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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분기 연속 매출감소 스타벅스 1천100명 감원…매장직원 제외 2025-02-25 03:42:29
해당…"구조 단순화·중복 업무 제거"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세계 최대 커피 전문 체인점 스타벅스가 정리해고 수순에 들어갔다. 브라이언 니콜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24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기업 지원 인력을 1천100명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니콜...
"규모 큰 애니社가 생태계 조성…유통·IP상품 개발 협업 이끌어야" 2025-02-24 18:10:30
애니메이션 제작사, 광고사, 완구업체 등이 애니메이션 전 공정에 관여하는 일본의 제작위원회 체계도 벤치마킹할 만하다”며 “중소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단독으로 투자금을 유치하지 않아도 돼 부담을 덜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과 중소 애니메이션업계가 협업할 수 있는 지원...
佛 미스트랄, 美 액센추어·세일즈포스…중동으로 몰려가는 AI기업들 2025-02-24 15:56:49
진출하고 있다. 석유 중심 경제의 중동 국가들이 산업 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AI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서다. 프랑스의 AI 개발업체 미스트랄AI는 아랍어 기반의 AI 모델 ‘미스트랄 사바’를 지난 17일 출시했다. 미스트랄 사바는 아랍어에 특화된 AI 모델이다. 미스트랄AI의 자체 테스트 결과 아랍어로 대화할 때 답변 신뢰...
"혁신적 킬러 상품"…미래에셋, 테마형 ETF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2025-02-24 15:14:06
있다. 글로벌 리서치 업체 ETFGI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글로벌 ETF 순자산총액은 14조 8,460억 달러(2경 1,928조원, 12월 말 환율 적용)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말 대비 3조 2,100억 달러 가량 늘어난 금액이다. 이전 10년 기간의 연평균 성장률은 17.1%로, 꾸준히 시장의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칼럼] 과다 적립된 미처분이익잉여금, 기업의 숨은 재무 위험 요소로 부상 2025-02-24 15:12:01
부과받았다. 또한 전자부품 제조업체 B사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대출 심사 과정에서 분식회계를 통해 이익을 부풀렸다가 부실자산 판정을 받아 영업활동에 큰 차질을 빚었다. 미처분이익잉여금의 위험성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과세당국은 과다 적립된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조세 회피의 징후로 보고 세무조사를 실시할...
'13조' 미국 ESS 쟁탈전…'SKIET·엔켐' 존재감 2025-02-24 14:54:32
업체가 크게 주목 받았죠. 이번에는 ESS용 배터리입니다. ESS 구조를 간단하게 보면 똑같이 배터리가 들어갑니다. 이를 통해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점에 공급하는 시스템이죠. 에너지 밀도를 높여 출력과 주행거리를 늘려야 하는 전기차와 다르게, ESS는 수명이 길고 저렴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가 주로...
심플리, 출시 8개월 만에 월간 반복 매출 5배 증가 2025-02-24 14:27:43
도입 후 SaaS 비용 추적 및 컨설팅을 통해 인원 최적화 결제 구조를 새롭게 분석해 디자인 소프트웨어인 피그마(Figma) 비용만 연 4,000만원 가까이 절약할 수 있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지훈 셀파스 대표는 “기업들이 구독하는 수십 개 SaaS와 IT기기 관리 최적화를 통한 비용 절약과 보안 강화 효과로 지난해...
"한국 여행 갈래요" 돈 팍팍 쓴다…日 '메리하리' 뭐길래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5-02-24 13:43:28
30년’을 거의 경험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임금구조기본통계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20대 대졸자의 기본급을 나타내는 ‘소정 내 급여’는 10% 정도 증가했다. 40대는 3~5%가량 느는 데 그쳤다. 일본은행에 따르면 각 세대가 경험한 물가상승률 평균치는 20대가 2% 수준으로 두드러진다. 30~60대는 높아봐야...
동원 '2차전지', 농심 '스마트팜' 새 먹거리 2025-02-23 18:27:56
업체들은 해외 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신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낮은 이익 구조에서 탈피해 수익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농심은 다음달 2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의 사업 목적에 스마트팜업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농장이다. 이상기후의...
野 'ESG 공시 의무화' 추진…기업들 "전 세계 공장 탄소배출 조사할 판" 2025-02-23 18:24:31
상장사 대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의무화 법안을 올 상반기에 통과시키기로 가닥을 잡았다. 유럽연합(EU)에서 올해부터 ESG 공시 의무화 제도가 시행되는 추세에 맞춰 서둘러 입법에 나서야 한다는 논리다. 경영계에선 “기업들이 아무런 준비 기간 없이 당장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공장의 탄소배출량을 수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