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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횡재세에 멈춰버린 북해 유전 시추…"노동당 집권에 더 긴장" 2024-08-21 12:46:44
선거 전 공약을 이행해 석유 및 가스 회사에 대한 세율(기본세+횡재세)을 3% 포인트 인상해 78%로 올렸다. 또한 2022년 5월 당시 보수당 정부가 도입한 횡재세의 적용 기간을 2030년까지 1년 연장했다. 투자은행 스티펠의 크리스 휘튼 애널리스트는 "노동당의 횡재세 변경으로 재무부에 약 40억 파운드가 더 들어올 것으로...
석유공사, 사업대상에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추가 2024-08-20 06:01:00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석유공사는 이와 같은 동해가스전 활용을 포함해 2031년까지 연 400만t 규모의 CCS 시설을 확보하는 내용 등이 담긴 국내 대륙붕 중장기 개발 계획, '광개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대륙붕뿐 아니라 해외에서 CCS 저장소를 확보하는 방안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지난...
‘정유업계 선구자’ 김선동 전 에쓰오일 회장 별세…향년 82세 2024-08-12 17:54:27
대한석유공사(SK에너지 전신)에 공채 1기로 입사하며 정유업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1974년 정유업 진출을 추진하던 당시 김성곤 쌍용그룹 회장에게 발탁돼 쌍용양회공업으로 자리를 옮긴 뒤 쌍용정유 설립 업무를 주도했다. 1991년 쌍용정유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김 전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사우디...
석유·가스 자원을 확보하라…한·중·일 '탐사 전쟁' 본격화 2024-08-12 16:07:54
자원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 석유 자산 또는 석유개발기업을 공격적으로 인수하는 한편 국내 자원개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은 2022년 정치행사인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국내 자원 생산능력 강화 원칙을 대외에 천명했다. 이후 지난해에만 국내 석유·가스 탐사에 3900억 위안(약 74조 2000억원)을 투자했다. ...
"영일만 대왕고래 프로젝트 성공시 경제적 효과 최대 2000조 육박" 2024-08-12 16:05:27
특히 미국의 석유 메이저인 엑손모빌은 석유공사와 비밀준수계약을 체결하고 일부 데이터를 검토한 후 사업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에너지 기업 아람코와 이탈리아 국영 석유회사 에니도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2024-08-06 06:01:15
7월 18일 로이터에 따르면 미 항소법원은 연기금에 ESG 투자(특히 사회)를 허용한 바이든 행정부의 규칙을 재고하라고 텍사스 법원에 명령했다. 미 공화당이 우위인 25개 주와 석유 시추 회사 리버티 에너지가 미 노동부의 ESG 투자 규정을 막아달라고 소송을 제기한 데 따른 판결이다. 이들은 ESG 투자가 수익률에...
대왕고래 관련주 다시 들썩…한국가스공사 13% 급등(종합) 2024-07-29 16:00:14
등도 올랐다. 한국석유는 지난달 5일 2만8천100원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면서 최근 1만6천원대에 머물러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날 "실제로 글로벌 메이저 회사들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투자하려면 투자 절차 진행을 맡아서 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이 있는 주관사들이 있어야 한다"며...
다시 돌아온 대왕고래株…메이저 업체 참여 가능성 2024-07-29 09:44:19
한국석유공사는 아람코와 에니를 상대로 대왕고래 프로젝트 투자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람코는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화학 기업으로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에도 오른 적 있다. 아람코와 함께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투자를 검토하는 에니는 이탈리아 최대 석유 회사다. 한편,...
韓·인니 추락, 말레이 급성장…'공운법'이 가른 석유公 경쟁력 2024-07-28 18:42:00
불어났다.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나스가 국내외 석유·천연가스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며 세계 8대 석유기업으로 성장한 덕분이다. 페트로나스가 낸 세금과 배당금이 말레이시아 정부 예산의 40% 안팎을 차지해 ‘말레이시아의 삼성전자’로도 불린다. 정부의 100% 자회사지만 말레이시아 국가 신용등급(무디스 A3)보다...
국방비 ‘천조국’ 미국, 왜 군함은 못 만들까 2024-07-25 06:04:01
미 해군 필라델피아 국영 조선소 부지에 설립된 필리조선소는 노르웨이 석유·가스·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아커의 미국 내 자회사다. 미국 연안무역법(존스법)에 따라 미국 본토 연안에서 운항하는 대형 상선의 약 50%를 공급하고 있다. 해군 수송함의 수리·개조 사업도 핵심 사업 영역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