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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로 뜬 성수…지하철 타려면 역 밖까지 줄서 2024-07-23 18:25:52
요원을 임시로 배치하고, 지하철역 출구를 늘리겠다는 대책을 내놨지만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10여 년간 오피스 빌딩이 늘었고, 관광객도 겹치면서 퇴근길 역 혼잡도가 크게 높아진 게 퇴근길 대란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오는 8월 10일 지하철 8호선 연장 구간인 별내선 개통을 앞두고...
"칼퇴하면 뭐하나요"…MZ성지 퇴근길 20대 직장인도 '비명' [현장+] 2024-07-16 20:07:01
답했다. 출퇴근하던 직장인은 안전 요원들로 인해 혼잡도가 일단 완화했다고 평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순 없다고 지적했다. 인근에 위치한 스타트업에 다니는 30대 직장인 최모 씨는 "안전 요원이 있으니 보행자들도 무리하게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차량도 경적을 덜 울리는 것 같다"면서도 "경찰들도 출동...
피델 카스트로, 롤렉스 시계 두 개 차고 다녀[류서영의 명품 이야기] 2024-07-16 13:33:30
후 현장에 있던 쿠바 출신의 CIA 요원이 시계를 가져갔다는 씁쓸한 후문도 있다. 롤렉스 시계 테두리 톱날로 밧줄 끊어 영국 작가 이언 플레밍의 원작 007시리즈의 ‘죽느냐 사느냐(Live and Let Die)’에서 로저 무어는 롤렉스 시계를 차고 등장했다. 1973년 로저 무어가 새로운 제임스 본드 역으로 출연한 이...
이스라엘, 하마스 사령관 표적 공습 제거…휴전협상 결렬 2024-07-15 14:13:46
칸유니스 여단 사령관으로 임명돼 테러 요원들을 지휘하고 칸 유니스 지역에서 이스라엘 영토를 겨냥한 로켓 공격을 자행했다. 2021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 사건 당시 공격용 터널을 이용한 이스라엘 영토 침투를 시도했다. 다만 공격이 사전에 감지돼 이스라엘군이 테러리스트 18명을 제거했다. 데이프 알카삼...
[트럼프 피격] 바이든 고령 이슈 삼키며 美대선 다시 대혼돈…MAGA '들불' 2024-07-14 21:57:05
빠져나갈 때 서둘러 피하자는 백악관 비밀경호국 요원들의 재촉에도 불끈 쥔 주먹을 하늘로 치켜들면서 "싸워라"라며 '저항하는 투사'의 모습을 연출한 것은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로 대변되는 지지층 결집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얼굴에 피를 흘리면서 주먹을 든 그의 사진은 이미...
"이러다 큰 일 난다" 2024-07-12 06:00:01
이곳에서 인파를 관리하던 5명에 안전관리 요원과 지하철보안관 등 7명을 추가, 모두 12명을 배치했다. 성동구청은 2·3번 출구 앞에 안전요원을 2명씩 배치했다. 오후부터는 역장을 비롯한 역 관계자와 구청 직원 등이 3번 출구 앞에서 상황을 파악하며 대책을 논의했다. 경찰도 현장에 나와 교통 상황을 점검했다. 역사...
기발한 책략가, 화끈한 해결사가 회사를 망치는 이유[박찬희의 경영전략] 2024-07-06 20:10:04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모두가 들떠서 007 첩보 요원처럼 설치면 회사는 엉망이 된다. 사실 묘수풀이와 무리수 사이의 줄타기, 기발한 책략과 안정적 운영의 조화는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럼에도 ‘기발한 책략과 화끈한 해결사’의 한심한 스토리가 반복되는 것은 이런 세상사의 본질을 꿰뚫어 보지 못하는...
짧은 노출에도 치명적…화성 참사 '염화티오닐' 유출 우려 2024-06-28 17:21:31
나면 반경 800m에서 사람을 이격해야 한다. 하지만 화재 발생 당일 현장 상황실, 소방·경찰 실무자 대기 장소, 임시 기자실은 모두 현장에서 200m도 떨어지지 않은 공간에 마련됐다. 박 교수는 “화재 당일 당국이 안전 문자를 발송하고 주민을 대피시키는 동시에 현장 요원에 대해서도 안전을 먼저 확보했어야 하는데...
'상법 개정' 재계 설득 나선 이복현…"과도한 규제·세 부담 개선" 2024-06-26 10:38:10
제안했다. 권재열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내 주식투자 인구가 1400만명이 넘고 주식소유의 목적도 제각기인 상황에서 이사가 모든 주주의 비례적 이익을 위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과도한 민사책임으로 인해 이사의 혁신적인 경영활동을 기대하기 어렵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권 교...
생명을 볼모로…국내 1위 서울대병원, 퇴로 열어준 정부와 전면전 2024-06-06 20:55:40
다른 대학병원 교수들도 차례로 내부 의견 수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에선 생명을 살리는 필수과(바이탈과)는 물론 전공의들이 몰리던 인기과조차 당분간 복귀가 요원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피부과 의사 A씨는 “최근 전공의들과 개인적으로 만나 대화를 나눴는데 인기과인 피부과조차 수련을 포기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