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대법 "허위 채용 지원금 타도 기준 안 맞으면 보조금법으로 처벌 불가" 2025-02-11 12:00:09
보조금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없다고 봤다. 인턴활동비 명목으로 지급된 지원금이 보조금법에서 규정한 보조금이 아니라 ‘출연금’에 해당한다고 해석했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2016년 중소기업청 예산 설명자료에 따르면, 창업인턴지원사업 예산은 출연금으로 편성됐다”며 “이런 경우에는 거짓 신청으로 인턴활동비를...
'테일러메이드 비밀계약' 둘러싼 센트로이드·F&F 진실게임 2025-02-11 11:09:31
테일러메이드의 기업가치가 커지면 인수 부담도 늘어난다. 첫 투자 시점부터 콜옵션 가격을 미리 정해놓거나 LP가 아닌 SI로 지분을 직접 보유해야 향후 경영권 인수 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센트로이드 입장에선 김 회장이 원하는 요구 사항을 들어줄 수 없었다. 협상 마감 기한이 2주일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변호사도 아닌데, 공인중개사가 왜 법을 설명합니까 [김용우의 각개전투] 2025-02-11 07:00:05
행위를 알선하는 것'입니다(공인중개사법 제2조 제1호). 즉, 중개는 매매나 임대차 등의 법률행위가 용이하게 되도록 주선하는 것이지 법률 사무 자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법을 잘못 해석해서 중개 사고가 발생했다고 해도 중개사가 이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중개사가 법률 판단에...
금감원, 작년 공시위반 130건 조치…중대 위반 급증 2025-02-11 06:00:04
위반행위를 한 경우)에 가중 조치가 적용됨에 따라 전년 대비 중조치 비중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상대적으로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 내려지는 경고·주의 등 경조치는 64건(49.2%)으로 집계됐다. 공시 유형별로 보면 정기공시 위반이 71건(54.6%)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발행공시 위반(35건)과 주요사항공시...
中 BYD 본격 상륙에 정보보안도 '시험대'…"개인정보 유출 우려" 2025-02-11 06:00:02
정보기술(IT) 기업 텐센트 클라우드 서버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국내 정보를 중국 기업 서버에 보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국내에서는 불안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이러한 우려를 언급하며 "한국 내에서 벗어나지 않게끔 충분히 노력했기 때문에 그렇게...
노조 손 들어준 법원…재계 "기업들 벼랑 끝 내몰렸다" 2025-02-10 16:55:18
판결을 내리자, 재계가 "국내 기업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토로하고 나섰다. 1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부산고등법원 민사6부(재판장 박운삼)는 현대자동차가 금속노조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및 지회 노조원들에 대해 불법 쟁의행위로 비롯된 손해를 배상하라며 낸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현대차 측의 청구를...
금감원, 센트로이드·F&F '탐욕의 비밀계약' 들여다본다 2025-02-10 16:52:42
기업 F&F가 맺은 이면 계약에 대해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섰다. 해당 계약의 자본시장법 위반 여부를 파악하고, 이런 방식의 계약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면밀히 들여다보겠다는 방침이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세계 3대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를 두고 센트로이드와 F&F가 맺은 이면 계약과...
이복현 "우리금융에 엄정 기조 유지…증권사 본인가 빨리 진행"(종합) 2025-02-10 15:00:00
위법행위 등에 '무관용 원칙'을 견지하고, 자본시장 불법·불건전행위에도 엄단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0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5년 업무계획'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금융 소비자 선제적 보호를 강화하고, 공정한 금융 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 원장은...
이복현 "올해 대형 금융사고 무관용 원칙"…금감원 업무계획 발표 2025-02-10 10:00:06
특히 검사과정에서 드러난 범죄 의심 행위에 대해선 합당한 사법 조치와 범죄 피해액 환수가 이뤄지도록 수사기관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사고 보고·공시체계도 정비한다. 그동안 업권별로 다른 금융사고 보고·공시 제재기준 때문에 엄정한 대응이 어려웠다는 게 금감원 자체 판단이다. 이를 위해 해당 기준...
이복현 "불법·불건전행위 엄단기조 유지…취약부문 선제 관리" 2025-02-10 10:00:02
자본시장 불법·불건전행위에도 엄단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0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5년 업무계획'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금융 소비자 선제적 보호를 강화하고, 공정한 금융 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 원장은 "책무 구조도 원활한 도입·정착을 지원해서 금융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