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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폭탄' 된 전기차…"풀충전 절대 안돼" 경고 쏟아낸 이유 [최수진의 나우앤카] 2024-08-11 05:54:33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연구원 측은 "전기차의 배터리 특성 및 충전상태와 구조 등에 따라 화재가 전이되는 속도의 차이는 있다"면서도 "일반 내연기관차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화재의 전이 속도는 빠른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충전율 낮으면 열폭주 현상 지연된다"다만 해당 가이드에서 흥미로운 부분은 충전율이...
'전기차 화재' 아파트…"관리실 근무자가 스프링클러 밸브 잠궜다" 2024-08-09 14:27:57
감지 후 소방 배관에 물이 통하도록 설계된 '준비 작동식' 설비다. 이 설비는 수조부터 특정 밸브가 설치된 구간(1차 측 배관)까지만 물(소화수)이 채워져 있고 스프링클러 헤드로 이어지는 나머지 배관(2차 측 배관)은 평소에 비어 있는 형태다. 불이 났을 때 2개 이상의 화재 감지기가 작동해야 수문이 열려 물이...
전기차 선적 시 충전율 50% 이하로…해수부, 권고책 마련 2024-08-08 15:50:24
주변으로 열을 옮기며 급속히 연쇄 폭발하는 현상이다. 국립소방연구원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율이 100%일 경우 열폭주 이후 화재가 옆 전기차로 전이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7분 50초다. 하지만 충전율이 50%일 경우 31분 59초 걸렸다. 해수부는 또 여객선 운항 중 전기차 등 배터리 동력 이동 수단의 충전을 금지할 계획이...
전기차 화재 공포 확산하는데..기계식주차장 전기차 이용확대 추진 2024-08-08 06:10:56
큰 상황이다.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지난해 발간한 '전기자동차 등장에 따른 대형 화재·붕괴 위험' 보고서에 따르면 기계식 주차장 중대 사고는 증가하는 추세이며, 전기자동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노후화된 기계식 주차시설의 '주차장치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기계식 주차장 등...
또 주차된 전기차서 화재...기아 EV6 차종 2024-08-06 16:59:09
불이 난 차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전과학수사연구소로 보내려 했지만, 장비 부족 등의 문제로 불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호근 대덕대 교수는 "통상 국과수를 거치지 않고 이해당사자인 제조사에 보내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해당 전기차의 하부만 불에 타 차체 내부 프로그램이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배터리...
인천 청라 벤츠 전기차 왜 폭발? 2024-08-05 09:02:01
차량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다가 폭발과 함께 불길이 치솟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전기차는 A씨 본인 명의의 차량으로, 전기차 충전소가 아닌 일반 주차 구역에 주차돼 있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당초 8일로 예정된 합동 감식 일정을 앞당겨 이날 오전 중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 차량을 현장...
8시간동안 '활활'…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로 480세대 피난 2024-08-02 15:00:46
불에 타거나, 불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이중 40대가 불에 탔고, 100여대가 열손과 그을림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연기 흡입 등으로 모두 2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 당시 현장 감시카메라(CCTV) 영상에는 지하주차장에 있던 흰색 벤츠 차량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다가 폭발과 함께 갑자기...
후진 중 돌진한 차량…여행 온 모녀 참변 2024-07-26 20:23:38
사고 당시 A씨 차량은 B씨 모녀와 총 5대의 차량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섰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후진하던 중 차량이 급가속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사고기록장치(EDR)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송파구 아파트서 70대 남성 투신…아내는 흉기 찔려 숨져 2024-07-25 11:53:58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돼 소방 당국이 출동했다. 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상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결국 숨졌다. A씨 자택에서는 아내인 7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외부 침입 흔적이나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가 아내를 살해한 뒤 투신한 것으로 추정한...
뒤집힌 벤츠서 도주한 뒤 5일만에 자수 "음주 아니었다" 2024-07-19 09:48:55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자신의 차량을 버린 채 근처 풀숲으로 달아나는 바람에 당시 현장에서 음주 운전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3시간 40분 만에 B씨를 붙잡아 음주 측정을 시행했지만, 혈중알코올농도가 0%로 나왔다. 경찰은 채혈을 진행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