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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첫 재판서 "급발진 맞다" 입장 고수 2024-10-11 10:43:08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등 혐의 첫 공판에서 "사고 당시 피고인이 가속 페달 밟지 않았다"며 "공소사실에 기재된 바와 같이 역주행하고 경적을 울리는 등 사전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해도 차 씨에게 과실이 있다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속 페달을 밟지...
급발진 주장 사망사고, 2심서 유죄로 뒤집혀 2024-10-10 16:50:41
교통사고 사망사고에 대해 차량 결함 가능성이 인정돼 1심에서 무죄 판정을 받은 사건이 항소심에서는 운전자 과실에 무게를 둬 유죄 판결이 나왔다. 대전지법 제3형사부(손현찬 부장판사)는 10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50대 A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차량 급발진...
40대 중국인, 고속도로서 공포의 '역주행'…참사 벌어졌다 2024-10-07 13:16:13
후 본선에 합류하다가 승합차와 부딪쳤다. 사고 직후 승합차를 뒤따르던 1t 화물차 등 다른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화물차 운전자인 70대 남성이 숨졌으며 3명이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여파로 경인고속도로 서울 방향 구간에서 2시간가량 출근길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A씨가...
'성에 가득' 희뿌연 차 몰다 사망사고 낸 50대…법정구속 2024-09-28 08:14:51
28일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씨(58·여)에게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16일 오전 9시35분께 원주시 소초면 한 아파트 상가건물 이면도로에서 자기 승용차 유리창에 낀 성에를 제거하지 않아 시야가 확보되지...
성에 낀 차 그대로 몰다 '사망사고'...법정구속 2024-09-28 06:48:08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씨에게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부장판사는 "차 앞 유리의 성에를 제거하지 않아 앞을 잘 볼 수 없는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아파트 단지를 걷던 피해자를 역과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전방...
도로에 쓰러진 사람 밟고간 차량 2대…두 번째 운전자 무죄 2024-09-26 15:10:52
형사부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승용차 운전자 50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5월 6일 자정 무렵 충남 당진시 고대면의 편도 2차로를 운전하다 도로 위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피해자)를 피하지 못하고 밟고 지나쳤다. 검찰은 버스 선행 사고에 A씨의 업무상 과실이...
60대 운전자 돌진에 보행자 사망…"브레이크·액셀 헷갈려" 2024-09-26 10:15:51
A씨를 친 뒤 인근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K5 승용차는 사고 충격으로 앞 범퍼 등이 파손됐다. 사고 직전 A씨는 신호등에 초록 불이 들어온 것을 보고 정상적으로 횡단보도를 지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조사에서 승용차 운전자...
'응급실 돌진' 택시기사, 급발진이라더니 "착각" 2024-09-23 16:28:52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A씨는 중앙의료원 응급실에 손님을 내려준 후 주차장을 빠져나가려고 유턴하다 보행자와 차량 4대를 치었다. 경찰은 조사 결과 보행자 2명과 차에 탑승해 있던 사람 2명 등 총 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운전자 A씨는 크게 다치지...
"내비 만지다가"…'고장 수신호'하던 40대 치여 숨지게 한 20대 2024-09-18 16:59:54
40대 남성이 뒤따라 오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3차선 도로의 2차로를 달리던 중 차량이 고장나자 차량 뒤편에서 고장 수신호를 하다가, 그를 발견하지 못한 2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에 치였다. 사고 이후 피해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뒤따라 오던 차량의 운전자...
'차량 고장' 수신호 하다 참변...뒷차에 치여 사망 2024-09-18 16:58:57
미처 보지 못하고 들이받았다. 사고를 당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B씨가 운전 중에 내비게이션을 조작하려고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B씨를 형사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