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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없다" CEO 약속했는데…2200명 감원에 난리난 회사 2024-11-19 08:40:14
근로자들에게 "내년 1월 17일까지만 급여를 지급하겠다"고 통지했다. 고용을 종료하기 최소 60일 전에 직원에게 통지하라는 연방 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10월 켈리 오트버그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생산직이나 엔지니어링 연구소에서 인력을 해고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으나 거짓말이 됐다. 미국 항공우주...
산업부, 발전5사에 '제2창사' 수준 사업구조 재편 주문 2024-11-19 06:00:04
발전의 전환은 단일 부처와 발전사만의 과제가 아닌 지역사회·근로자 등과 연결된 모든 부처와 지자체의 공동 과제"라며 "신속한 로드맵 수립으로 발전 5사의 과감한 사업구조 재편을 촉진하고, 석탄 발전 폐지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
"직원 절반 해고" 머스크 예고에…230만 美공무원 '초긴장' 2024-11-19 00:02:28
직종별 인원으로 따지면 의사와 간호사, 공공보건 근로자만 36만명에 이르는 등 의료분야 종사자가 약 15%로 가장 많았고, 행정·사무직 역시 전체의 15% 수준에 가깝다. WSJ은 "일반직 공무원은 보훈병원의 간호사부터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관리원, 연방교도소 교도관, 방사성폐기물기술검토위원회(NWTRB)의 직원 19명에...
충남도,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공장 1조원 투자 유치...당진에 2공장 신설 협약 2024-11-18 23:56:24
1941년 설립된 국내 최초 전선 회사로 지난해 기준으로 근로자는 1117명, 매출은 2조8440억원에 달한다. 경기 안양에 본사를 두고 당진에 케이블공장, 솔루션공장, 해저케이블 1공장 등 세 곳을 가동 중이다. 당진 케이블공장(35만㎡)은 단일 전선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수직연속압출가교설비(VCV) 타워(160.5m) 등...
스마트팜 짓는데 인허가만 '12개'…외국인 고용도 2주간 한국인 지원 없어야 가능 2024-11-18 17:39:34
규제가 안 풀린다”고 지적했다. 외국인 근로자 문제도 규제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을 고용하려면 국내 인력 구인 공고를 먼저 올려야 한다. 2주 이상 아무도 지원하지 않았을 때 비로소 외국인을 쓸 수 있다. 서 대표는 “농작물은 새 인력이 올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고 알아서 자란다”며 “인력을 구하느라 몇 주를...
"괴롭힘 피해자 구제수단 강화"…김위상 의원, 개정법안 대표 발의 2024-11-18 17:28:00
직장내 괴롭힘 신고·피해 근로자 등에게 불리한 처우를 하거나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우 해당 근로자가 노동위원회에 시정신청 등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 김위상 의원은 “제도가 시행 5년 차를 맞아 공과가 뚜렷한 만큼, 순기능은 키우고 역기능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곽용희...
경남, 청년 구직자 기업 현장체험 2024-11-18 17:11:08
기업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실시한다. 기업 체험을 희망하는 청년은 도내 기업에서 2~4주간 인턴으로 직무를 경험하며, 기업 내 지정된 멘토를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대상은 경남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도내 상시 근로자 20인 이상인 중소·중견 제조업 회사여야 한다....
한동훈, 중기중앙회 방문…"기업격차 해소 위해 최선 다할 것" 2024-11-18 15:48:43
외국인 근로자 취업방식 개선을 건의했다. 또 민생 회복을 위해 '펨테크'(Femtech) 등의 신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예산 복원 등 방안을 시급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한동훈 당대표가 강조하는 6대 격차 중에서 804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중소기업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45개 정책과제 전달 2024-11-18 15:10:12
보완, 일·가정 양립을 위한 대체인력 지원 확대 외국인 근로자 취업방식 개선을 건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해 '펨테크'(여성을 위한 기술·상품·서비스) 등의 신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예산 복원도 시급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한 대표가 강조하는 6대 격차 중에서 804만 중소기...
"절반 자른다"…230만 美 공무원 '좌불안석' 2024-11-18 14:11:22
인원으로 따지면 의사와 간호사, 공공보건 근로자만 36만명에 이르는 등 의료분야 종사자가 약 15%로 가장 많았고, 행정·사무직 역시 전체의 15% 수준에 근접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비대한 정부를 효율화한다는 명분으로 이들에 대한 대대적인 감원을 예고한 상태다. 신분이 보장되는 일반직 공무원을 정무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