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주호민에 고소당한 교사 선처를"…교총, 법원에 탄원서 제출 2023-08-01 15:44:28
선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총은 또 "이번 사건은 20년 넘게 특수교육에 헌신한 교사가 여학생에게 성희롱 문제행동을 한 남학생을 적극 지도해 바로잡으려는 교육적 목적에서 비롯된 것임에도 아동학대 신고를 당한 사례여서 더욱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교총은 주 씨가 자녀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학교 현장에...
"녹음기 들려 보낸 주호민 엄벌"…교원단체 단원서 2023-08-01 14:02:39
방문해 탄원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총은 탄원서에서 "이번 사건은 20년 넘게 특수교육에 헌신한 교사가 여학생에게 성희롱 문제행동을 한 남학생을 적극 지도해 바로잡으려는 교육적 목적에서 비롯된 것임에도 아동학대 신고를 당한 사례여서 더욱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교육을 수임...
교사 10명 중 9명 "교권침해 학생, 학생부에 기재해야" 2023-07-27 14:17:36
한편 한국교총 2030청년위원회 소속 청년 교사들은 이날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우리는 더 이상 동료 교원을 잃고 싶지 않다"며 "실질적인 교권 회복 대책 마련과 교권 보호 입법에 정부와 국회가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
학생·학부모에 맞은 교사…5년 새 2배 이상 늘었다 2023-07-25 18:16:47
18억7928만원(누적 기준)이다. 올 상반기에는 66건에 대해 1억6055만원이 집행됐다. 심의에 오른 두 건 중 한 건은 교원 지도, 학교폭력 대응 등을 문제 삼은 학부모의 소송이었다. 교총의 교사 법률지원금 중 44.4%는 최근 4년 사이 집행됐다. 2019년부터 이달까지 8억3605만원에 달했다. 교총 관계자는 “이대로라면 올해...
교총 "학생인권조례 전면재검토하라" 2023-07-23 14:29:59
교총의 설명이다. 교총은 “서울 학생인권조례와 뉴욕시 권리 및 책임 장전을 비교하면 그 이름부터 내용까지 확연한 차이가 난다”며 “뉴욕시 학생 권리 및 책임 장전은 학생 권리 부여에 따른 의무와 책임 조항이 매우 자세하고, 이를 이행치 않으면 학교(학교장)가 징계를 할 수 있는 반면 서울 학생인권조례는 권리만...
교원단체 "킬러문항 배제 환영" 2023-06-26 23:34:11
다만 교총은 “사교육비 문제는 교육과정, 입시제도, 대학체제 등 복합적인 요인이 얽혀 있다”며 “사회·노동정책의 틀에서 종합적인 정책을 펼 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가교육위원회에서 사회적 논의와 합의를 통해 종합적인 방안 수립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교사노동조합도...
교원단체 "킬러문항 배제 환영…사교육 근본적 해결책은 아냐" 2023-06-26 19:21:21
다만 교총은 "사교육비 문제는 교육과정, 입시제도, 대학체제 등 복합적인 요인이 얽혀있는 데다, 학벌주의가 견고하고 좋은 직장은 '좁은 문'인 사회 환경에 원인이 있다"라며 "교육정책과 함께 사회·노동정책의 틀에서 종합적인 정책을 펼 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은...
스승의 날 맞이한 교사들 "매일 사직 고려"…이유는? 2023-05-14 19:27:47
마찰을 피하는 게 상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교총이 지난해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원 8천43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다시 태어나면 교직을 선택할지 묻는 항목에 '그렇다'는 응답이 29.9%에 그쳤다. 스승의 날 연례 설문조사에서 이 문항의 긍정 응답이 30%를 밑돈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었다....
'신의 직장'도 옛말…10명 중 8명 "다시 태어나면 교사 안해" 2023-05-14 18:13:11
등이었다. 교총은 “수업 방해 등 학생 문제행동을 제지할 방법이 없고 적극 지도했다가는 무차별적인 항의, 악성 민원, 아동학대 신고만 당하는 무기력한 교권이 교원의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너진 교권과 교실을 회복하는 방안으로 교원들은 강력한 ‘교권 보호 입법’과 ‘고의·중과실 없는...
[천자칼럼] 스승의날에 생각하는 '교사 면책권' 2023-05-14 17:45:43
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에 접수된 교권침해 상담·처리(520건) 중 학부모가 가한 피해가 241건(46.3%)이나 된다. 교사들은 학부모의 아동학대 신고 협박이나 소송 때문에 학생의 수업방해 등에 적극 대처하기 어렵다고 토로한다. 교사 10명 중 9명이 ‘최근 1년간 이직 또는 사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