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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빅터차 "韓, 정치공백에 트럼프 대비 어려워…코리아 패싱 위험" 2024-12-18 06:59:00
없었지만, 국제사회에서는 한국이 더 글로벌한 역할을 하는 데 매우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봤다. 나는 한국이 내부 갈등 때문에 윤 대통령의 여러 외교 정책을 정치적으로 평가하고, 그런 정책이 한국이나 국제 질서를 위해 좋은지 더 넓은 맥락에서 바라보기보다 탄핵(소추)당한 대통령의 정책으로 여길까봐 걱정된다....
[취재수첩] 경제수장들 불러놓고 '내란죄' 공방 벌인 정치권 2024-12-17 17:34:30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오전 한은 별관에서 국제결제은행(BIS)과 함께 주최한 인공지능 관련 콘퍼런스에서 예정보다 일찍 자리를 뜨면서 이같이 양해를 구했다. 신현송 BIS 조사국장, 아누 브래드퍼드 미국 컬럼비아대 로스쿨 교수 등과 하기로 한 만찬 일정도 취소됐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석학들과 시간을 보내는 대신...
산업장관 "대내외 우려 잘알아…산업통상정책 흔들림 없이 추진"(종합) 2024-12-17 15:52:49
각종 통상협상과 국제 협력 활동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했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회와 각종 주요 법안을 협의하고, 에너지 수급 상황을 철저히 챙기며 외국인 투자 기업을 만나 한국 정부의 흔들림 없는 정책 추진 의지를 설명하겠다고 했다. 안 장관은 미국 신행정부 출범 등에 따른...
산업부, 디지털통상 대응반 회의…"국제규범 논의 적극 참여해야" 2024-12-17 11:00:07
산업부, 디지털통상 대응반 회의…"국제규범 논의 적극 참여해야"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서울에서 디지털·인공지능(AI) 관련 기업과 유관 기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디지털 통상 대응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응반은 디지털 통상 현안을 논의하는 민관 협의체로...
"정상적인 시리아 될 것"…군복 벗고 이름 바꾼 반군수장의 선포 2024-12-17 10:03:16
국제사회에 바라는 점은 시리아의 경제, 대외활동 정상화를 위한 제재 해제였다. 알졸라니는 더타임스 인터뷰에서 "테러국가 딱지는 아사드 정권에 더 적합한 정치적인 지정"이라며 "이제 테러국가 지정을 해제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박해자(아사드 정권)뿐만 아니라 피해자에게도 부과되는 모든 제재를 해제해야...
금융당국, 일본 금융청과 정례회의…"금융감독 공조 강화" 2024-12-16 18:00:04
양국 자본시장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6일과 17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제8차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Shuttle Meeting)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국 금융당국 셔틀회의는 2012년 11월 시작해 2016년 6월 6회째를 마지막으로 중단됐다가 작년부터 재개됐다. 셔틀회의는 상대국을 1년에...
최상목 "주식시장 낙폭 되돌려...주요 정책 속도감 있게 추진" 2024-12-16 11:35:23
하는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중심으로 금융과 외환시장 24시간 모니터링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국경제 설명회(IR) 개최, 국제금융·국제투자협력 대사 임명, 범정부 외국인투자자 옴부즈만 태스크포스(TF) 가동,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강화 등 대외신인도 유지 노력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최상목 "자본·외환시장 선진화"…경제수장들 '안정' 강조 2024-12-16 09:18:15
오전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열고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증시 밸류업,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자본·외환시장 선진화 등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금융·외환시장 24시간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고...
최상목 "주요 정책 속도감있게 추진…자본ㆍ외환시장 선진화" 2024-12-16 09:03:04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열어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참석했다. 최 부총리는 "금융·외환시장 24시간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며 "한국경제 설명회(IR) 개최, 국제금융·국제투자협력 대사 임명,...
경제팀 비상체제…"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획기적으로 강화할 것" 2024-12-15 18:02:42
대외관계장관회의,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잇달아 열고 경제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경제관계장관회에서 “경제팀은 현 상황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