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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日피폭단체 "우크라전 핵위협 속 세계 핵위험성 인식"(종합2보) 2024-10-11 21:25:43
운동 단체로 1956년 결성됐다. 이 단체는 유엔 군축회의에 대표단을 파견해 끔찍한 체험담을 전하거나 세계 각지에서 원폭 사진전을 여는 등 피폭자 입장에서 핵무기 근절을 호소하는 활동을 벌여왔다. 미국은 히로시마에 1945년 8월 6일, 나가사키에는 사흘 뒤인 같은 해 8월 9일에 각각 원자폭탄을 투하했다. 노벨위원회...
올해 노벨평화상, 두 개의 전선 속 핵전쟁 위기에 '경고장' 2024-10-11 21:19:29
기반의 전쟁이 부상하고 있는 시대에 군축에 대한 이 단체의 요구는 단순히 역사적인 것만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스웨덴 싱크탱크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 댄 스미스 소장도 미중, 러중 관계 등을 거론하며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면 핵 사용으로 확대될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
"핵 참사 다시는 안돼" 日 원폭피해자단체에 노벨평화상(종합2보) 2024-10-11 21:05:41
핵군축 필요성 환기 노벨위, 내년 원폭투하 80주년 앞두고 "'핵 금기' 지켜야…핵 강국들 책임 있어"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이신영 이도연 기자 = 올해 노벨평화상은 일본의 원폭 생존자 단체이자 핵무기 근절 운동을 펼쳐 온 일본 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日本被團協·니혼 히단쿄)에게 돌아갔다. 노벨위원회는...
노벨평화상 니혼히단쿄, '반핵' 68년…유엔 핵무기금지조약 견인 2024-10-11 19:47:20
군축회의에 대표단을 파견해 피폭자가 끔찍한 체험담을 전하거나, 세계 각지에서 원폭 사진전을 여는 등 핵무기 반대 활동을 68년간에 걸쳐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유엔 핵무기 금지조약(TPNW) 교섭 회의에는 이 단체의 노력으로 약 300만명분의 서명이 제출돼 조약 체결을 뒷받침했다. TPNW는 핵확산금지조약(NPT)에서...
상흔 드러내며 70년 반핵운동…'日 원폭 피해자 단체' 노벨평화상 2024-10-11 19:44:29
군축 특별총회에 3회에 걸쳐 대표단 파견, 유엔 및 세계 각지에서 원폭 사진전을 개최했다. 미마키 도시유키 피단협 대표위원은 이번 노벨평화상 수상 발표 이후 “정말 거짓말 같다”며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고 일본 NHK 공영방송이 보도했다. 이 단체의 임원과 회원은 모두 원폭 피해 생존자로, 일본 47개 현에 걸쳐...
[다산칼럼] 미국 대선과 '두 개의 전쟁' 2024-10-10 17:35:11
핵군축 협상에 대비해 미국 대선 국면을 틈타 군사적 모험주의에 나설 공산이 크다. 북한 당국이 지난 7일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사회주의헌법 일부 내용을 개정했으나 김 위원장이 지시한 자주·평화 통일 원칙 삭제 등 ‘적대적 두 국가론’ 조치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무력을 통한 영토 완정(完征)이라는 북한...
주미 러시아대사 귀임…"당분간 공석 가능성" 2024-10-07 18:46:14
가장 유력한 차기 주미대사로 꼽았다. 안토노프 대사는 소련 시절인 1978년 외교관 양성 기관인 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학교(MGIMO)를 졸업하고 외무부에 입직했다. 주미대사로 부임하기 전 군축 협상가로 활동했다.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합병한 2014년에는 국방부 차관을 지내기도 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핵보유국' 운운한 北…국제사회는 핵보유국 지위 불인정 2024-10-07 08:39:35
유럽연합(EU) 군축·비확산특별대표는 "북한은 NPT에 따른 핵무기 보유국 지위 또는 그 어떤 특별한 지위도 가질 수 없으며 앞으로도 결코 갖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연히 한국도 확고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윤 대통령, 북한의 핵시설 공개는 미국의 관심끌기용'이란 제목으로 보도된...
세계 최고라던데…"이스라엘 방공망 일부 뚫렸다" 2024-10-05 11:14:06
공격 때 극초음속 미사일 파타-1 등 1차 공격 때보다 빠른 미사일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방공체계를 일부 뚫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독일 함부르크의 평화연구 및 안보정책연구소(IPRSP)의 군축 분야를 이끄는 울리히 쿤은 "미사일이 빠를수록 막기 힘들어진다는 것은 자명한 이치"라며 "특정 표적을 향해 대량의...
"이스라엘 방공망 일부 뚫렸다…이란 미사일 32기 떨어져" 2024-10-05 10:50:51
평화연구 및 안보정책연구소(IPRSP)의 군축 분야를 이끄는 울리히 쿤은 "미사일이 빠를수록 막기 힘들어진다는 것은 자명한 이치"라며 "특정 표적을 향해 대량의 미사일을 발사한다면 방공체계를 압도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ko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