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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에 승소한 서울반도체..."유무형 이익 주목" 2024-12-27 08:16:14
결과가 자사의 기술력과 권리를 인정받은 것이라 평가하였으며, 추가 판매 금지 소송 없이도 필립스 외 타 브랜드의 침해 제품들 또한 유통사들이 직접 수거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서울반도체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기술자료 참고만"…몰랐다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광장의 공정거래] 2024-12-25 08:49:07
하도급법이 보호하는 기술자료는 특허보다 범위가 넓다. 하도급법상 보호 대상이 되는 기술자료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① 비밀의 성격을 가져야 하고(비밀성 또는 비공지성), ② 비밀로 관리하는 노력이 있어야 하며(비밀관리성), ③ 제조·수리·시공 또는 용역수행 방법에 관한 자료 또는 그 밖에 영업활동에 유용하고 독...
"낙태권 보장 대책 촉구" EU 시민청원 100만명 넘어 2024-12-24 22:21:16
범위는 다르다. 프랑스는 지난 3월 세계에서 최초로 낙태의 자유를 헌법에 명시한 데 비해 몰타, 폴란드의 경우 매우 제한적으로만 낙태권을 인정한다. 앞서 지난 4월 유럽의회는 EU 기본권 헌장에 '모든 사람은 안전하고 합법적 낙태를 받을 권리가 있다'는 내용이 추가 돼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이 가결된 적이...
2024년 노동시장 주목해야 할 판결 'Top 5' 2024-12-24 17:54:46
실효의 원칙을 적용하여 권리행사를 인정하지 않았다. 장기간의 권리 불행사가 있었고 소송 상대방이 된 원청으로서도 더 이상 권리행사를 하지 않을 것으로 믿을 만한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본 것이다(대법원 2024. 11. 20. 선고 2024다269143 판결). 실효의 원칙은 민법 제2조 신의성실의 원칙에서 파생된 법리로, 대법원...
[백승현의 시각] 통상임금, 또다른 전쟁의 서막 2024-12-24 17:33:18
범위 확대로 인해 줄어든 소득을 일부 보전할 수 있게 됐고, 오랜 기간 노사 갈등을 빚어온 통상임금과 평균임금의 차이가 거의 없어지면서 임금 논란이 간명해졌다. 그럼에도 이번 대법원 판결에는 아쉬움과 함께 몇 가지 물음표가 붙는다. 우선 타이밍이다. 법조계에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통상임금 전원합의체 판결이 곧...
"고점 대비 반토막"…한화인더, 주가 반등은 언제나 [종목+] 2024-12-23 06:30:04
청구한 3건의 권리범위 확인 심판에 대해서는 모두 각하 심결을 내렸다. HPSP는 고압 수소 어닐링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작년 8월 HPSP는 예스티가 고압수소어닐링 장비에 사용되는 '반도체 기판 처리용 챔버 개폐장치'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해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예스티는 항소를 예고하고 있어...
미성년 자녀 2명 채무자도 변제기간 단축 2024-12-20 18:10:26
개인회생 사건에서 생계비를 책정하는 범위도 늘어났다. 회생법원은 생계비 검토위원회가 최소한의 생계비를 정할 때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한 성년 자녀도 부양가족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 생계비 검토위원회는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외에 필요한 항목을 탄력적으로 추가할 수 있다. 상속인이 부담하는 세금도 다른...
이재명 "상법 개정, 상장사만 적용 한다면"...협상 여지 열어 2024-12-19 17:33:11
핵심 내용인 이사의 충실의무 범위를 두고 경영자측과 투자자측의 공방이 이어진 가운데 이재명 대표는 법개정의 당위성을 강조하면서도 범위를 전체 기업이 아닌 상장사로 좁히는 방안을 언급했습니다. 신용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연내 상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민주당이 주최한 찬·반...
티메프 피해자 135억원 보상받는다…"여행사·PG사 연대 환불" 2024-12-19 17:03:34
피해자는 조정안을 수락한 판매사와 PG사에 최대 책임 범위 안에서 환불을 요청해야 한다. 가령 피해자 A씨가 티메프에서 100만원을 돌려 받지 못한 경우 판매사에 최대 70만원, PG사에 최대 30만원을 요구할 수 있다. 이들이 이번 조정안에 동의했다는 전제다. 만약 판매사는 조정안을 수용했는데 PG사는 수용하지 않았...
티메프 여행상품 집단조정…여행사 90%·PG사 30% 연대 환불 2024-12-19 12:00:01
피해자는 조정안을 수락한 판매사와 PG사에 최대 책임 범위 안에서 환불을 요청해야 한다. 가령 100만원을 돌려받지 못한 경우 판매사에 최대 70만원, PG사에 최대 30만원을 요구할 수 있다. 판매사와 PG사에서 받는 금액의 합이 결제금액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만약 판매사는 조정안을 수용했는데 PG사는 수용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