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오로라 볼 가능성 20년만에 최고"…'관측확률 98%' 이곳으로 떠난다 2024-10-17 20:00:01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2024~2025년을 20년 만에 가장 활발한 태양 활동이 일어나는 시기로 예측한 바 있다. 오로라는 태양에서 날아오는 태양풍(대전입자) 일부가 지구 자기장 안으로 들어와 대기권 상층부 자기장과 마찰하며 빛을 내는 현상. 주로 북·남극권 등 고위도 지역 상공에서 나타난다. 스칸디나비아반도와...
"수산생물 전염병 초기에 차단"…해수부 모의 훈련 실시 2024-10-16 16:07:39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7~18일 '2024년 수산생물 전염병 도상(모의) 훈련'을 실시한다. 최근 이국적 음식문화, 관상어·양서류 등 이색 희귀 반려동물이 유행하면서 국내로 유입되는 수입 수산생물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규모도 커지고 있다. 이에 외래 동물을 매개로 하는 신규...
'그때는 산사태고 지금은 토사유출이다?' 2024-10-16 14:50:54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산림청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림청은 지난해 인명 피해 산사태 발생건수가 7건, 인명 피해가 13명으로 집계했다. 하지만 지난 4월 감사원이 내놓은 산사태 대비 감사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인명 피해 산사태는 13건이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26명으로,...
"오징어 왜 이렇게 비싸요?"…씨마른 국민생선들 '초비상' 2024-10-13 09:50:13
사라져가는 동해에서는 수온이 1.9도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립수산과학원의 '2024 수산 분야 기후변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1968∼2023년 56년간 전 지구 표층 수온이 0.7도 오르는 사이 한국 해역의 표층 수온은 1.44도 상승했다. 표층 수온 상승 폭은 동해가 1.9도로 가장 컸으며 서해 1.27도, 남해...
오징어 사라져가는 동해…56년간 수온 1.9도 올랐다 2024-10-13 06:35:00
국립수산과학원 기후영향 보고서…"2100년까지 수온 1∼4도 상승"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한국 연근해 평균 수온이 56년간 1.44도 올라 전 지구 평균의 2배에 이르는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명태가 멸종되고 오징어마저 사라져가는 동해에서는 수온이 1.9도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립수산과학원의...
충남 서산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발견됐지만…이송 중 폐사 2024-10-12 21:14:55
신고한 주민은 점박이물범의 탈진을 우려해 그늘막을 설치하고 수분을 공급하는 등의 응급조치를 했다. 하지만 점박이물범은 경기 지역의 한 수족관으로 이송되던 중 폐사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향후 점박이물범 사체를 인계받아 부검한 뒤 정확한 폐사 원인을 확인할 계획이다. 점박이물범은 한국의 서해안에서...
자기폭풍이 불러온 장관…뉴욕 밤하늘 수놓은 '오로라' 2024-10-12 06:46:12
밤 오로라 현상이 관찰됐다고 11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우주기상예측센터(SWPC)와 뉴욕타임스(NYT) 등이 전했다. 오로라는 태양계에서 날아오는 태양풍의 일부가 지구 자기장 안으로 들어와 대기와 충돌하면서 빛을 내는 현상이다. 원래는 북극권 등 고위도 지역 상공에서 주로 관찰된다. 이번 오로라는...
뉴욕·워싱턴 밤하늘에 오로라…자기폭풍에 북반부 곳곳서 관찰 2024-10-12 05:01:04
등으로 신비롭게 물들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우주기상예측센터(SWPC)와 뉴욕타임스(NYT) 등 미 매체에 따르면 미국 북부부터 중부에 이르기까지 각지에서 10일 밤 오로라 현상이 관찰됐다. 오로라는 태양계에서 날아오는 태양풍의 일부가 지구 자기장 안으로 들어와 대기와 충돌하면서 빛을 내는...
美공화, 트럼프의 허리케인 유언비어에 분열…일부는 적극 반박 2024-10-11 04:18:16
하원의원이 날씨를 조종하는 사람 일부가 국립해양대기청(NOAA)에 있다고 주장하자 "인간은 허리케인을 만들거나 조종할 수 없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머리를 검사받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반면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전날 노스캐롤라이나의 피해 지역을 방문해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괴물 허리케인' 상륙…200만명 대피령 발동 2024-10-10 12:12:25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대서양·기상연구소를 인용해 밀턴 중심부 근처에서 높이 8.5m의 파도가 해양 드론(무인기)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미 기상청(NWS)의 플로리다 탬파 베이 지역 사무소는 지난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 폭풍이 현재의 흐름을 유지한다면 탬파 지역에 10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