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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시리즈'에 의무지출 확 늘어나…지자체 '좀비 재정' 양산 2024-08-26 17:54:44
마이산과 진안고원으로 유명한 전북 진안군의 올해 세입예산은 5430억원이다. 지방세 수입은 194억원, 세외 수입은 176억원에 불과하고 정부가 나눠주는 지방교부금 및 국고보조금 등이 4902억원으로 90%를 넘는다. 지방세와 세외 수입을 합한 진안군의 재정자립도는 6.7%로, 전국 최하위다. 지출도 대부분이 ‘꼬리표’가...
정치권 '포퓰리즘'에 손발 묶인 지방재정 2024-08-26 17:52:24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내년에 무상복지와 국고보조사업 등 의무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재정 비중이 7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대 들어 무상급식, 무상보육, 기초연금 등 정치권이 각종 선거를 앞두고 내세운 무상복지 정책이 전면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내년이면 지방자치제 도입 30년을 맞지만 이 ...
'세수펑크'·'빚투·영끌'에…나라·가계빚 첫 3000조 넘어섰다 2024-08-25 15:24:56
국채·차입금·국고채무부담행위 등으로 구성되는데, 대부분 국채가 차지한다. 국고채무부담행위란 법률에 지정됐거나 세출예산 또는 계속비에 포함된 것 외 정부가 부담하는 채무로 국가채무에 포함된다. 대표적인 국고채무부담행위로는 국방부의 군수지원, 대형함정 건조, 일반국도 건설 등이 있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3년간 9조 투입…'빅5' 중증환자 비중 60%로 높인다 2024-08-21 18:18:01
말했다. 시범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건강보험과 국고 지원을 합쳐 연간 3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3년간 9조원을 투입해 상급병원이 이전처럼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에 의존하지 않고 중증·응급 환자 진료에 집중하고도 충분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로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 전...
조달청, 설계적정성 검토 설명서 제작·배포 2024-08-21 14:48:45
200억원 이상 또는 30억원 이상 국고보조사업인 공공 시설공사에 대해서는 설계과정에서 설계 내용을 보완·개선하고 현장 적용의 타당성, 예산과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있다. 강성민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수요기관과 설계자가 조달청 설계 적정성 검토를 신청할 때 이번 설명서를 잘 숙지하고 활용한다면 시간과...
당정 "전기차 화재 예방 충전기 9만대 보급" 2024-08-20 14:02:38
고갈된 상태에서도 2023년, 2024년과 내년도 예산에 약자 복지를 역대 최대로 강화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회복을 선도하는 건전재정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당정은 우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기차 화재 관련 예방 예산을 늘리기로 했다. 전기차 화재예방 충전기 보급을 9만대까지 확대하는 한편, 무...
안세영 덕에 30억→88억?…덩달아 '빵' 뜬 배드민턴협회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8-10 15:37:27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들어가는 국고가 3년 새 2.5배 급증했다. 각종 협회 사업을 유치하면서 국고 보조금이 급증한 것이다. 광고 협찬금은 같은 기간 6배 넘게 늘었다. 이는 공교롭게도 안세영의 등장 시기와 겹친다. 엔데믹(풍토병화)과 '세계 랭킹 1위' 배출로 배드민턴 인기가 급증하면서 협회와 선수가...
경북도, 저출생여성정책특별보조관에 최은정씨 임명 2024-08-07 14:30:20
하는 경북도가 기획재정부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 선제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명했다.기획재정부 7급 공채 출신으로 국고과, 감사담당관실, 예산총괄과를 거쳤다. 임명 직전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파견돼 기획재정담당관을 역임하면서 국회와 기재부 간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최 특별보좌관은 前 경...
산하기관 통제 못하는 장관, 정책 추진 힘 잃어 2024-07-29 17:42:56
8개 과로 이뤄져 국고국과 함께 그 수가 가장 많다. 전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위원은 “공공정책국이 비대해지는 동안 공공기관 경쟁력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며 “기재부 장악력이 커질수록 주무 부처와 공공기관의 관계만 멀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관이 정책 목표를 달성하려면 산하 공공기관을 활용하는 게...
"북유럽마저 출산율 급락…가족 가치 무너지면 저출생 대책 무용지물" 2024-07-19 06:28:01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 지원을 늘리는 방법도 있다. 건강보험료 예상 수입액의 20%를 국고 보조금으로 받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15% 정도만 지원되고 있다. 나중에는 고자산가 노인들의 건보 부담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한국보다 먼저 인구구조 변화를 겪은 일본도 노인들의 건보 부담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