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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1900년대 서울에 펼쳐지자…41일 만에 10만명 몰렸다 2025-01-09 15:43:34
1㎝까지 완벽하게 조율했다. 두 사람을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에서 만나 ‘올겨울 최고 전시’를 만든 막전막후를 들었다. 개막 전날까지 ‘전쟁같은 전시 준비’ 이번 전시에 나온 레오폴트미술관 소장품은 191점. 에곤 실레의 대표작 ‘꽈리 열매가 있는 자화상’ 등 미술관을 대표하는 걸작이 다수 포함돼 있다. ‘자식...
[설민생대책] 설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0원'…숙박쿠폰 100만장 2025-01-09 10:32:58
증편 운행된다. 28∼30일간 국가 유산·미술관은 무료로 개방된다. 무료 개방 시설은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와 국립공원 직영주차장 요금도 무료다.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고속도로 53개 휴게소에서 지역 관광명소를 최대 50% 싸게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연극 : '네버랜드' 2025-01-08 18:25:50
뮤지컬 ‘베르테르’가 오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약혼자가 있는 롯데를 사랑한 베르테르의 이야기를 다룬다. ● 전시 - 한국 현대 도자 공예 ‘한국 현대 도자 공예’ 특별전이 5월 21일까지 경기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열린다. ‘이건희 컬렉션’의 도화 시리즈 가운데...
대규모 상설전시로 돌아오는 이건희컬렉션 2025-01-07 18:32:51
국립현대미술관이 대규모 상설전시를 4년 만에 다시 시작하고 상설전시에 이건희 컬렉션 작품을 대거 선보이기로 했다. 김창열과 론 뮤익 등 국내외 유명 작가의 전시회도 개최한다. 한국 근대미술 재발견 시리즈도 이어진다. 국립현대미술관은 7일 이 같은 내용의 신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김성희 국립현미술관 관장은...
덕수궁으로 몰려온 중국 국보급 수묵화 2025-01-06 17:25:06
서울 정동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리고 있는 ‘수묵별미’는 모처럼 수묵화를 한껏 감상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급 전시’다. 짙고 옅은 먹빛만으로 험준한 산과 굽이치는 강, 아련한 물안개를 담아내는 수묵화의 여운은 번잡한 세상 속에서도 여전히 우아한 휴식을 준다.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기획한 이...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미국 정통 재즈의 낭만을 만끽했다 2025-01-03 18:09:48
공연이 오는 17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 열린다. 올리버 슈테히가 지휘하며 ‘아리랑’ 등의 노래를 부른다. ● 발레 - 글로벌 발레스타 ‘글로벌 발레스타’가 오는 11~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클래식 발레의 정수 ‘백조의 호수’ ‘지젤’ 등의 대표 장면들을 선보인다. ●...
떠나 봐야 진짜 귀족…19세기 청년 교양필수 '그랜드 투어' 2025-01-02 18:52:44
떠나야만 여행이 시작되는 것은 아닐 수도 있다. 그랜드 투어를 경험한 과거 예술가들의 작품은 우리를 잠시나마 춥고 엄혹한 지금의 현실에서 벗어나게 해줄 안식처이자 눈앞에 펼쳐진 알 수 없는 미래를 벗어나 우리에게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해줄 이정표가 돼줄 수도 있을 것이다. 전유신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인사] 한국경제신문 ; 경기도 ; 교보증권 등 2024-12-31 18:00:38
◈국립현대미술관▷연구기획과장 이추영▷전시과장 송수정▷과천관운영부장 임대근▷청주관운영부장 류지연 ◈금융위원회▷금융공공데이터팀장 조대성▷상호금융팀장 안남기 ◈그린포스트코리아◎신규 선임▷편집인 신경훈 ◈극동건설◎승진▷부회장 박용득▷사장 신승철▷상무보 안성현◎신규선임▷부사장 김홍대▷상무...
동서고금 아우르는 '블록버스터 전시'의 해 2024-12-31 17:57:32
내내 대형 전시가 끊이지 않는다. 전국 미술관과 박물관들이 일찌감치 관객맞이 준비를 마쳤다. 해외 거장을 모셔와 여는 개인전부터 국내 작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펼치는 특별전까지 새해에 놓쳐서는 안 될 전시를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국립미술관인 국립현대미술관은 새해 서울관 덕수궁관 과천관에서 10개의 전시를 열...
제국의 마지막 불꽃…'빈 분리파' 6명의 뒷이야기 2024-12-31 12:00:43
분리파의 혁신은 '총체예술'으로도 불린다. 미술관과 부자의 저택을 넘어 모든 생활 영역에 예술이 스며들 수 있다는 믿음을 담았다. 일상적인 그릇과 잔, 가구도 유화나 조각 못지않은 훌륭한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생각이었다. 그 중심에는 1903년 빈 디자인 공방을 세운 콜로만 모저(1868~1918)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