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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김 "해리스와 한인 커뮤니티 많은 대화…훌륭한 파트너" 2024-08-17 07:09:55
한다"라고 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절을 맞아 한국전 및 베트남전 참전용사 등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고령층 교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김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저와 여러분 모두가 여기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오늘 우리가 기념하는 광복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를 성찰하고 기억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 게...
조국 "尹, 조선총독부 총독"…與 "만주나 평양으로 떠나라" 2024-08-16 14:28:37
조 대표는 광복절인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을 향해 "일제 치하에서 광복된 지 79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일제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다"며 "귀하는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이냐, 아니면 조선총독부 제10대 총독이냐"고 했다. 조 대표는 또 "일제 밀정 같은 자들을 요직에...
"尹 경축사에 '일본' 왜 빠졌냐"…광복 경축 사라지고 정쟁만 2024-08-16 10:41:29
79주년을 맞은 광복절 경축식이 야당 및 광복회장 등의 불참 속에 '반쪽'으로 치러진 가운데, 정치권은 '윤석열 대통령의 경축사에서 일본이 사라졌다'는 것을 빌미로 정쟁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윤 대통령이 경축사에서 '일본'이 아닌 '자유'만 언급했다며 "자유...
"광복절 쓸데없는 기념"…나훈아 폭탄 발언 재조명 2024-08-16 07:24:40
전 광복절 기념 콘서트에서 했던 발언이다. 제79년 광복절을 맞은 지난 15일, 온라인에서는 나훈아의 이런 발언이 재조명됐다. 나훈아는 2005년 9월 10일, 광복 60주년 기념 MBC 특별 기획 '나훈아의 아리수' 공연에서 자신의 여느 공연 때와 마찬가지로 만담을 펼쳤다. 해당 발언도 이 과정에서 나왔다. 유튜브에...
美 뉴욕 광복절 경축식, '따로 개최' 피했으나 역사관 놓고 충돌 2024-08-16 07:02:47
가운데 진행됐다. 유진희 광복회 뉴욕지회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건국절 제정 시도는 여러 번 있었으나 그때마다 전 국민의 저항에 부딪혀 실패했다"라며 "우리나라가 1948년에 건국됐다면 이는 반헌법적이고 일제의 강점을 합법화시키려는 흉계"라는 이종찬 광복회장의 기념사를 대독했다. 그는 "지난 시절 여러...
尹 "남북 경협 등 논의할 대화협의체 만들자" 2024-08-15 17:54:27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한반도 전체에 국민이 주인인 자유 민주 통일 국가가 만들어지는 그날, 비로소 완전한 광복이 실현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통일을 위한 3대 비전, 3대 추진 전략, 7대 추진 방안이 담긴 ‘8·15 통일 독트린’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이 제시한 3대...
"북녘땅으로 자유 확장"…윤 대통령, 30년 만에 통일 구상 전환 2024-08-15 17:47:10
구성된 ‘8·15 통일 독트린’을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공개했다. 독트린의 제목은 ‘자유 통일을 위한 도전과 응전’이었다.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4년 발표된 ‘민족공동체통일방안’을 30년 만에 보완한 통일 구상이라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기존 통일방안에 없던 ‘자유 통일 대한민국’이라는 지향점을 명확하게...
'자유' 50번 언급한 경축사 2024-08-15 17:43:33
셈이다. 과거 정부의 광복절 경축사에서 비중 있게 등장한 ‘일본’이라는 단어는 두 차례만 언급됐다. 여기에 대해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은 “(윤 대통령의) 연설 대부분에서 대일 관계에 대한 구체적 언급이 없었다”며 “광복절 연설에서 일본 관련 생각을 언급하지 않은 건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야권에서는...
[사설] 윤 대통령의 '자유 통일 독트린'…강한 국력으로 뒷받침해야 2024-08-15 17:16:00
비로소 완전한 광복이 실현된다”며 최근 논란이 된 광복절의 의미를 명징하게 드러냈다. 국내에 자유 통일을 추진할 가치관 배양, 북한 주민들의 자유 통일에 대한 열망 촉진과 북한 인권 담론 확장, 국제사회 지지 확보 등 추진 전략도 내놨다. ‘적대적 두 국가’ ‘통일 불가’라고 한 김정은에 대한 대응 메시지다. 윤...
'반쪽 행사' 지적에…대통령실 "특정단체 빠졌다고 광복절 훼손되진 않아" 2024-08-15 17:03:54
철회하라는 억지 주장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생각"이라며 "광복회 정신을 이어받되 광복과 독립에 기여한 여러 많은 사람들의 명예를 훼손시켜서는 안 된다고"고 강조했다. 야당에 대해서도 "모든 국민이 광복의 기쁨을 나눠야 할 광복절에 친일프레임을 덧씌우고 이를 틈타 국민 분열을 꾀하는 정치권의 행태 역시 국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