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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기업활동 위축" 우려에도 정부 '공정경제 3법' 강행 2020-08-25 16:51:14
기소율은 30% 수준에 불과하다. 공정위가 무리한 조사를 남발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산업계에선 검찰까지 가세할 경우 기업수사가 더욱 잦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상법 개정안에는 다중대표소송제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제 도입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자회사의 이사가 임무를 게을리해 자회사에 손해를...
산업계 우려에도…'공정경제 3법' 국무회의 의결 2020-08-25 14:31:58
대한 검찰의 기소율은 30% 수준에 불과하다. 공정위만 해도 무리한 조사를 남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산업계에선 검찰까지 자체적인 기소에 가세할 경우 기업수사가 더욱 잦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상법 개정안에는 다중대표소송제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제 도입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자회사의 이사가 임무를 게을리해...
애플, 1000억 상생기금 제시…'갑질' 면죄 받나 2020-08-24 17:24:33
최근 굵직한 기업 사건들에 유화적인 결정을 내리고 있다. 지난 5월 검찰에 고발될 것으로 예상됐던 미래에셋그룹에 과징금 부과 처분만 내린 것이 대표적이다. 김상조 전 위원장(현 청와대 정책실장) 재임 시절 검찰 고발을 남발했다가 기소율이 뚝 떨어지는 등 부작용이 커지자 신중한 태도로 전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정위 툭하면 고발…기업 "숨막힌다" 2020-07-29 17:22:46
기소율은 70%에 달했다. 기소율이 낮아진 것은 문재인 정부 출범 첫해인 2017년부터다. 2017년 59%를 시작으로 2018년 42%, 지난해 31% 등으로 기소율이 수직 하락하고 있다. 공정위 고발 사건 10건 중 검찰 기소까지 이어진 사건이 3건에 불과하다는 얘기다. 한 경제단체 관계자는 “기소까지 가면 3~5년의 재판을 거쳐야...
"의혹 생기면 고발 GO"…'프로고발러' 시민단체들 2020-07-17 15:28:45
기소율 50%대…태반이 ‘맹탕 고발’프로고발러들을 향한 시선은 엇갈린다. 법무법인 주원의 김진우 변호사는 “무고죄로 피소당할 위험이 있음에도, 이들이 총대를 메고 고발을 함으로써 권력자들을 견제한다는 기능이 있다”면서도 “정치적으로 반대편을 상대로 고발을 남용할 경우 표현의 자유가 억압받고 사회 분열을...
[기고]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국가는 공범? 2020-04-13 16:41:00
음란물 소비율, 아동 성 착취에 대한 낮은 기소율을 우려하며, 범죄 심각성에 걸 맞는 형사처벌을 권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웰컴투비디오 손모씨는 징역1년 6개월이, N번방 전 운영자 와치맨에게 징역 3년 6개월이 구형될 뿐이었다. 유엔의 권고에도 정부의 안이한 인식과 법집행은 텔레그램N번방 사건을 만든 공범이란...
"파티마에게 정의를"…7세 소녀 납치·살해에 들끓는 멕시코(종합) 2020-02-18 16:00:44
집계되는데 다른 살인사건과 마찬가지로 용의자 검거와 기소율은 극히 낮다. 지난해만 3천800여명의 여성이 살해됐으며 이 가운데 1천여명은 여성 혐오 살해인 '페미사이드' 희생자다. 여아를 상대로 한 범죄도 크게 늘어 지난 5년간 여아 살해 사건은 96% 증가했다. 에스카미야 사건 이후 여성들을 중심으로 한...
"파티마에게 정의를"…7세 소녀 납치·살해에 들끓는 멕시코 2020-02-18 05:36:58
다른 살인사건과 마찬가지로 용의자 검거와 기소율은 극히 낮다. 에스카미야 사건 이후 여성들을 중심으로 한 시위대는 엄격한 처벌과 당국의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며 거센 시위를 벌였다. 14일 오전에는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정례 기자회견을 여는 대통령궁 밖에서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
‘검사내전’, 이선균·정려원·진성우의 빌런 상사 대처법 2020-01-31 10:36:55
어렵지 않은 상사였다. 전국에서 기소율이 가장 낮다는 진영에서도 차명주는 빛나는 실적을 기록해왔고, 실적주의 최종훈이 오직 형사1부의 남부장(김용희)과 차명주만을 같이 일할 만한 사람으로 꼽았던 것. 하지만 최종훈의 길들이기는 차명주에게도 적용됐다.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우발적 절도를 저질렀고 피해자마저...
'검사내전' 이선균X정려원X전성우, 빌런 상사 맞이하는 직장인 검사들의 자세 2020-01-31 10:24:01
종훈은 어쩌면 차명주(정려원)에겐 어렵지 않은 상사였다. 전국에서 기소율이 가장 낮다는 진영에서도 명주는 빛나는 실적을 기록해왔고, ‘실적주의’ 종훈이 오직 형사1부의 남부장(김용희)과 명주만을 “같이 일할 만한 사람”으로 꼽았던 것. 하지만 종훈의 ‘길들이기’는 명주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