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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트모던에 심장같은 터빈·신체닮은 구조물…이미래 전시 2024-10-08 23:01:58
전시 발전소였던 공간 활용…산업적 건축물로 인간 취약성·회복력 탐구 이미래 "상처와 계속 함께 사는 것, 내게는 아름다움"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 대표적 현대 미술관 테이트 모던의 터바인 홀에서 7m 길이의 터빈이 끊임없이 돌아가고, 천장에 달린 54개의 쇠사슬에 빛바랜 분홍빛 천 조각들이 늘어져...
[그래픽] 인공신경망 결과 도출 과정 2024-10-08 22:30:50
수상자로 인공지능(AI) 머신러닝(기계학습)의 기초를 확립한 존 홉필드(91)와 제프리 힌턴(76)이 선정됐다. AI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우리가 AI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머신러닝을 의미하는 경우가 보통이다"면서...
AI 개척자에서 '내부고발자'로…"평생 성과 후회" 노벨물리상 힌턴 2024-10-08 21:36:32
은퇴…"곧 인간 추월할 것", "킬러로봇 우려" 공동수상 홉필드는 신경망 모델 개발, 기계의 기억저장 길 열어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인간의 도움 없이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AI) 분야의 '대부'이자 '개척자'인 동시에 '내부고발자(Whistleblower)'. 6일(현지시간) 2024년...
'노벨물리학상' 힌턴 "AI 통제불능 위협 우려해야" 2024-10-08 21:21:58
AI 머신러닝(기계학습)의 기초를 확립한 공로로 존 홉필드(91)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와 8일(현지시간) 발표된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힌턴은 이날 수상 직후 전화 기자회견에서 노벨상을 받게 돼 "매우 놀랐다.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연구로 개발된 AI가...
노벨물리학상에 머신러닝 시대 연 'AI 대부들'(종합2보) 2024-10-08 20:52:26
방법론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인간의 뇌를 구성하는 뉴런(신경세포)의 상호 연결(시냅스)이 강해지거나 약해지면서 학습이 이뤄지는 것을 모방해 기계도 여러 계층으로 나뉜 노드를 활용해 데이터를 학습하는 길을 열었다는 것이다. 노벨위원회는 "홉필드는 자료 상의 이미지와 다른 유형의 패턴을 저장하고 재구성할 수...
노벨물리학상 힌턴 "AI 산업혁명 비견…통제불능 위협 우려해야" 2024-10-08 20:27:24
한다"라고 경고했다. 힌턴은 AI 머신러닝(기계학습)의 기초를 확립한 공로로 존 홉필드(91)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와 8일(현지시간) 발표된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힌턴은 이날 수상 직후 전화 기자회견에서 노벨상을 받게 돼 "매우 놀랐다.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한경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4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4-10-04 06:00:04
당신의 인간관계가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는 시기입니다. 말띠 54년생 주변 사람들과의 안 좋았던 문제가 수습될 것입니다. 감기 등의 가벼운 질병을 앓을 수 있으니 대비하십시오. 먼 여행은 건강에 이롭지 못합니다. 집안 밖으로 소소한 일들을 처리하면서 생활하기 바랍니다. 66년생 자동차나 기계문제로 말썽을...
유니티코리아 "제조업 강한 한국, 디지털 트윈 성장 기대" 2024-10-02 14:00:02
"벤츠나 마즈다의 경우 계기판을 비롯한 차세대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MI)에 유니티를 도입해 양산 중이고, BMW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훈련의 95%를 유니티 기반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제조업이 강세인 한국의 특성상 유니티를 활용한 디지털 트윈(가상 시뮬레이션 모형) 수요가 많다는 점도 언급했다. 민 본부장은...
[인터뷰] "지구서 수십년 걸리는 노화 연구, 무중력 우주선 한달이면 돼" 2024-09-25 08:11:19
국립보건원(NIH)이 무중력에 가까운 미소중력(microgravity) 환경이 인간의 장기와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후원하는 '티슈 칩스 인 스페이스'(Tissue Chips in Space)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10여년간 우주에서 한 달, 길게는 1년을 지내고 돌아온 우주비행사들이 심장 질환이나...
40년 명인 기술 단숨에 배웠다…'일 잘하는 직원'의 정체 2024-09-15 09:00:04
움직임은 세밀했고, 감압장치 덕에 인간 손처럼 로봇 팔을 조종할 수 있다.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인간에게 건네는 과정이 어색하지 않았다. 한국 전자 기술원 관계자는 "로봇이 자율적으로 기계 조립, 철강재 연마·세공을 할 줄 아는 단계에 이르면 원격 조종 노동자만 채용해도 공장을 평소처럼 가동하는 데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