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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신용대출 갈아타기' 내일부터 가능해진다 2023-05-30 12:00:13
각 금융회사의 대출금리가 일정한 범위 내로 수렴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럴 경우 소비자가 다른 대출로 이동하지 않더라도 낮아진 금리 추세의 혜택을 보게 되는 것이므로 새로운 경쟁 시스템에 따른 긍정적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진창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시범 운영...
'디지털 경제특구' 속도내는 인천 2023-05-10 18:21:27
금융·바이오·환경·항만·물류를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경제자유구역’ 조성 △블록체인 신기술 개발 지원과 블록체인 연계 사업 발굴 △블록체인 기술 서밋 포럼 개최 등이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전국 최대 규모 경제자유구역에 최첨단 기술을 입혀 디지털 경제특구로 도약하는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여야 합의 끝났는데…김성주 의원 1명에 막힌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법' 2023-05-05 18:09:01
법을 통과시켜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진창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도 “보험 청구를 간소화하면 2000억~3000억원 규모의 낙전(落錢) 보험금이 국민에게 주어진다”며 일단 이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했다. 이날 통과가 불발되면서 정무위는 오는 16일 소위를 열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
금통위원 "인터넷 은행, 은행산업 혁신 취지 맞게 영업해야"(종합) 2023-03-27 15:38:57
한편 금융당국 관계자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국내 인터넷 은행의 유동성·건전성 우려를 일축했다. 신진창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은 "SVB 사태와 크레디트스위스(CS) 문제 등으로 국내 인터넷 은행에 대한 염려가 일부에서 제기되는데, 금융당국 입장에서는 염려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고,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美국무부, 반도체법 예산 1억달러 요청…"동맹과 수출통제 협력" 2023-03-15 07:52:35
주요 반도체 산업국과 중국의 기술 확보를 막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국무부는 반도체 산업 보조금 정책과 공급망 차질에 대한 대응도 다른 국가와 조율하겠다고 밝혔다. 유사입장국과 함께 인도·태평양과 미주 지역에서 반도체 공급망 투자를 장려하는 데 필요한 규제 및 정책 수단을 식별하고,...
금융당국, 금융시장 안정화 조치 연장 여부 조만간 결정 2023-03-07 18:14:44
이날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금융산업국장 주재로 금융권 간담회를 개최하고 금융업권과 함께 최근 금융시장의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당국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회사채, 단기금융시장 등 금융시장이 작년 하반기 경색 상황에서 벗어나 확연히 개선되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면서 재개된 은행채 발행도 시장에 큰 무리...
김동연 경기지사 "경기 동서남북에 AI·전기차·반도체·바이오…新성장 메카 만들겠다" 2022-12-06 17:47:44
과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미래성장산업국을 두고 그 산하에 반도체산업, 바이오산업, 첨단모빌리티산업, AI·빅데이터(디지털산업)과를 넣고 다른 조직에 있던 창업지원 및 규제혁신 두 개 과를 붙이는 방식입니다. 반도체든 바이오든 경기도와 일을 하려면 모든 절차를 이 조직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례적으로...
은행, 비금융사 100% 보유 가능해지나…'금산분리' 족쇄 손본다 2022-11-15 13:02:25
건의해왔다. 신진창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금융사의 부수업무 및 자회사 출자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산업자본의 은행 지배를 제한하는 금산분리 기본 원칙은 여전히 중요한 의미가 있어 금융안정을 위한 금산분리의 기본 틀은 굳건히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금산분리 완화 방법으로...
금융위 "나열식으로 규정된 금융사 부수업무, 전면 네거티브화 검토" 2022-11-15 12:00:02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리브엠이나 땡겨요 같은 경우 혁신금융 사업자로 인정받은 회사만 해당 업무를 할 수 있는데, 제도가 개선되면 모든 은행들이 별도 사업자 지정 없이도 관련 업무를 할 수 있게 된다”며 “빅테크와 금융사간 기울어져 있는 경쟁환경을 공정한 경쟁 환경으로 바꾸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인혁...
김주현 "채안펀드 1.6조원 투입·LCR 규제 완화" 2022-10-20 18:08:40
‘캐피털 콜’도 즉각 준비하기로 했다. 한국증권금융을 통한 유동성 지원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이날 금융산업국장 주재로 5대 시중은행 재무담당 임원과 자금조달 상황을 점검한 뒤 LCR 규제 정상화 6개월 유예 방침도 밝혔다. LCR이란 30일간 순현금유출액 대비 예금과 국공채 등 고유동자산의 비율을 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