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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4시간 전부터 "압사당할 것 같다"…신고 11건에도 경찰 외면 2022-11-01 18:12:20
부상자는 157명이다. 경찰청은 이날 녹취록을 공개한 뒤 “112 신고 녹취록을 공개한 것은 앞으로 뼈를 깎는 각오로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다수의 112 신고에도 왜 현장 근무자들이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는지 감찰을 벌일 방침이다. 권용훈/강영연/구민기 기자 fact@hankyung.com
"외국 축제에 간 잘못" 유족 울리는 2차 가해 2022-11-01 18:09:44
마약 막대 사탕을 먹고 쓰러지면서 사고가 시작됐다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다. 정부는 희생자들을 공격하는 여론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경찰은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에 대해 고소·고발 전에도 직접 나서서 수사할 방침이다. 구성우 성균관대 교수는 “도가 넘는 비판은 공동체 전체에 큰 해악”이라고...
"압사 당할 것 같아요"…이태원 참사 '4시간 전' 절박한 신고 2022-11-01 17:31:32
통과를 요청했고 공사 관계자가 ‘승하차 인원이 예년과 차이가 없다’며 정상 운영을 결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은 29일 오후 9시38분께 교통공사에 무정차 통과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첫 신고 시각(오후 10시 15분)으로부터 약 37분 전이다. 권용훈/강영연/구민기 기자 fact@hankyung.com
사고 前 회의 열고도, CCTV로 인파 보고도…대책은 뒷전이었다 2022-10-31 18:22:06
관련 영상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명인을 보기 위해 인파가 몰렸다는 증언과 관련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남 본부장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까지 범죄 혐의를 적용할 만한 대상은 없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구민기/강영연 기자 kook@hankyung.com
금요일도 수만명 몰렸는데…아무도 '안전 매뉴얼' 꺼내지 않았다 2022-10-30 18:12:12
놓쳐버린 ‘골든타임’이태원 대로가 꽉 막히면서 구급차들의 발목이 묶인 것도 사고를 키웠다는 지적이다. 시민들까지 나서서 심폐소생술(CPR)을 하는 등 위급 상황이 연출됐다. 당시 사고 현장에 있었던 김모씨(29)는 “구급대원 한 명이 서너 명을 번갈아 가며 CPR을 할 정도로 사람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구민기 기자...
16살 희생자도 있었다…눈물로 뒤덮힌 '이태원 참사' 현장 [르포] 2022-10-30 03:06:55
순식간에 일어난 안전 사고로 보인다"고 했다. 단일 재난사고로 300명이 넘는 사상자를 낸 건 2014년 세월호 침몰(196명 사망)이후 8년 만에 최대다. 당시 제주도 수학여행을 위해 배를 탄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과 인솔교사 등 304명이 사망하고 142명이 부상을 당했다. 권용훈/이광식/구민기 기자 fact@hankyung.com
[속보] 경찰, 이태원 압사사고 수사본부 구성 2022-10-30 01:00:22
경찰이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책임 파악을 위한 수사본부를 구성했다. 30일 경찰청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에 지방자치단체와 행사 주최측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책임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수사본부를 구성했다. 경찰청장은 서울경찰청 가용경력 최대지원 등 비상조치를 발령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안전보건公 직원 몸값 '상한가'…중대재해법에 '모셔가기' 경쟁 2022-10-25 18:04:31
관련 부처 출신을 10여 명 영입했다고 알려졌다. 대형 로펌 관계자는 “과거에는 로펌들이 주로 근로기준법과 노사관계 분야 전문가 위주 전관만을 영입했다”며 “중대재해법이 시행되면서 로펌들이 산업안전 분야 전관까지 영입해야 노동팀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구민기/곽용희 기자 kook@hankyung.com
[단독] 중대재해법에 안전공단 출신 직원 몸값 '껑충' 뛰었다 2022-10-25 14:31:13
산업안전 관련 부처 출신을 10여명 영입했다고 알려졌다. 대형 로펌 관계자는 "과거에는 로펌들이 주로 근로기준법과 노사관계 분야 전문가 위주 전관만을 영입했다"며 "중대재해법 시행되면서 로펌들이 산업안전분야 전관까지 영입해야 노동팀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구민기/곽용희 기자 kook@hankyung.com
삼성물산 하청 근로자 추락사…"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 2022-10-24 14:48:57
삼성물산이다. 완전개통은 올해 12월 예정이다. 고용부는 "서울청 광역중대재해관리과, 서울남부지청 산재예방지도과 근로감독관을 급파해 사고내용 확인 후 작업중지 조치했다"며 "이후 사고원인,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 즉시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구민기/곽용희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