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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채상병 특검법에 "위헌 소지 있으면 당연히 거부권 행사" 2024-07-01 14:42:50
"공수처와 검찰이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 중인 만큼,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미진하고 미흡하다고 판단되면 그때 가서 특검을 발의해도 늦지 않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 실장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 어떤 관계자를 통해서도 대통령의...
정진석 "위헌 소지 법안에 거부권 행사는 당연해" 2024-07-01 14:35:51
"공수처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특검이 도입되면 공수처 위에 또 다른 특검이 오는 '옥상옥'의 모양을 피할 수 없게 된다"며 "수사 결과를 보고 미진하다고 판단될 때 특검을 발의해도 늦지 않다"고 했다. 정 실장은 야당이 주장하는 윤 대통령의 '격노설'에 대해서도 들은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원희룡 "한동훈, 尹과 의미있는 소통 없어 충격" 2024-06-30 14:28:44
공수처 수사를 중단시키고 검찰 수사권을 박탈하겠다는 것"이라며 "절충안을 낸대서 민주당이 특검을 안 하지 않는다. 나는 한 후보의 특검법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원 후보는 '친윤' 후보로 나섰다는 자신의 평가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는 "친소 관계를 말한다면 20년간 검찰에서 서로 밀어주고 끌어준...
'검사와 사적 관계' 의혹...장시호, 공수처 조사 2024-06-28 16:59:44
드러났다. 공수처 수사2부(송창진 부장검사)는 지난 24일 장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국정농단 특검 당시 허위 증언 연습이 있었는지 여부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진다. 장씨는 "검사가 증언 연습을 시킨 적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유튜브 채널 '뉴탐사'는 장씨가 지인과 2020년 대화한...
공수처 '이재명 피습현장 훼손' 고발 4개월만에 압수수색 2024-06-27 21:00:17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강제수사에 나섰다. 27일 공수처 소속 수사관은 부산 강서경찰서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민주당의 고발 이후 4개월 만이다. 수사관들은 서장실과 경비과장실, 형사과 사무실 컴퓨터 등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형사, 정보, 경비 등 지휘 라인에 있던...
[속보] 공수처, '이재명 피습 물청소' 부산 강서경찰서 압색 2024-06-27 11:02:29
않은 사건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7일 부산 강서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공수처 소속 수사관들은 부산 강서경찰서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수사관들은 서장실 등에서 당시 사건 관련 자료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원희룡 "당대표 반윤이면 콩가루 집안…우린 모두 친윤" 2024-06-24 16:53:21
"공수처 수사가 강도 높게 진행되는데 그와 무관하게 특검을 하자는 건 취지와 맞지 않는다"며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특검은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 그게 정부의 입장이기도 한데, 이걸 내부에서 싸움 붙여서 뭘 하자는 거냐"고 했다. 원 전 장관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한동훈 "민심 따르겠다면 조건 없이 '채상병 특검' 해야" 2024-06-24 10:26:37
보수의 강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수처 수사가 우선'이라는 "특검 자체를 반대하는 논리는 법적으로 타당하다"면서도 "다만, 이 사안의 보훈과 안보에 관한 특성, 그리고 그걸 바라보는 민심, 그리고 충분히 설명할 기회를 실기했다는 점들을 감안하면 단순하게 법적 논리를 가지고 특검은 안 된다고 말...
윤상현 "韓 해병대원 특검법 발의는 내부 전선 교란 행위" 2024-06-23 21:00:39
입장이 정해져 있는데 공수처 수사와 무관하게 먼저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한 것은 내부 전선을 교란시키는 행위"라며 "당 대표가 된다는 분은 대통령실과 이견을 조율하고 선제적으로 알아봐야지 너무 앞서간 이야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입장이 있는데 특검법으로 치고 나가는 상황이면 당정관계가 신뢰의...
[사설] 與 대표 경선, 집안 싸움에나 매몰됐다가는 巨野에 계속 당할 것 2024-06-23 17:29:36
법안에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지만, 공수처 수사 결과를 보고 특검 여부를 결정하자는 대통령실과 결을 달리했다. 당장 나 의원은 “순진한 발상”, 원 전 장관은 “특검법 찬성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하고 나서 여권 분열의 단초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우물 안 개구리식 내분으로 이렇게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