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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믿었는데"…'경영권 분쟁' 래몽래인 측 반격 2024-06-10 11:37:34
"기망적인 방법으로 경영권을 편취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래몽래인 김동래 대표는 10일 입장문을 내고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투자 전 논의했던 것과 달리 래몽래인의 자금을 이용해 거래정지 상태인 엔터테인먼트 상장사를 인수하기 위한 작업을 하게 됐다는 얘기를 듣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를 포함한 현...
"이정재 믿고 손잡았는데"…'재벌집 막내아들' 회사의 반격 2024-06-10 10:25:14
래몽래인을 기망적인 방법으로 경영권을 편취하는 세력의 희생양이 되게 할 수는 없다"면서 "대표이사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저는 주주 이익에 반하는 경영권 편취행위에 동조할 수 없기에 이사회 등을 통해 견제할 수밖에 없다. 18년간 일궈온 래몽래인의 임직원들을 지키는 것이 제가 할 일이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형량 무겁다" 보이스피싱범의 항소, 오히려 징역 8년 늘었다 2024-06-03 17:56:03
현 실정에서 범죄단체를 조직하고 총책으로서 기망행위의 중요 역할을 수행한 피고인에 대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장기간 거액을 편취했고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못한 점, 도주하는 중에도 추가 범행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이에 A씨는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항소했다. 하지만 2심 ...
김호중 팬들 "조국·이재명·김건희도 똑같이 방송 금지해라" 2024-05-30 09:36:08
위해서는 자신의 권리를 행사한다는 명목으로 국민을 기망했던 권력자들에게도 동일한 잣대를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항소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고 국회의원에 출마 후 검찰독재를 부르짖는 당선인,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을 뒤집고 당에 부결을 읍소했던 당선인, 4년 동안 단 한...
이재명 지지자들 "김호중 팬들, 선 넘었다" 분노 2024-05-28 17:21:47
자신의 권리를 행사한다는 명목으로 국민을 기망하는 권력자들은 떳떳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자기 잘못을 시인한 후 반성하고 있는 김호중에게만 이다지 가혹한 돌을 던지려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이 대표 팬카페에는 "김호중 팬들이 선을 넘네", "그 가수에 그 지지자들 답다", ...
"조국·이재명도 있는데 김호중에게만 가혹" 일부 팬 옹호 2024-05-28 14:22:01
권리를 행사한다는 명목으로 국민을 기망하는 권력자들은 떳떳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자기 잘못을 시인한 이후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는 김호중에게만 이다지 가혹한 돌을 던지려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 성명문이 공식 입장이 아니라는 목소리도 터져나왔다. 김호중 갤러리 관리자는 "일부...
"내 기도에 암 싹 사라져"…3천만원 챙긴 60대 2024-05-19 15:06:43
있던 피해자를 기망해 이 사건 사기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기 범행의 경위와 방법, 피해의 규모를 종합해 보면 피고인의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피고인은 수사기관에서부터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해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다만 "피해자에게...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통장 공급"…유통 조직 재판행 2024-05-13 11:28:50
기망 행위부터 범죄수익 취득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해온 이전 보이스피싱 조직들과 달리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는 단계별로 분업화·전문화된 조직이 필요에 따라 협업하는 형태를 보인다는 특성이 있다. 조직은 수사 과정에서 범행에 이용된 유령법인의 대표 등 조직원이 구속되더라도 공범들이 유령법인의 대표자를 변경한...
"돈 빌려줄테니…" 사채업자 뺨치는 부동산 신탁사 '갑질' 2024-05-07 18:24:55
시공사에 대한 기망행위도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공사는 실제로 일반 수분양자가 늘어 분양률이 오른 것으로 보고 중도금대출 연대보증 한도를 증액했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검사 결과 확인된 신탁사 대주주·임직원의 위법·부당행위에 대해 관련 법규와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일부 사건에 대해선 검찰 등...
사채업자 저리 가라네…25억 빌려주고 7억 더 가져갔다 2024-05-07 14:10:36
측은 "일반 수분양자나 시공사에 대한 기망행위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재건축 사업을 담당하는 회사 직원들이 재개발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매입한 불법행위도 적발됐다. 금감원은 "검사 결과 확인된 위법 및 부당행위에 대해서는 수사당국에 통보하는 등 엄정하게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