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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줄자…수난 겪는 카페 2023-10-06 18:11:32
‘카공족’(카페서 공부하는 손님)에 이어 ‘카화족’(카페 화장실을 무단으로 이용하는 사람)으로 골머리를 앓는 카페 점주가 늘고 있다. 서울 가락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김모씨(43)는 6개월 전 카페 화장실 문에 비밀번호 도어록을 설치했다. 카페 영수증 하단에 비밀번호를 표기해 음료 등을 구매한 고객만 이용할 수...
"중국 상하이 자동차 번호판 하나에 1700만원 이라니?" 2023-09-30 16:28:50
공공서비스는 호구제도로 인해 함께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닌 도시 호구를 가진 자들만의 것이기 때문이다. ◇대학입학시험 '가오카오(高考)'도 호구제도와 연동 베이징에서 오랫동안 유학원과 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 모씨를 최근 부산에서 만난적이 있다. 그녀는 중국 유학시절 중국인 남편을 만나 아들, 딸...
[속보] '김용 알리바이 위증' 증인 이모씨 구속영장 기각 2023-09-01 23:24:07
신모씨와 함께 김 전 부원장을 만났다'는 내용의 허위 증언을 한 혐의(위증)를 받는다. 그는 이 증언을 뒷받침하기 위해 일주일 뒤인 5월11일에는 김 전 부원장 측 이모 변호사, 이재명 대선캠프 상황실장 출신인 박모씨와 공모해 위조된 휴대전화 일정표 사진을 출력해 재판부에 증거로 제출하기도 했다. 검찰은 이...
'대장동' 박영수·'돈봉투' 윤관석…검찰, 구속기소 임박 2023-08-21 11:35:53
딸 박 모씨와 공모해 김만배 씨가 운영하는 화천대유로부터 대여금 형식으로 11억원을 받은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혐의에 2차 구속영장 청구시 추가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까지 아울러 수사하고 있다. 박 전 특검의 일부 공범 혐의를 받는 양재식 변호사도 함께 재판에...
무량판 점검 시작도 전에…"집값 떨어지는 거 아냐?" 불안 2023-08-10 06:11:10
'무량판 구조=부실 공사'라는 낙인이 찍힐 것을 우려하고 있다. 실제 일부 공공 아파트에 대한 점검 이후 철근누락 등이 알려지고 보강공사가 실시되고 있다. 더군다나 등기까지 완료해 입주해 살고 있는 아파트다보니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게 아닐까 하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아현동에 거주하는...
해수욕장도 아닌데 '바글바글'…폭염에 인기 폭발한 곳 2023-08-01 21:00:06
모씨(36)는 이번 여름 내내 주말마다 인근에 있는 스타필드를 방문했다. 딱히 목적 없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찾을 때가 많다는 고씨는 “쇼핑하기 좋고 실내 공간이 넓어 아이들, 강아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다”며 “한여름 집에서 에어컨을 켜기 부담스러워 차로 10~1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이 곳에 자주 온다”고...
"중국 사무직 임금 감소…씀씀이 줄며 디플레 우려 커져" 2023-07-28 16:24:40
화장품 판매사원으로 일하던 사오 모씨는 회사 측으로부터 해고나 50% 임금 삭감 중에 선택하라는 통보를 받고 일을 그만뒀다면서, 임금 삭감을 받아들였던 동료들은 임금 체불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 상하이의 공공의료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쉬 모씨는 병원 측이 보너스를 취소했고 자금 부족을 이유로 최근 2년 새...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보좌관 구속영장…6750만원 살포 혐의 2023-06-27 19:34:02
상임감사위원,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등과 공모해 5000만원을 받고 6750만원을 살포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박씨가 4월 이른바 '스폰서'로 지목된 사업가 김모씨로부터 경선캠프 자금 명목으로 5000만원을 수수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어 같은 달 윤관석 당시 민주당 의원에게 2회에 걸쳐 국회의원 교부...
"담배꽁초 수거보상도 안 통해"…두손 든 지자체 2023-06-19 18:29:48
공무관 A씨는 “오전 6시께 거리에 나와 열심히 쓰레기를 치워도 오후부터 거리가 다시 원상 복구돼 허탈하다”고 했다. 흡연자들은 꽁초 버릴 쓰레기통이 너무 없는 게 문제라고 지적한다. 직장인 진모씨(37)는 “재떨이나 쓰레기통을 만나기가 어렵다 보니 손쉽게 무단 투기를 하는 것”이라며 “버릴 곳이 근처에 있다면...
"주워오면 돈도 주는데"…청소해도 끊임없이 생기는 담배꽁초 2023-06-19 16:38:13
공무관 A씨는 “오전 6시께 거리에 나와 열심히 쓰레기를 치워도 오후부터 거리가 다시 원상 복구돼 허탈하다”고 했다. 흡연자들은 꽁초 버릴 쓰레기통이 너무 없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대학생 때부터 담배를 피웠다는 직장인 진모씨(37)는 “재떨이나 쓰레기통을 만나기가 어렵다 보니 손쉽게 무단 투기를 선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