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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단체 "에어버스, 미얀마군 지원 中기업과 거래 끊어야" 2024-09-17 13:32:04
미얀마군 지원 中기업과 거래 끊어야" '미얀마 군정에 전투기 공급' 中방산업체와 협력 확대 비판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유럽 최대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가 미얀마군에 전투기를 공급하는 중국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7일 미얀마 현지 매체 이라와디와 EFE통신 등에 따르...
베트남, 태풍 야기로 2조원대 피해…"성장률 0.15%p 감소" 2024-09-16 13:44:44
않은 수치와 군정 통제권 외부 지역 피해 등을 종합하면 실제 희생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앞서 군정은 야기 영향으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극심한 혼란이 빚어졌다며 이례적으로 국제사회에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야기는 베트남 상륙에 앞서 필리핀을 강타했으며, 태국 북부 치앙마이와...
'중·러 밀착' 미얀마 군사정권, 브릭스 참여 의사 표명 2024-09-16 11:40:38
서방국들이 군부를 비판하며 제재를 가하는 가운데 군정은 중국과 러시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중국과 러시아는 미얀마군에 무기를 공급하는 등 군사적으로 교류해왔으며, 군정이 내년 개최를 추진하는 총선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인도 내 로힝야족 난민, '무기한 수용'에 캠프서 단식 투쟁 2024-09-13 14:27:27
미얀마에서 군정 탄압 등을 피해 인도로 건너왔다가 당국에 의해 캠프에 수용된 로힝야족 난민들이 무기한 수용에 항의하며 단식 투쟁에 나섰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도 북동부 아삼주 내 '마티아 트랜짓 캠프'에 있는 로힝야족 난민 103명과 역시 미얀마 출신인 친족(族) 30명이 지난 9일부터...
적십자 총재 미얀마 방문…인도주의지원 접근 허용 확대 촉구 2024-09-11 14:22:53
접근 허용 확대 촉구 분쟁 피해 지역 둘러보고 군정 수장 흘라잉 최고사령관도 만나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미르야나 스폴야릭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총재가 내전으로 극심한 혼란에 빠진 미얀마를 찾아 인도주의적 지원 접근 허용 확대를 촉구했다. 11일 AFP통신에 따르면 스폴야릭 총재는 지난 9일 미얀마...
수세몰린 미얀마군, '반격경고' 후 마구 폭격…민간인 사망 급증 2024-09-10 13:51:50
현지 매체 이라와디 등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지난 3일 북동부 샨주 주도인 타웅지를 찾아 "반군이 정부 건물과 무고한 민간인을 방패로 사용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반격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테러 집단이 불법으로 점거 중인 지역 주민들은 그들에게 이용당하지 않도록 안...
수단 군정, '평화유지군 배치' 유엔 권고 거부 2024-09-09 18:08:52
= 수단 군정이 17개월째 이어지는 내전에서 민간인 보호를 위해 평화유지군을 배치하라는 유엔의 권고를 거부했다고 AFP 통신과 BBC 방송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단 군정 외무부는 성명에서 "유엔 사실조사단의 권고를 전적으로 거부한다"며 사실조사단을 꾸린 유엔 인권이사회를 "정치적이고 불법적인 기구"라고...
방글라 과도정부 "로힝야난민 제3국 재정착에 속도 내달라" 호소 2024-09-09 12:32:46
이슬람을 믿는 소수민족 미얀마족 100만여명이 2017년 이래 군정 탄압을 피해 자국에 들어오자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에 수용해 보호하고 있다. IOM은 2022년 방글라데시 거주 로힝야족 난민을 상대로 약 12년만에 제3국 재정착 사업을 재개했으나 사실상 답보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yct9423@yna.co....
니제르서 6월 우기 이후 수해로 273명 사망 2024-09-05 19:03:48
= 니제르 군정 내무부는 6월 우기가 시작된 이후 폭우와 산사태 등 수해로 273명이 숨졌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또 같은 기간 니제르 전역에서 278명이 다쳤고, 71만76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지난달 22일 내무부가 6월 이후 폭우와 홍수로 217명이 숨지고 35만명 넘게 피해를 봤다고 밝힌...
방글라, 로힝야족 난민 8천여명 최근 입국에 "보호 여력 없다" 2024-09-04 13:18:27
이래 군정 탄압을 피해 방글라데시로 입국했다. 이에 방글라데시 정부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들을 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에 수용해 보호하고 있다. 로힝야족은 최근 들어 방글라데시와 접한 미얀마 라카인주 대부분을 차지한 소수민족 무장단체 아라칸군(AA)과 군정 간 교전을 피해 방글라데시로 이동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