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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수협 등 상호금융도 은행 수준으로 규제한다 2024-12-03 17:49:11
명령으로 나뉜다. 금융당국은 가장 강도가 낮은 경영개선 권고의 기준을 농협 수준(순자본비율 5% 미만)으로 단계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현재 신·수협과 산림조합은 자본비율이 2% 미만, 새마을금고는 4% 미만까지 내려가야 경영개선 권고를 받는다. 상호금융권 대형화 추세를 고려해 일정 규모 이상의 중·대형 조합에는...
[데스크 칼럼] 출구 안 보이는 건설·부동산 시장 2024-12-03 17:47:53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문제도 여전히 뇌관이다. 가계대출 규제로 매물이 쌓이고 가격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1년 내내 금융은 부동산을 손가락질하고, 부동산은 금융만 탓한다. “터널이 길기만 하다”는 한숨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 켜켜이 쌓인 난제산적한 난제가 건설·부동산업계를 짓누르고 있다....
시중은행 영업력 1위는 국민, 생산성은 하나 2024-12-03 17:47:45
뒤 부실에 대비한 대손충당금을 쌓기 전 금액을 말한다. 부동산과 지분 매각, 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요인이 빠져 은행의 순수 영업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 국민은행의 영업력은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3400만 명의 고객에게서 나온다는 게 금융권의 대체적 시각이다. 서민금융 전담 은행으로 문을 열어 개인...
금융위, 상호금융권 자본확대 유도…"적립금 한도·적정시기조치 기준 상향" 2024-12-03 17:30:48
내부통제, 검사·감독 및 제재 등에 대한 추가 제도 개선 사항을 논의할 것"이라며 "충당금 부담 완화로 인해 확보된 자금 여력을 배당 등 이익 분배가 아닌 부실채권 정리와 손실흡수능력 확충에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은행권 가계대출 관리 강화에 따라 상호금융권을 중심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상호금융, 은행 수준으로 규제한다 2024-12-03 16:43:00
경영개선 권고, 요구, 명령으로 나뉜다. 금융당국은 가장 강도가 낮은 경영개선권고의 기준을 농협 수준(순자본비율 5% 미만)으로 단계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현재 신·수·산림은 자본비율이 2% 미만, 새마을금고는 4% 미만까지 내려가야 경영개선 권고를 할 수 있다. 상호금융권 대형화 추세를 고려해 일정 규모 이상의...
상호금융권 자본확충 유도…적립금·적기시정조치 기준 상향 2024-12-03 16:00:02
상향한다. 회의를 주재한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번 건전성 강화 방안을 시작으로 향후 지배구조, 내부통제, 검사·감독 및 제재 등에 대한 추가 제도 개선 사항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상호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리스크 요인도 점검했다. 상호금융권은 PF 부실 대응을 위한...
정진완 차기 은행장 "우리은행, 내부통제 강화 최우선" 2024-12-02 17:56:32
금융 회장의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여파로 얼어붙은 조직을 쇄신하기 위해 내부 단속에 먼저 공을 들이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내부통제 컨트롤타워를 신설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정 내정자는 이달 초부터 단행할 내부 인사를 통해 조직을 ‘업무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대폭 개편할 방침이다. 그는 “은행은...
저축銀 '빅5' 948억 흑자…중·소형사는 '적자 늪' 2024-12-02 17:56:04
상위 5개사의 고정이하여신(부실채권) 비율은 지난 2분기 9.5%에서 3분기 9.2%로 하락했다. 전체 저축은행의 3분기 고정이하여신 비율(11.2%)과 비교하면 대형사가 2%포인트 낮았다. 올 하반기부터 저축은행 업권의 양극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초체력이 탄탄한 대형사들은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저축은행 구조조정 시동…지각변동 온다 2024-12-02 17:33:21
있는 만큼, 금융당국은 이달 경영실태평가 결과가 취약한 저축은행 2곳에 대한 적기시정조치를 준비 중입니다. 적기시정조치는 경영개선 권고와 요구, 명령 등 세 단계로 분류되는데, 가장 낮은 수위의 '권고'가 내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경영개선 권고를 받은 저축은행은 경비 절감이나 인력·조직운영...
하나금융 움직이는 계열사 CEO들…대거 임기 만료 2024-12-02 06:01:53
침체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인한 충당금의 영향이다. 다만 하나금융 비은행 계열사 중에서는 순이익 3위를 기록했다. 또 불확실한 경기 상황 속에서 안정성이 높은 리테일 자산 중심으로 자산 증대를 이뤄 3분기 기준 총자산 19조2000억 원을 달성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