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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향한 고충 커져"…수수료 '정조준' 2024-07-23 18:59:01
입점업체 대표로는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산업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전국상인연합회 등이 참석했다. 이정희 중앙대 교수가 위원장으로 위촉됐고, 이정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이동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원장, 정유경 세종대 교수 등이 공익위원으로 합류했다. 이 밖에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이...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 협의체 출범…수수료 완화 등 논의 2024-07-23 16:00:00
등 주요 배달플랫폼과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한 입점업체 단체들이 참여한다.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익위원 4명도 협의체에 참가한다. 협의체 위원장 겸 공익위원으로는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가 위촉됐다.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은 간사 겸 특별위원을 맡았다.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농림축산식품부...
새 전공의 지도 거부한 교수들…환자단체 "부끄럽게 생각하라" 2024-07-23 09:32:36
연세의대 일부 교수들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대해 "제자와 동료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보이콧' 선언을 한 것에 대해 환자단체인 한국중증질환연합회가 '궤변'이라고 비판했다. 연합회는 23일 논평을 내고 "세브란스 비대위가 가을 턴(하반기 모집) 전공의에 대해 제자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현...
"대학 가려고 몇년 고생했는데"…막대기 하나로 인생 갈렸다 [대치동 이야기⑮] 2024-07-22 09:00:05
이후로 지금은 교수들이 학원에 와서 공식적으로 평가하는 자리가 없어졌다. 여전히 미술학원연합회에서 교수를 초빙해 치르는 시험이 있는데, 많은 수의 학생을 소수의 교수가 비공개 평가하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미대 입시 전형이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단순히 실기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학원들이...
한림대의료원장에 김용선 2024-07-16 18:06:50
19대 의료원장으로 김용선 한림대 의대 연구석좌교수(사진)가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8월까지다. 김 의료원장은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하고 중앙대 의대 예방의학 석사, 뉴욕주립대 병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림대 일송생명과학연구소장, 한림대 의과대학장, 한림대 의무부총장 등을 지낸 뒤 한림대의...
"복귀하지 않겠다"…정부 후퇴에 더 강경해진 전공의들 2024-07-16 16:46:13
지적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환자 안전을 확보하고 환자 피해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 빅5병원을 포함한 수련병원들은 미복귀 전공의를 대체할 의사 인력을 확충하는 데 전념해야 한다"며 "전공의 복귀 여부와 무관하게 상급종합병원의 구조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지현...
故 구하라 금고 털이범부터 '신들린 연애'까지…신드롬 중심 보니 2024-07-08 14:55:16
5월 방송한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는 한국PD연합회가 선정한 '이달의 PD상'을 수상했다. 프로그램은 33년 만에 폐관한 대학로의 학전과 스스로를 뒷것이라고 부르는 김민기 학전 대표를 처음으로 조명해 호평을 받았다. 민주언론시민연합 '이달의 좋은 보도상'의 영광도 안았다. 2023년 11월...
"목숨이 볼모냐"…성난 환자들 거리로 2024-07-04 17:26:20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영국에서도 의정 갈등으로 종종 의사들이 파업하지만 중환자실과 응급실은 문제없이 운영된다”고 말했다. 희귀병 ‘코넬리아드랑게 증후군’을 앓는 아이를 돌본다는 김정애 씨(68)는 발언대에 올라 “의정 갈등 상황에서 다시는 환자들이 볼모가 되지 않도록 법을 제정해야 한다”며...
"목숨 볼모 삼는 의사, 못 참겠다"…거리로 나선 환자들 2024-07-04 14:48:22
한다"고 말했다.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이날 집회에서 "영국에서도 의·정 갈등으로 의사들이 파업하지만, 중환자실과 응급실은 문제없이 운영된다"고 말하며 의료 현장에 돌아오지 않고 있는 의사들의 무책임함을 꼬집었다. "아산병원 진료 축소 그쳐 다행...대화에 최선 다하겠다"환자들의 호소가 이어지는...
아픈 몸 이끌고 거리로…환자단체 '분노' 2024-07-04 13:47:11
높였다.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등 92개 환자단체는 4일 오전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의사 집단휴진 철회 및 재발방지법 제정 환자촉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경찰·주최 측 추산 400명가량의 암환자와 보호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했다. 회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