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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잘생기다'는 형용사 같지만 동사예요 2017-12-18 09:01:35
안상수 전 금성출판사 사전팀장은 “이런 완료상은 오로지 동사에서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잘생기다’는 또 어미 ‘-다’가 붙어 현재를 나타낸다는 규칙에서도 벗어난다. ‘기쁘다, 자랑스럽다’처럼 형용사는 모두 그 자체로 기본형이면서 현재 서술형으로 쓰인다. 하지만...
거대 권력 맞선 소수자… 4인4색 SF 2017-08-14 18:39:57
신간 《아직 우리에겐 시간이 있으니까》(한겨레출판사)에서다.이 책은 이들 작가 4인이 모여 ‘태양계 안의 각기 다른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규칙을 정하고 각자 집필한 중편소설 4편을 담았다. 작가들은 각각 해왕성과 토성, 화성, 금성을 배경으로 선택했다.이렇듯 큰 그림만 정한 뒤 각자 집필했지만...
'브리태니커' 대신 '위키피디아'의 시대…사라지는 사전편찬자들 2017-07-11 07:45:00
짜깁기한 것이었다. 금성출판사와 민중서림 편집부장을 지낸 김정남 씨는 당시 사전 편찬자들이 어느 정도로 어떻게 일본 사전을 참조했는지 등을 솔직하게 들려준다. 저자가 사전계의 스승들과 주고받는 대화 속에는 우리 사전계의 현실이 드러난다. 포털이 서비스하는 영한사전의 경우 현재 네이버에서는 '옥스퍼드...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유명세는 '타는' 게 아니라 '치르는' 거죠 2017-05-15 09:02:04
대략 1960년대 들어서로 보면 될 것 같다. 북한 사회과학출판사에서 1992년 펴낸 <조선말대사전>에는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원래부터 우리가 쓰던 말은 아니다. 우리 사전에는 한글학회에서 1965년 간행하고 1987년 개정판을 낸 <새한글 사전>에도 유명세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1990년대 초 나온 <금성판 국어대사전>과...
北, '부실논란' 속도전 공사까지 김정은 우상화에 활용 2017-05-05 05:05:00
내용 일부를 발췌한 글이 실려 있다. 이 책은 북한 금성청년출판사에서 펴낸 청소년 교양서라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지난해 8월 기사에서 소개한 바 있다. 최룡해를 1인칭 화자 '나'로 설정한 이 글에 따르면 김정은은 지난 2014년 10월 27일 간부들과 백두산에 오른 자리에서 "(백두산) 발전소 건설을...
[주간 뉴스캘린더](24∼30일) 2017-04-23 08:00:05
▲ 출판사 '공감' 대표 최모씨 사기 혐의 3회 공판 (16:40 동부지법 303호) <전국> ▲ 부산 안락교차로∼원동IC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04:00) ▲ 충남도 정책자문위원 간담회(10:40 충남도청 대회의실) ▲ 더불어민주당 인천 대선 공약발표(11:00 인천시청) ▲ 국민의당 충남도당 지역 정책공약 기자회견...
국정교과서, 친일파·독재정권에 대한 설명 줄어 2016-11-28 13:52:08
소개한다.그러나 검정교과서(금성출판사)에서 '친일의 길을 걸은 변절자들'이란 주제로 한 페이지를 할애했다. 사진과 자료, 삽화 등으로 자세히 다룬 것보다는 비중이 줄어든 인상을 줬다.검정교과서에는 친일파가 광복 후 청산되지 못하고 반공을 내세우면서 다시 등장해 군과 경찰, 정관계의 요직을 차지했다는...
'6·25전쟁은 남북 모두 책임…분단 원인은 남한' 오해 불러 2016-01-31 18:22:15
수정하라”는 교육부의 명령이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출판사별로는 금성출판사가 8건으로 가장 많고 천재교육 7건, 두산동아와 미래엔이 각각 5건, 비상교육과 지학사가 각각 4건 등이다.대법원이 “역사 교과서가 좌편향됐다”고 판단한 대표적인 사례는 6·25전쟁 책임이 남한에도 있다고 오해할 수...
대법 "좌편향 논란 국사교과서 수정명령 정당" 2016-01-29 20:57:53
6개 출판사(천재교육·금성출판사·미래엔·비상교육·지학사·두산동아) 집필진은 이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고 작년 4월 1심과 9월 2심에 이어 대법원은 교육부 수정명령의 절차와 내용이 정당하다고 판결했다.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교과서에 반기업정서 담아…기업들 모욕" 2015-10-19 18:40:38
금성출판사는 ‘북한은 1950년대 후반부터 중국과 소련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 자주 노선을 표방하였다. 등거리 외교로 제3 세계를 향한 외교 활동도 확대하였다’ 등의 내용으로 북한의 주체사상을 좋은 쪽으로 해석할 수 있게 했다고 자유경제원은 비판했다.자유경제원은 15개 사례를 보면 대한민국은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