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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물난리 '아비규환'…비상사태 선포 2024-04-15 05:44:36
NWS 호놀룰루 사무소의 기상학자 데릭 브로는 카우아이섬의 공식 관측 지점인 리후에 공항에서 이번에 기록된 하루 강수량이 93㎜로, 1996년의 기록을 경신했다고 AP통신에 전했다. 카우아이 카운티에 따르면 와일루아 대교의 쿠히오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가 침수돼 폐쇄됐다. 할레코 로드 인근에서는 포트홀이 발생하고...
하와이에 비상사태 선포…카우아이섬 폭우로 곳곳 침수·산사태 2024-04-15 04:32:39
254㎜의 비가 내렸다. NWS 호놀룰루 사무소의 기상학자 데릭 브로는 카우아이섬의 공식 관측 지점인 리후에 공항에서 이번에 기록된 하루 강수량이 93㎜로, 1996년의 기록을 경신했다고 AP통신에 전했다. 카우아이 카운티에 따르면 와일루아 대교의 쿠히오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가 침수돼 폐쇄됐다. 할레코 로드 인근에서...
유럽 폭염 경고…독일 '이상조짐' 2024-04-08 20:22:57
것으로 내다봤다. 학계는 벌써 올여름 극한기후를 경고하고 있다. 온난화 추세에 더해 최근 빠르게 녹는 그린란드 빙하가 유럽 상공 제트기류를 강화해 남쪽의 따뜻한 공기를 북쪽으로 밀어 올린다는 것이다. 기상학자 도미니크 융은 "올여름 더위는 1881년 이후 열 손가락에 들 것"이라며 "독일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올여름 폭염 전조?…독일 남부 30.1도 사상 최고 2024-04-08 19:02:06
기상학자들은 올여름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 폭염이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8일(현지시간) 독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올스바흐의 최고기온이 섭씨 30.1도를 기록했다. 이튿날은 남동부 바이에른주 로젠하임이 28.2도까지 올랐다. 4월 초순(1∼10일) 기온이 30도를 넘기기는 1881년 독일...
사하라발 황사 온다…주말 앞두고 '비상' 2024-04-04 21:16:04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기상학자 기욤 세셰는 오는 6∼7일 사하라 사막에서 엄청난 양의 모래 먼지가 유입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달 말 니스 등 프랑스 남동부 지역 일부에 황사가 유입됐으나 이번 주말엔 프랑스 대부분 지역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황사는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온다....
프랑스 이번 주말 사하라 사막발 황사 몰아칠 듯 2024-04-04 19:22:36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기상학자 기욤 세셰는 오는 6∼7일 사하라 사막에서 엄청난 양의 모래 먼지가 유입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달 말 니스 등 프랑스 남동부 지역 일부에 황사가 유입됐으나 이번 주말엔 프랑스 대부분 지역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에 영향을 미치는 황사는 아프리카 사하라...
마지노선 넘었다…'속수무책' 2024-02-08 17:27:41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 왕립기상학회장인 리즈 벤틀리 교수는 "연평균 (온난화 1.5도를) 넘어서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하지만 우리는 (온난화를 막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의 서맨사 버지스 부소장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급격히 줄이는 것만이 지...
브레이크 없는 지구온도 상승…"'1.5도 마지노선' 연간 첫 돌파" 2024-02-08 16:05:29
기상학회장인 리즈 벤틀리 교수는 "연평균 (온난화 1.5도를) 넘어서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BBC에 말했다. 그는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또 다른 단계"라면서 "하지만 우리는 (온난화를 막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의 서맨사 버지스 부소장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美전역 덮친 북극한파 '맹위'…일주일새 89명 목숨 앗아가 2024-01-21 22:48:23
전문방송 웨더채널의 몰리 맥컬럼 기상학자는 “북극 한파가 걸프만의 습기와 결합해 오클라호마에서 일리노이에 이르는 지역에 대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22일까지 이동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CBS는 다음 주 중반께 기온이 풀리면서 미 중서부와 북동부 일부 지역에 홍수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겨울 무지개 떴다"…영하 27도의 진풍경 2024-01-04 22:20:15
선임 기상학자 예브게니 티시코베츠는 4일(현지시간) 리아 노보스티 통신에 "모스크바에서 희귀한 현상인 '겨울 무지개'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그는 '세빙'의 빛이 굴절돼 겨울 무지개가 나타난 것이라며 "극한의 추위로 수증기가 얼어붙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세빙은 강추위로 대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