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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흉기 습격에…2006년 '커터칼 피습' 박근혜 재조명 [이슈+] 2024-01-07 21:53:07
그해 5·31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을 휩쓸며 압승을 거뒀다. 반면, 흉기 습격으로 위기를 넘긴 이재명 대표는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으나, '헬기 이송' 논란으로 고초를 겪고 있다. '부산대병원 패싱' 논란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의사단체들은 잇따라 성명을 내며 민주당의 사후 대처를...
'文정부로 회귀'한 野…원전 생태계 회복·주택규제 완화 '태클' 2023-11-22 18:29:57
특별법 제정과 방폐장 부지 선정을 위한 기초 작업을 마쳤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재검토에 4년을 허비하며 거의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그 탓에 개별 원자력발전소에 임시로 저장한 고준위 폐기물은 2030년 이후면 갈 곳이 없어진다. ○“기존 지지층만으로도 승리”지난해만 해도 민주당은 달랐다.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내년 총선때 60세 이상 유권자가 18∼39세 유권자보다 많다 2023-11-22 09:55:13
약 1373만명보다 많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 때는 60세 이상 인구가 약 1324만명, 18∼39세 인구가 1417만명으로, 18∼39세 인구가 60세 이상보다 더 많았다. 인구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내년 4월 총선 이후로는 60세 이상 인구가 18∼39세 인구보다 확연히 더 많아질 전망이다. 이는 각 정당의 정책 개발 등...
[시사이슈 찬반토론] 국회가 짠 지역상품권 예산, 타당성 있나 2023-11-20 10:00:21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떤 식으로라도 지방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 위기 지역에서도 돈이 돌게 해야 한다. 단순히 지역 경제를 살리는 차원을 넘어 지역에 최소한의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인구절벽’ ‘인구위기’라는 말이 반복되지만, 실상은 인구의 양극화가 더 문제다. 서울 수도권은 인구 집중에 따른...
北, 지방의원 선출에 '경선' 도입 2023-11-12 19:15:23
선거로 주민들의 민심을 얻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북한은 지난 8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지방인민회의 선거법을 개정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경선 방식을 도입했다. 이전까지는 사실상 북한 당국이 정해서 내려보내는 후보자 한 명에 대해 자격심사를 하는 과정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 선거부터는 복수의...
국힘 유정복 인천시장 "김포 서울 편입은 포퓰리즘 정치쇼" 2023-11-06 13:53:14
"선거를 앞두고 법적 근거나 현실적인 검토 없이 국회 만능주의에 입각한 무책임한 얘기로, 국민 갈등과 혼란만 일으키는 정치공학적인 접근이자 정치 쇼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이어 "면적이나 인구수의 비대화로 경기도가 분도를 추진하는 것과 달리, 서울 면적의 1/2에 해당하는 김포시를 서울특별시에 편입하는...
與가 띄운 메가 서울…"세계적 트렌드" vs "현실성 없어" 2023-10-31 18:37:23
제시했고, 남경필 전 경기지사는 제7회 지방선거를 6개월 앞둔 2017년 말 서울, 경기, 인천을 합친 ‘광역서울도(道)’를 구성하자고 주장했다. 2010년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충환 전 한나라당 의원은 강화, 김포, 파주 일부를 서울로 편입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지역 주민들이 서울 편입을 요구한 적도 있다....
14시간 일하고 6만원…공무원들 "총선 선거사무 안 해" 2023-10-30 08:59:02
"공직선거법상 투표관리관, 투표사무원, 개표사무원 등은 국가?지방공무원, 각급학교 교직원, 은행직원, 공기업 임원, 공정하고 중립적인 시민 중에서 위촉하게 돼 있음에도 선거사무 종사원의 대다수를 지자체 공무원으로 메꾸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조의 주장에 따르면 현재 공직선거 투표사무의 65%, 개표사무의 40%를...
표 잃어도 개혁하겠다더니…총선 앞두고 '숫자 없는 연금개혁안' 거론 [연금개혁 파헤치기] 2023-10-16 15:28:52
2026년 지방선거와 2027년 대통령 선거 등 개혁을 미룰 핑계거리는 계속 이어진다. 되려 선거에 질 경우 야당과의 선명성 경쟁으로 개혁안을 들고 나올 수도 있지만 총선에서 진 정부가 국회 표결을 통해 국민연금법 개정이 필요한 연금개혁을 들고 나올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는 것이 지배적 분석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진교훈 "상식의 승리"…17.15%p 대승 2023-10-12 06:43:43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진 후보는 득표율 56.52%(13만7천66표)를,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는 39.37%(9만5천492표)를 기록했다. 진 후보는 전체 투표수 24만3천664표 중 과반을 득표하며 김 후보를 17.15%p 차이로 앞섰다. 이로써 민주당은 총선 6개월을 앞두고 치러진 서울 기초단체장 보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