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포스코, 철강업계 최초 CCU 기술 실증사업 착수 2021-11-12 11:00:03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배가스(고로·전로 공정에서 배출되는 가스) 속 이산화탄소를 생산 공정에서 다시 활용하는 CCU 기술 개발을 추진했으며 이번 실증 사업은 이 기술을 조업 현장에 적용해보기 위한 것이다. 이 기술은 고로·전로·파이넥스 용융로 공정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가스에서 고순도 이산화탄소를 ...
미세먼지 저감 1.7조 투자…포스코 '클린제철소'로 기업시민 실천 2021-10-28 15:17:39
3고로에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이후 4고로, 2고로 순으로 투자를 추진해 이르면 2022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대기환경 개선포스코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TMS시스템도 추가 설치한다. 올해 말까지 포항제철소는 현재 30개소에서 132개소로, 광양제철소는 42개에서...
포스코, 설비투자 때 협력사 '안전 개선' 의견 반영 의무화 2021-09-06 10:00:02
초 착공 예정인 '광양 3, 4, 5고로 송풍설비 교체 사업'의 경우 이를 정비하는 협력사 의견을 반영해 펌프 등 무거운 물건을 편리하게 옮길 수 있도록 호이스트(고리 모양의 훅을 이용해 화물을 들어 올리는 장치)와 레일을 설비 상부에 설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운반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충돌사고와 작업자의...
'소재보국' 포스코케미칼…"2차전지 소재 '글로벌 톱' 목표" 2021-08-04 15:48:27
지난 2일 전남 광양시 율촌산단에 있는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공장.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가동 중인 1·2공장 뒤편 부지에서는 3·4공장 증설을 위해 지반을 다지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이상영 양극재 광양공장장은 “예상보다 뼈대가 빨리 완성돼 올 연말까지 3공장 증설을 무사히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케미칼, 내화물·생석회 등 기초소재 노하우로 새 성장동력 찾는다 2021-08-04 15:33:57
보유하고 있다. 올 1월엔 전남 광양에서 과산화수소 생산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내년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5만t의 과산화수소를 생산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체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과산화수소 원료인 제철부산물은 포스코케미칼에서 공급한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내화물과 생석회 등 기초소재에서 쌓아온...
고로 열풍건조장치 개발…AI하중 예측기술 '명성' 2021-07-27 18:06:17
김수학 포항제철소 제선부 차장과 손광호 광양제철소 냉연부 과장이 포스코 명장의 이름을 달았다. 김 명장(왼쪽)은 1986년 입사해 고로 설비인 내화물 열풍건조장치를 개발했다. 건조장치 시공을 자동화하고 출선 패턴을 최적화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1990년 입사한 손 명장(오른쪽)은 인공지능 기반 하중예측 기술로...
세계 최고 기술 지닌 올해 '포스코 명장' 2인 선정 2021-07-27 14:00:04
명장'으로 포항 제선부 김수학 차장과 광양 냉연부 손광호 과장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김수학 명장은 1986년에 입사한 뒤 내화물(고온에 견딜 수 있는 재료) 열풍건조장치 관련 대한민국 특허를 보유하는 등 고로 내화물 시공, 건조 및 노벽 보수 기술을 보유한 최고 기술자다. 1990년에 입사한...
'용광로 없는 제철소 만들자'…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 박차 2021-02-27 09:00:04
전 세계에 있는 초대형 고로(내용적 5천500㎡)는 15기이며, 포스코는 세계 최대 규모인 광양 1고로(6천㎡)를 포함해 총 6기를 보유 중이다. 전체 고로의 3분의 2가 초대형 고로인데다, 고로는 한번 화입(용광로에 불을 붙이는 작업)을 시작하면 불이 꺼질 때까지 쇳물을 생산하는 특성이 있다. 1973년 첫 쇳물을 생산하기...
車·소재강자 뭉쳤다…'H2 드림팀' 띄워 글로벌 수소 생태계 선점 2021-02-16 17:03:44
회사는 △포항·광양제철소 내 차량 1500대를 수소전기차로 전환 △제철소 내 수소충전소 구축 △그린수소 생산 기술 공동 개발 △수소전기차용 차세대 소재 공동 개발 △해외 수소 사업 공동 참여 등에 합의했다. 두 회사는 모두 수소산업에 대대적인 투자를 했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 수소전기차 50만 대, 수소연료전지...
"포스코의 사활 건 혁신…세계 최초 'AI 용광로' 결실" 2021-02-08 17:40:18
온도)과 송풍량 데이터를 학습한 AI는 스스로 고로를 제어해내며 새로운 공정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멕시코, 인도 등 해외 14개 공장 도금공정에 AI를 도입한 것도 성공적이란 평가다. 강판 표면에 아연 등의 소재를 입히는 작업이 도금공장의 핵심 공정. 본사 전문 인력의 현장 방문이 필수다. 김 소장은 “코로나19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