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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공쿠르상에 알제리계 프랑스 작가 브리지트 지로 2022-11-04 03:38:30
=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 있고 역사가 깊은 문학상인 공쿠르상은 올해 '비브르 비트'(Vivre vite)를 집필한 브리지트 지로 품에 안겼다. 공쿠르상 심사위원단은 3일(현지시간) 알제리에서 태어나 프랑스 리옹에서 자란 지로가 내놓은 자전적 소설에 상을 주기로 했다고 일간 르몽드, 프랑스 텔레비지옹 방송 등이...
스리랑카 작가 셰한 카루나틸라카 '英부커상' 2022-10-18 18:25:27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커상 수상자는 5만파운드(약 8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심사위원 닐 그레고르는 “이 소설은 독자들에게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롤러코스터에 올라탄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평가했다. 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며 2019년까지 맨부커상으로...
스리랑카 작가 셰한 카루나틸라카, 부커상 수상 2022-10-18 08:36:41
있었다. 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며 2019년까지 맨부커상으로 불렸다. 영어로 작품 활동을 하는 영연방 국가 작가에게 주는 상과 영연방 외 지역 작가와 번역가에게 주는 인터내셔널 부문 상으로 나뉘어 수여된다. 지난해 부커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작가 데이먼 갤것이 소설...
아민 말루프 "문학은 타인 이해하는 열쇠…역사의 비극까지 치유" 2022-10-13 18:00:51
1993년 프랑스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받았다. 2011년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학술기관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으로 선출됐다. 등이 대표작으로 꼽힌다. 말루프 작가는 전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문학이 필수적인 시대에 살고 있다”며 “문학은 타인을 이해하는...
'공쿠르상' 프랑스 소설가 아민 말루프, 한국 독자 만난다 2022-10-12 19:07:59
올해 박경리문학상, 1993년 프랑스 대표 문학상 공쿠르상 등을 받은 레바논 출신 프랑스 소설가 아민 말루프가 오는 17일 한국 독자들과 만난다. 12일 대산문화재단은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접점을 이어가기 위해 이달 17일 말루프 작가와 함께 ‘2022 세계작가와의 대화’ 행사를 연다"고 말했다. 교보문고와 교보생명이...
박경리문학상 받은 아민 말루프 "문학은 타인을 이해하는 열쇠" 2022-10-12 18:37:31
문학상 공쿠르상을 받았다. 2011년에는 프랑스 최고 권위의 학술기관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으로 선출됐다. 등이 대표작으로 꼽힌다. 말루프 작가의 작품은 전쟁 등 폭력적 시대에 살아가는 사람들에 주목한다. 그는 "저는 혼돈의 지역에서 태어나 자랐고, (일제강점기와 전쟁을 겪은) 한국도 마찬가지였을...
노벨문학상 수상 에르노 "계속 불의에 맞서 싸우겠다" 2022-10-07 01:49:03
2018년 프랑스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받은 프랑스 작가 니콜라 마티외는 유일하게 책에 사인을 받은 작가가 에르노라며 인스타그램에 축하 글을 올렸다. 에르노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프랑스 사회학자 지젤 사피로는 "에르노는 자신의 경험을 객관화해 사회적, 성적 불평등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줬다"고...
대장장이·구두수선공·백수건달…군중의 눈으로 본 '프랑스 대혁명' 2022-10-03 18:20:00
권위의 공쿠르상을 받을 때도 그랬다. 2차 세계대전 전야를 다룬 수상작 은 프랑스어판으로 160여 쪽, 한국어판으로 170여 쪽이 전부다. 그래서 그의 작품엔 항상 ‘짧지만 강렬하다’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책은 1789년 4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3개월을 그렸다. 주인공은 따로 없다. 역사에 희미하게 기록되거나...
'작품성·흥행' 잡은 佛작가…"넷플릭스? 문학만큼 상상력 못줘" 2022-06-02 17:29:08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2020년 프랑스 공쿠르상 수상작인 《아노말리》(‘이례적인 일’이란 뜻)는 작품성과 흥행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흔치 않은 소설이다. 책 제목 그대로 ‘이례적인 일’이다.공쿠르상은 노벨문학상, 부커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힌다. 《아노말리》는 같은 해 메디치상, 르노도상...
넷플릭스론 못 채우는 책의 자리…"보고 싶었어, 종이책 축제" 2022-06-01 19:13:46
‘공쿠르상’을 받은 에르베 르 텔리에 등 해외 작가 47명(12개국)도 마이크를 잡는다. 이들은 읽어볼 만한 책도 추천한다. 김영하는 샤를 페펭의 《만남이라는 모험》과 앤터니 비버의 《스페인 내전》을 꼽았다. 은희경은 디디에 에리봉의 《랭스로 되돌아가다》와 줄리안 반스의 《시대의 소음》, 김연수의 《일곱 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