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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쇄신'…자회사 CEO 대폭 교체하나 2024-11-18 17:34:43
빼곤 연임 불확실진 회장의 쇄신 의지는 다음달 자회사 최고경영자 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위기 속에서 ‘전쟁 중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는 격언까지 인용하며 임기 만료 9개 계열사 대표를 모두 유임한 진 회장이 올해는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를 단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진 회장의...
적자 수렁에 빠진 제지업계 "터널 끝 안보여" 2024-11-18 17:27:03
덕을 보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 출범 이후 어떤 불똥이 튈지 몰라 노심초사하는 곳이 적지 않다. 일부 제지업체는 사령탑을 교체하는 등 비상 경영 체제에 들어갔다. 한솔제지는 지난 1일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의 사위 한경록 부사장을 대표로 선임했다. 깨끗한나라도 공동대표 중 한 명의 교체를 검토하는...
중소기업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45개 정책과제 전달 2024-11-18 15:10:12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및 협의 요청권 도입과 중소기업 상생 금융지수 도입, 납품 대금 연동제 적용 대상 확대 등을 요구했다. 노동 격차 완화를 위해서는 기업 상황에 맞는 근로 시간의 합리적 개선과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일·가정 양립을 위한 대체인력 지원 확대 외국인 근로자 취업방식 개선을 건의했다. 민생...
최태원, '2025 APEC CEO 서밋' 이끈다…내년 10월 경주 개최 2024-11-17 17:35:34
부회장,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가 참석했다. 최 회장은 의사봉 인수 후 이어진 인사말에서 "내년 APEC CEO서밋의 주제는 Bridge, Business, Beyond(b·b·b)'라고 소개했다. 이는 기업이 정부, 현실과 이상을 연결(Bridge)하며, 혁신 성장의 주체(Business)로서 APEC...
"페루서 미래도전 지식얻어"…최태원 회장의 각별한 페루사랑 2024-11-17 10:52:11
21개국 경제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동과제, 기술 어젠다, 혁신 목표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APEC CEO 서밋은 APEC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매년 개최되며, 올해 행사는 15일부터 양일간 '사람, 비즈니스, 번영'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내년 10월 경주서 'APEC CEO 서밋' 개최…의장에 최태원 회장 2024-11-16 09:47:46
CEO 서밋' 개최…의장에 최태원 회장 최 회장, 페루 CEO 서밋서 의사봉 인수…글로벌 CEO 1천명 '엄지척' "내년 서밋 주제는 'b·b·b'…인류 공동성장 플랫폼 될 것"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인류 번영과 기업의 미래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페루에서 머리를 맞댄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105만주 블록딜…"모친 채무불이행 때문" 2024-11-15 18:31:46
5월 3일 한미그룹 오너 일가가 공동으로 국세청에 제출한 납부기한 연장 신청 시 밝힌 외부투자유치 불발 시 상속세 납부계획에 따른 조치라고 한미사이언스 측은 전했다. 한미사이언스 측은 "(모친인)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임 대표에게 갚을 돈을 변제하지 않아 발생한 것"이라며 "오는 2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행사할...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지분 1.42% 블록딜로 매각 2024-11-15 17:44:15
임 대표 측은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의 요구에 따라 2022년 말부터 올해까지 임 대표 자녀 주식까지 담보로 잡혀가며 송 회장 측에 296억원을 대여해줬다"며 "송 회장 측이 상환을 미뤄 부득이하게 지분을 블록딜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임 대표 측은 지난 5얼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가 공동으로 국세청에 제출한...
임종훈 대표, 한미사이언스 지분 105만주 매각…"모친 채무 불이행 탓" 2024-11-15 17:31:34
"송 회장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임 대표가 자녀들의 주식까지 담보로 잡혀가며 마련한 296억여원을 대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송 회장은 돈이 생기면 갚겠다며 상환을 차일피일 미뤘고, 최근 3자연합을 결성하며 신동국에게 일부 지분을 매각, 대량의 자금이 발생했음에도 임종훈 대표의 변제요청을...
한미 형제측, 모친 등 3인연합측 잇단 고발…경영권 분쟁 격화(종합2보) 2024-11-15 16:59:10
거래시간 마감 후 장외거래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 대표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은 9.27%에서 7.85%로 줄었다. 다만 오는 28일 임시 주총에서 행사할 지분율(9.27%)에는 영향이 없다고 회사는 전했다. 현재 한미사이언스 지분 비중을 보면 개인 최대주주 신 회장이 14.97%를 보유하고 있다. 임 부회장, 송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