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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민노총 선거날만 파업 멈추는 기아차 노조 2020-12-01 17:47:34
회사 측이 만족할 만한 교섭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회사 측은 앞서 타결된 현대차 노사 합의안과 마찬가지로 올해 기본급은 동결하되 성과금 150%, 격려금 120만원, 상품권 20만원, 우리사주 10주 지급 등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거부했다. 기아차 노조는 대신 지난달 25~27일부터 부분파업을 시작했다. 9년...
이제서야…한국GM, 임단협 잠정합의 2020-11-25 17:47:03
끝에 2020년 임금·단체협약 교섭안에 잠정 합의했다. 노조가 파업까지 벌여가며 추가로 손에 쥐게 된 돈은 1인당 180만원이다. 그러나 파업에 따른 1인당 임금 손실액이 약 150만원에 이르고, 생산 손실은 2만3000대에 달해 ‘모두가 패배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GM 노사는 25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
'무노조 종식' 새 노사관계 쓴다…삼성전자 노사 첫 상견례 2020-11-03 15:20:35
단체교섭안을 이번 주 내로 경영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 교섭은 이달 17일 개최된다. 김만재 위원장은 상견례 이후 브리핑 자리에서 "향후 삼성전자 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안은 노사관계가 돼야 한다. 삼성 그룹사의 단체교섭에 대표이사가 진정성을 가지고 교섭장에 나와 실질적인 교섭을 위해 힘써야 할...
법외노조 벗어난 전교조…교육부와 단체교섭 시작 2020-10-29 17:46:19
원장이 참석했다. 전교조는 교육부를 상대로 △유·초·중·고교 교원의 정치적 자유 보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의 정규직 교원 수 확보 △교직원공제회 이사회에 전교조 참여 △학교 교실당 학생 수 감축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대부분 2013년 진행하다 중단한 단체교섭안이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법외노조 벗어난 전교조, 7년만에 교육부와 본교섭 재개 2020-10-29 16:28:33
중단한 단체교섭안의 내용을 대부분 이어받았다. 유 부총리는 "2013년 중단된 단체교섭이 7년이 지난 시점에서 재개되면서 이 자리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화와 속 깊은 논의를 통해 교원 근무 조건이나 복리후생뿐 아니라 여러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배태웅 기자...
'맏형' 현대차 노사는 임금협상 잠정합의했지만…나머지는 난항 2020-09-22 11:53:12
교섭안 1회독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며 "노조에서는 실무교섭을 그만하고 본교섭으로 넘어가자고 주장하고 있으며 회사에서는 그게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사측이 부산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통보한 것에 대해서도 반발하고 있다. 사측은 일단 9월 판매 상황과 재고 관리...
8년째 임단협 무분규 타결…만도, 올해 임금 동결 2020-07-30 17:30:26
동결, 연차 유급휴가, 대체휴무 사용 등의 내용이 담긴 교섭안을 통과시켰다. 만도는 1987년 노동조합 설립 후 2008~2009년을 제외하곤 매년 파업했지만 2013년부터는 단 한 번의 분규 없이 임단협을 마무리했다. 사측 대표를 맡은 김광헌 만도 부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경영 환경...
㈜만도, 8년 연속 임단협 무분규 타결…임금 동결 2020-07-30 11:27:13
내용으로 하는 교섭안을 가결시켰다. 사측 대표인 김광헌 부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노사가 인식을 같이해 임금 동결에 합의한 만큼, 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밥상 엎은 민주노총에 뒤통수 맞은 정부…이제야 "경사노위서 해결" 2020-07-24 17:28:00
기업 현장에서도 노사 대표가 단체교섭안에 합의하더라도 다시 찬반투표를 거치는 것이 민주노총 소속 노조들의 관행이다. 같은 방식으로 민주노총은 합의안을 ‘추인’받기 위해 여러 차례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었지만 반대파의 반발에 부딪혔다. 강경파들은 당초 자신들의 요구사항이던 ‘해고 금지’가 명문화되지 않았다...
"21시간 촬영, 숙소로 사우나 제공"…'동백꽃 필무렵' 스태프 혹사 논란 2019-10-15 16:33:19
노동조건을 바탕으로 노동조합의 교섭안을 제작사에 요구했습니다. 6. 허나 제작사에서는 촬영스케줄을 이유로 현행 노동조건보다 후퇴된 △ 1일 16시간(휴게시간 2시간 제외) 촬영 △ 보령, 포항의 비수도권지역에 대한 이동시간을 노동시간에서 제외, 촬영현장의 노동자들 건강권과 생명권을 침해하는 안을 제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