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4년만의 노동당 정부, 대내외 정책 손본다…재정·美대선 변수 2024-07-05 09:25:32
예약 매주 4만건 추가를 통한 대기시간 감축, 청정 에너지 공기업 '그레이트 브리티시 에너지' 신설, 공립학교 교사 6천500명 신규 채용도 약속했다. 이를 위한 재원으로 조세 회피 단속 강화와 사립학교의 20% 부가가치세(VAT) 면세 혜택 폐지를 내세웠다. 그러나 재정 압박으로 인해 공약 이행은 쉽지 않은 문...
가스공사, '13조 미수금'에 C→D…한전, 전기료 인상에 D→B 2024-06-19 11:57:32
엇갈린 양대 에너지공기업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정부가 19일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서 에너지 공기업의 양대 축인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원가 이하의 가스 공급을 지속하면서 13조원이 넘는 미수금을 쌓았고, 경영실적 평가에서 5단계 중...
"이미 한 번 놓쳤다"…정부가 '영일만 가스전' 매달리는 이유 [노유정의 의식주] 2024-06-15 12:00:02
개발을 주도한 공기업은 주로 3곳입니다. 이번 영일만 사업의 주체인 한국석유공사, 영일만 가스전 발표 이후 사상 첫 상한가를 기록한 한국가스공사, 그리고 지금은 한국광해공업공단이 된 한국광물자원공사입니다. 공기업이어야 했습니다. 자원 개발은 빛을 보기까지 10~20년이 걸리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자원 개발은...
한전KPS, 공기업 경영평가 1위…석탄공사·한전은 최하위 2024-06-12 06:01:00
= 한전KPS가 공기업 대상 경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반면 대한석탄공사와 한국전력공사 등은 최하위 불명예를 안았다. 1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시장형 공기업 14곳, 준시장형 공기업 18곳 등 총 32곳을 대상으로 2022∼2023년 결산 기준 경영 데이터 등을 분석한 결과, 한전KPS가 총점 689.8점(1천점...
마르텔라 GE버노바 CSO, "재생에너지 시대에도 가스터빈 중요" 2024-06-02 18:53:02
적용했다”며 “발전원의 50%를 수소로 이용하면 이산화탄소 배출이 기존보다 20%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세계에서 누적 7000개 이상의 발전용 가스터빈 엔진을 생산한 GE버노바는 한국에 78개 가스터빈 엔진을 공급했다. GE버노바는 한국 발전 공기업, 에너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소 관련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사 이전, 자본금 확충 어떻게…고민 깊은 인천도시공사 2024-05-23 16:07:13
200% 이내의 178.3%에 그친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지방 도시개발군 공기업의 자본금 규모는 iH 3조731억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 5조1592억원, SH공사 9조9328억원(2023년도 결산 기준)이다. 수도권 도시개발군 중에서 자본금 규모가 가장 큰 SH공사에 비해 3분의 1가량으로 규모가 작다는 게 iH의 설명이다. 공사 관계...
가스공사 사장 "자구 노력만으론 해결 불가…요금 인상 필요" 2024-05-22 15:00:00
양대 에너지 공기업인 가스공사와 한국전력의 심각한 재무 위기 완화를 위해 가스·전기 요금의 인상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다만 물가와 민생 등 경제 전반에 끼치는 영향이 커 적절한 시점을 찾는 데 고심 중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7일 기자들과 만나 "전기·가스 요금 정상화는 반드시 해야 하고...
이탈리아 국영 에너지회사 에니 일부 매각…민영화 가속 2024-05-16 18:15:43
= 이탈리아 정부가 부채 감축을 위한 공기업 민영화 조치에 따라 에너지 기업 에니(Eni) 지분 일부를 매각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에니 지분 2.8%를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에게 팔아 14억유로(약 2조원)를 조달했다. 이번 매각으로 에니의 정부 지분은 2.0%로...
[시론] 22대 국회의 에너지 정책 과제 2024-05-12 18:07:02
가스요금 현실화다. 한국전력과 가스공사의 합산 부채가 지난해 말 250조원에 달해 작년 한 해 이자로 6조원을 지급했다. 이는 2021년 이후 한전의 누적 적자가 43조원에 달하고, 가스공사도 가스요금 인상이 미뤄져 쌓인 미수금이 15조7000억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국제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아 계속해서...
"압구정서 주식 좀 한다는 사람들 다 샀다"…치과의사의 한탄 [노정동의 어쩌다 투자자] 2024-05-05 10:00:01
청약 당시 많은 국민들이 한전의 재무적 안정성,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미래 가치를 믿고 의심 없이 큰 돈을 맡기기도 했습니다. 국민들도 '자식에게 물려줄 주식' '평생 가지고 가야 할 주식'으로 생각하며 당시 600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주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한전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