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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 권총 들고 선관위 서버실 장악...선거명부 서버 촬영했다 2024-12-06 17:17:11
계엄군이 통합선거인명부를 관리하는 전산 서버를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계엄군이 선관위에 출동한 목적이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부정선거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서였다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주장과 일치하는 대목이다.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선관위 안팎의...
"尹, '이번 기회에 싹 잡아들여 정리해' 지시" 2024-12-06 13:52:08
기회에 국회의원들을 잡아들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회정보위 간사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홍장원 국정원 1차장에게 들은 내용을 기자들에게 긴급 브리핑 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은 "윤 대통령이 계엄선포 후 이번 기회에 잡아들여 싹 정리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포...
쏟아지는 계엄 당일 양심선언...탄핵 정국 급물살 2024-12-06 13:38:40
6일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여당 의원 중 최초로 탄핵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밝혔고, 안철수 의원 역시 "표결 전까지 윤 대통령이 하야하지 않는다면 찬성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탄핵을 위해선 재석 국회의원 3분의 2(200명)의 동의가 필요하다. 현재 범야권과 탄핵 찬성 당론을 밝힌 개혁신당의 의석수는 총...
홍준표 "또다시 나락으로…차라리 당 해체하라" 2024-12-06 12:01:47
우리 당 국회의원들에게 탄핵은 불가하다고 그렇게 설득해도 유승민을 비롯한 야당 담합 세력들은 탄핵에 동조해 탈당하고 바른정당으로 갔다"고 했다. 홍 시장은 "한국의 보수진영은 탄핵 대선 때 궤멸 지경에서 겨우 연명하기는 했으나, 그 후 대선, 지방선거, 총선에서 연달아 참패하고 적폐 세력으로 몰려 소수당으로...
부정선거 파헤치려 선관위 간 계엄군…경찰, 이미 '무혐의' 종결 2024-12-06 10:13:33
선거관리위원회를 진입한 데 대해 부정선거 의혹 수사를 위한 것이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발언이 나온 가운데 경찰이 이미 해당 의혹을 수사 후 무혐의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4·10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한 고발 사건을 지난 8월 불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육사 출신 장재언 박사는...
"민주주의 간단히 끝날 수도"…日시민들, 韓 계엄에 경각심 2024-12-06 09:37:28
법률과 동등한 효력을 가진 긴급 정령을 국회 의결 없이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해 사회민주당 후쿠시마 미즈호 대표는 지난 4일 엑스에 "계엄령도 자민당이 만든 긴급사태 조항안도 민주주의를 파괴해 국회를 무시하고 없애려는 것"이라고 적었다. 반면 자민당과 제2야당인 일본유신회 등 개헌 지지 세력은 긴급사태...
부정선거 의혹, 무혐의인데...선관위 간 계엄군 2024-12-06 09:31:31
부정선거 의혹 수사를 위한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해당 의혹은 이미 경찰이 수사 후 무혐의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상계엄을 주도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SBS와의 인터뷰에서 선관위에 계엄군을 투입한 이유를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관련 수사의 필요성을 판단하기 위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과천경찰서는...
가나 7일 대선…전 대통령, 현 부통령 대결 2024-12-05 19:00:14
4년의 국회의원 275명을 뽑는 총선도 대선과 같은 날 치러진다. 가나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유권자는 1천877만여명으로, 전국의 총 4만976개의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선관위는 총선 개표 결과는 오는 9일, 대선은 오는 10일 발표할 예정이지만 조금 앞당겨질 수도 있다. 가나는 1957년 독립 이후 쿠데타로 한때...
가뜩이나 어려운데 탄핵정국까지...韓 경제 어디로 2024-12-05 18:08:01
수 없습니다. 국회에서 야당의원 192명에 여당의원 8명이 찬성하면 탄핵안이 가결되고. 대통령 직무는 정지됩니다. 재계 각 기업들은 이번 사태로 인한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시나리오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내년 경영을 책임지는 재계 연말 사장단 인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일부...
서로 먼저 살겠다고?…"나는 몰랐다"는 '尹 정부' 사람들 2024-12-05 11:36:19
"국회 안전 확보와 질서 유지를 위해 관리부대를 국회 정문에 재배치했다", "국회 내부로 이동하려는 시위대 등을 일시적으로 차단했다", "의원 관계자 신분 확인 후 출입할 수 있도록 무전으로 지시했다" 등 상황을 장황하게 설명하면서 치안 위주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