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최고세율도 공제도 '안갯속 상속세'…금투세·밸류업도 '뇌관' 2024-07-28 06:31:10
40%로 10%포인트 인하하고, 최저세율(10%) 과표 상한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올리면서 '30억원 초과 50% 세율' 구간을 아예 없앤다는 방침이다. 최저세율 구간이 상향 조정되기는 하지만, 상속액 30억원을 웃도는 최상위 자산가들에게 감세 혜택이 집중된다는 점에서 야권의 부자감세론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상속세 최고세율 50%→40%…밸류업 허들 없앤다 2024-07-25 18:16:03
50%에서 40%로 10%포인트 낮아집니다. 현재 5개 구간인 과표구간도 4개 구간으로 간소화돼 10억원이 초과되는 상속분에는 일률적으로 40%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또 기존에는 1억원 이하에만 가장 낮은 세율인 10%가 적용됬는데, 이게 2억원 이하로 확대됩니다. 여기에 자녀 공제 금액은 1인당 5천만원에서 5억원으로 10...
[차장 칼럼] 21세기 '창문세' 2024-07-25 17:54:34
비싼 유리 창문이 많았고 근대적인 의미의 과표구간도 있었다. 직전에 폐지된 난로세와 비교하면 세금 징수관이 집안에 들어가 난로 개수를 세야 하는 불편도 없었다. 17세기 말 도입돼 150년 이상 시행된 창문세는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부작용을 낳았다. 창문세를 덜 내려고 창문 수를 줄이는 납세자가 속출했다. 창문을...
[사설] 고민 흔적 역력한 상속·증여세 개편안, 야당도 협조를 2024-07-25 17:48:55
잘게 나뉜 과표구간을 4개로 찔끔 줄이는 데 그친 점도 불만스럽다. 최저세율 적용 과표를 ‘5억원 이하’ 등으로 과감히 조정하면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세제 구축이 가능하다. 폐지를 공언한 종합부동산세 개편을 집값 과열 등을 이유로 장기 과제로 넘긴 대목도 너무 소극적이다. 아쉬움이 크지만 무작정 비판만...
17억 물려받은 배우자·자녀 2명, 상속세 0원…자녀 많을수록 유리 2024-07-25 17:48:25
50억원에서 30억원 초과로 낮춘 이후 25년간 세율과 과표가 그대로 유지됐다. 대부분의 상속인이 적용받는 공제한도 10억원도 1997년 이후 28년째 묶여 있다. 그사이 물가와 자산 가치가 크게 올라 상속세 과세 대상은 14배 이상 늘었다. 서울 평균 집값이 12억원을 넘어서면서 집 한 채를 가진 중산층도 상속세를 걱정해야...
상속세 최고세율 40%…자녀공제 5억 2024-07-25 17:45:30
1999년 이후 25년 만에 상속세 최고세율과 과표 조정에 나서는 것이다. 하지만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개정안을 두고 ‘부자 감세’라며 반대하고 있어 국회를 통과할지는 미지수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비과세 이중구조 ETF'에 정부 제동…미래에셋 "출시 검토중" 2024-07-25 17:31:44
기초로 함에 따라 해당 ETF의 경우 과표기준가격 상승이 없는 비과세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장내파생상품의 거래나 평가로 발생한 손익은 펀드이익으로 인정하지 않은 소득세법 시행령을 이용한 것이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당 지수를 토대로 ETF를 출시하려 했고 거래소의 상장 심사도 통과했으나, 상장 직전...
[연합시론] 전면적 상속세 완화 추진…'세수펑크' 대책도 강구해야 2024-07-25 17:14:22
이는 상속세율과 과표, 공제를 망라하는 25년 만의 전면적인 상속세 일괄 개편이다. 상속세 체계는 최고 세율과 과표 구간이 조정된 1999년 말 이후 변화가 없었다. 그간 재계 등에선 상속세가 경제성장 규모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세율 조정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2000년 이후 지난해까지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그래픽] 2024년 세법개정안 상속·증여세율 조정안 2024-07-25 16:01:01
따르면 정부가 전면적인 상속세 완화에 나선다. 세율, 과세표준(과표), 공제까지 25년만의 상속세 일괄 개편이다. 최고세율을 50%에서 40%로 10%포인트 떨어뜨리고, 과세표준 구간별 세부담을 줄이는 쪽으로 과표도 조정한다. 무엇보다 자녀공제를 1인당 5천만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상향한다. minfo@yna.co.kr X(트위터)...
[2024세법] 신용카드 부가세 세액공제 줄인다…조세감면 7건 일몰종료 2024-07-25 16:00:57
공제받는다. 신용카드 사용을 촉진하고 관련 과표를 양성화하기 위한 제도로, 1994년 도입됐다. 정부는 이미 제도 도입 이후 상당한 시간이 지났고, 신용카드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제도 효과가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이에 전년도 공급가액이 5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공제율을 현행 1.3%에서 0.65%(202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