로 제시된 공공주택지구는 1만 가구 수준이지만 택지 조성 등으로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각각 4000가구의 선도지구가 예정된 평촌·산본·중동 역시 유휴지와 공공주택지구를 이주 단지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실현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2...
내년부터 민간 도심복합사업 시행…용적률 법적 상한의 140%까지 완화 2024-10-27 16:18:54
공공주택 복합사업에도 용적률과 건폐율 상향 등의 특례가 주어진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복합개발 지원법’의 하위법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 40일간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내년 2월부터 시행한다. 도심복합사업은 사업성이 낮아 민간 주도 재개발이 어려운 곳에 각종 규제를 완화해...
민간 도심복합사업 내년 2월 시작…용적률 최대 700% 부여 2024-10-27 11:00:01
줘 고밀 개발,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조합이 주도하는 일반 정비사업과 달리 공공이 사업 시행자로 참여한다. 그러나 공공이 토지를 수용하는 사업 방식에 대한 주민 반발이 곳곳에서 이어졌고, 주택 건설 위주라 도시 내 거점 조성에 한계가 있다는 점 때문에 윤석열 정부는 2022년 발표한 '8·16 부동산...
서울 마장동에 1663가구 아파트 공급 2024-10-25 17:16:56
주택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시는 2022년 대상지로 선정한 지 2년 만에 통합심의를 마쳤다. 관리처분계획을 포함한 사업 승인만 통과하면 곧바로 이주 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 서울시는 사업성을 개선하기 위해 7층 이하 2종 주거지에서 3종 주거지로 종상향했다. 도로는 6m에서 10m로 대폭 넓히고,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