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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카드사 CEO들 "경영환경 악화 예상…혁신으로 돌파하자"(종합) 2025-01-02 16:58:04
경영이 프로세스와 문화로 정착되도록 하자', '고객 중심으로 끊임없이 개선해 질적으로 변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자'는 3가지 경영 방침을 제시했다. 이날 취임식을 개최한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은 "IMF와 금융위기를 빼면 요즘처럼 위기 신호가 체감되는 시기가 없었다"며 "한순간의 판단 착오로 기술...
'위기' 언급한 손경식 CJ 회장 "글로벌 성장동력 확보" 2025-01-02 11:34:44
바 있다. 특히 올해는 내수 소비 부진이 장기화되고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와 같은 대내외적 불확실성 심화를 예상했다. 또 인구 고령화, 경제 양극화, 기후 변화, 인공지능(AI) 혁신 등으로 유례없는 복합적 구조 변화가 발생, 이에 따른 소비 행태와 생활 문화가 바뀔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구조 변화를 기회로 활용...
보험·카드사 CEO들 "경영환경 악화 예상…혁신으로 돌파하자" 2025-01-02 10:55:28
문화 정착을 2025년 3대 핵심 전략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어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2025년이 되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을 개최한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은 취임사에서 "IMF와 금융위기를 빼면 요즘처럼 위기 신호가 체감되는...
[신년사] 손경식 CJ 회장 "절체절명 기로…글로벌확장으로 성장동력 확보" 2025-01-02 09:58:56
행태와 생활 문화가 바뀔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기존의 경영 방식을 답습하는 기업은 위기를 맞아 도태될 것"이라면서 "구조 변화를 기회로 활용해 기민한 대응을 하는 기업들이 우리 그룹의 사업을 위협하는 경쟁자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현재의 위기 상황을 명확히 인식하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AI가 투자 문턱 낮춰…6주면 누구나 알고리즘 투자 가능” 2025-01-02 06:00:42
중요한 건 무엇일까. “글로벌 투자자들한테 가장 큰 위험은 일관성과 지속성의 부족이라고 본다. 무엇보다 일관된 정책과 규제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건강한 투자 문화를 형성하는 게 필요해 보인다. 정확한 룰, 그리고 감시 시스템을 통해 그에 따른 당근과 채찍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현주 기자...
계열사 33곳 정리…카카오 '문어발 확장' 멈췄다 2025-01-01 17:05:10
글로벌 문화 생태계 △일상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이다. 카카오 기업집단 전체에서 3대 카테고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87%에 이른다. 카카오 측은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계열사 시너지 확대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다만 1년 새 크게 낮아진 주가는 고민거리다. 지난해 12월 30일 종가 3만8200원은 같은...
DGFEZ,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 개최 2024-12-27 16:20:21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 우수기업과 연구기관, 대학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알렸다. 산·학·연 협력이 용이한 경산지구의 우수한 인프라 강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내년에는 문화와 여가 생활 공간 조성을 위하여 지구 내 대형 아울렛을 유치하고, 경산시와 함께 소월지에 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중앙투자심사...
헥토그룹 "10년 후 헥토콘 기업 성장할 것" 2024-12-23 11:24:43
10년 후 헥토콘(기업가치 1000억 달러 이상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선포했다. 헥토 그룹은 지난 20일 역삼동 본사에서 전사 구성원 대상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그룹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이경민 헥토그룹 의장을 비롯해 그룹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헥토그룹은...
[커버스토리] 핵 대결, 저성장…새해 곳곳 '암초' 2024-12-23 10:01:01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민간 기업은 본격화하는 글로벌 저성장을 돌파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중국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냉정한 상황 판단이 중요합니다. 내년 세계 정치와 경제의 움직임과 방향, 새로운 기회의 요인, 대비하고 피해야 할 위험 요소 등을...
[단독] "삼성, 뼈 깎는 각성할 시점…국민기업 명예 되찾아야" 2024-12-20 15:02:04
생각은 =세계적 기업의 최고 경영자가 이렇게 많은 재판에 참석하는 점이 안타까웠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기업을 이끌어야 하는데, 법정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국가적으로도 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삼성 주식이 1주도 없지만, 국민들의 개인연금·퇴직연금·국민연금이 삼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