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증권업계 新활로 열릴까…토큰 증권 법제화 '제자리' [태평양의 미래금융] 2025-02-12 10:12:37
투자자의 투자금액 한도 제한으로 시장 성장성과 사업성을 확신하기 어렵다. 금융 안정성도 중요한 가치인 만큼 새 제도를 보수적으로 설계하는 건 합리적 선택일 수 있다. 다만 블록체인의 혁신성을 살리기 위한 실험은 계속돼야 한다.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가디언'은 글로벌 12개 기관과...
'지속가능·포용적 AI' 파리공동선언 美英 불참에 퇴색 2025-02-11 23:45:15
투자로 AI 본격 경쟁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차 인공지능(AI) 행동 정상회의가 '파리 선언문'을 채택하고 11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그러나 AI 기술과 산업을 주도하는 미국이 이에 서명하지 않으면서 AI의 개발과 규제의 균형을 맞추자는 행사의 대의명분이 무색해졌다....
KDI "금리 내려라"…한은 "특정기관 의견일 뿐" 2025-02-11 17:49:07
전망치를 끌어내린 배경으로 소비·건설투자 등 더딘 내수 회복을 꼽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인상 정책으로 수출 증가세가 꺾일 것이라는 우려도 반영했다. 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 증가율을 종전 1.8%에서 1.6%로 하향 조정했다. 건설투자는 -0.7%에서 -1.2%로 낮췄다. 수출 증가율은 1.8%에서 1.6%로...
[정종태 칼럼] 민주당 집권플랜의 허상 2025-02-11 17:31:04
성장도, 서비스업 육성도, 균형발전도 불가능하다. 규제 개혁이 매번 실패로 돌아간 근원은 기득권 허물기 실패에 있다. 규제를 풀었을 때 공공 이익이 침해당한다는 주장을 내세워 반대하지만, 실은 자신들이 공고하게 구축해놓은 울타리가 무너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익집단이 기득권의 요체다. 각종 기득권 울타리에서...
멈춰선 반도체 주52시간 특례 논의… 구체화 쟁점은? 2025-02-11 16:48:19
삶과 일·생활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것이었는데 이러한 예외를 허용하면 앞으로 자동차, 조선, 바이오 등 다른 산업에서도 예외를 인정해 달라는 요구가 이어져 결국 주52시간제 도입 취지가 무색하게 사실상의 노동시간 연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 연구개발 인력의 경우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데 장시간...
충격과 공포의 트럼프노믹스…"미국 경제 냉각 우려" 2025-02-11 11:18:23
부양적인 조치로 균형을 맞추는 시나리오가 있다"고 말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일한 모리스 옵스펠트는 취임 몇 주 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공약한 모든 친성장 정책을 시행하려면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고 관세 인상, 이민자 추방, 연방 인력 감축이 더 간단하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판단했다....
권성동 "민주당 폭거에 비상계엄…이런 야당은 없었다" [종합] 2025-02-11 10:55:55
한국에서 외국 기업들이 투자하기 힘든 이유가 ‘예측하기 힘든 규제 환경(42.3%)’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반기업적인 투자 환경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바로 정치입니다. 그저 기업을 규제하고 과도하게 비난하면 착한 정치인, 개념 정치인으로 대접해 주는, 위선의 정치 문화가 우리 경제의 족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삼성전자 비중 확대 필요…레거시 메모리 업황 안정화 가능성" 2025-02-11 08:32:44
연구원은 "CXMT(창신메모리)발 공급 이슈로 인해 수급 균형이 무너진 DDR4 가격의 하락이 멈췄다"며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DDR5 전환이 가속화돼 DDR4 물량이 감소했거나, 감소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가격이 안정화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레거시 메모리 업황이 조기에 안정화된다면 삼성전자의 실적 상향 여...
오픈AI CEO "AI 발전, 컴퓨터 발전보다 빨라…10년내 AGI 등장" 2025-02-11 04:14:11
AI에 대한 기하급수적인 투자를 멈추면 안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올트먼은 AGI 등장으로 인한 부작용도 언급했다. 권위주의 정부의 대량 감시와 통제를 위한 AGI 사용과 사회적 불평등을 우려했다. 특히, 불평등과 관련해 "자본과 노동의 힘의 균형이 쉽게 깨질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사람이) 조기 개입이 필요할...
[사설] 친중·친북 배제한 日의 일관된 대미 외교 빛났다 2025-02-09 18:01:39
대미 투자를 약속하며 선물 보따리를 풀어놓자 트럼프는 상호관세 대상에 일본을 거론하지도 않았다. 또한 일본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 개가를 올렸다. 외신들은 ‘무난한 출발’ ‘선방’ 등의 표현으로 일본 외교에 후한 점수를 줬다. 아직까지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