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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아라미르골프장 조건부 등록 취소 통보 2024-07-17 10:30:20
소송 장기화가 불가피하고, 골프장 처분 지연에 따른 부정적 지역 언론 보도 및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조속한 사업정상화와 공익 실현을 위한 조치로 골프장업 조건부 등록 취소 처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웅동지구(1지구)내 골프장업 조건부 등록 취소 처분 사유에 대해 경자청은 “등록 조건사항 중...
본국에 처자식 두고 혼인 귀화한 외국인…법원 "귀화취소 정당" 2024-07-14 11:23:44
이상 국내에 주소가 있었던 만큼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수용할 수 있다고 판단해 귀화를 허가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헌법이 규정하는 혼인제도 규범 등에 비춰 일부일처제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법질서"라며 "귀화허가 취소처분을 통해 달성하려는 공익이 그로 인해 제한되는 A씨의 사익보다 크다"며 판결 이유를...
미복귀 전공의 행정 처분도 '철회', 관용은 여기까지만 [사설] 2024-07-08 17:39:46
처분 철회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어제 직접 발표했다. 진료 공백 최소화와 전문의 배출 연속성 유지가 공익에 더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했다는 설명을 이해 못할 바 아니지만, 뒷맛은 꽤나 쓰다. ‘의사는 불법 집단행동을 해도 처벌받지 않는다’는 선례를 남겼기 때문이다. ‘고심 끝의 결단’이라지만 시종 ‘법과...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 소환 통보 2024-07-07 19:12:38
비서실 별정직 7급 공무원 출신 조명현씨가 2022년 1월 김혜경씨가 배씨를 시켜 초밥, 샌드위치, 과일 등 사적 물품을 관사나 자택으로 사 오게 하면서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도록 했다고 권익위에 공익 신고를 하면서 제기됐다. 조씨는 작년 8월 이 전 대표에 대해서 “법인카드 유용을 지시 또는 묵인했다”며...
효성 "조현문 전 부사장 지금이라도 아버지 유훈을 받아들여 다행" 2024-07-05 15:25:00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효성그룹은 '공익재단 설립 동참'이나 '상속 몫 계열사 지분 처분' 등 조 전 부사장의 요구에 대해선 답변하지 않았다. 조 전 부사장과 형제들이 연루된 쟁송(爭訟)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 않았다. 앞서 조 전 부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에 환원" 2024-07-05 12:22:21
제 소유로 하지 않고 공익재단을 설립해 여기에 출연하겠다"고 말했다. 공익재단 이름은 아침 해의 빛이라는 뜻을 담은 '단빛재단'이며, 재단이 어떤 분야에 주력할지는 생각 중이라고 조 전 부사장은 덧붙였다. 조 전 부사장은 "선친이 강조하신 '산업부국'을 감안해서 어떤 할 일이 있는지 고민하고...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환원…경영권 관심없어"(종합) 2024-07-05 12:08:51
"공익재단 만들 것…선친 유지 받들어 형제 갈등 종결하고 싶다" "효성으로부터의 자유 원해…유언장은 아직 납득 어려운 부분 있어"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한지은 기자 = '형제의 난'으로 가족과 의절한 효성가(家)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은 5일 "선친이 물려주신 상속 재산을 전액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효성 조현문 "형제 간 화해할 것…상속재산 공익재단 설립에 출연" [속보] 2024-07-05 11:46:56
만들겠다며 "공익재단 설립에 다른 공동상속인도 협조해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조 전 부사장은 공익재단 이름은 '아침 해의 빛'이라는 뜻을 담은 '단빛재단'이며, 재단이 어떤 분야에 주력할지는 생각 중이라고 했다. 조 전 부사장은 "선친이 강조하신 '산업부국'을 감안해서...
'文 딸 해외이주 지원 의혹 감사 기각'…검찰, 감사원 압수수색 2024-07-03 10:17:58
아니냐는 의혹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를 감사원이 기각한 게 적법했는지 따지기 위해서다.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곽상도 당시 의원을 비롯한 1795명은 △대통령 딸 가족의 해외 이주에 따른 경호 예산과 인력 증가 실태 △구기동 빌라 거래 시 대통령 딸 부부간의 선(先) 증여 후(後) 매각 사유 △구기동 빌라 처분 시...
[사설] 아직도 '증원 백지화' 고집하는 의대 교수들 2024-07-01 17:35:21
공익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 정부는 당초 연 2000명이던 의대 증원 규모를 수정해 2025학년도엔 1509명만 늘리기로 한 데 이어 2026학년도 이후 증원분도 수정 가능성을 열어놨다. 의대 교수들이 합리적 중재안을 제시하려면 의대 증원 백지화가 아니라 2026학년도 이후 증원 규모를 두고 정부와 머리를 맞대는 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