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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 로버트 랭던의 그 어떤 시리즈보다 강력한 이야기[리뷰] 2016-10-18 20:31:38
가깝다. 전작에서 암호 풀기에 바빴던 천재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은 <인페르노>에선 치명적인 핸디캡을 가지고 스토리를 끌고 나가게 됐다. 영화는 병원에서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랭던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한다. 로버트 랭던이 기억을 잃어버린 것이다. 이야기는 이렇다. 전 세계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인페르노’ 스케일이 다르다! 현장 스틸컷 4종 공개 2016-10-14 10:23:04
잃은 하버드대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이 전세계 인구를 절반으로 줄이려는 계획을 세운 천재 생물학자의 죽음 이후 남겨진, 단테의 신곡에 얽힌 단서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공개된 사진에는 먼저, 휴식을 취하며 활짝 웃고 있는 톰 행크스와 론 하워드 감독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천사와 악마’ 이후...
한국기호학회, ‘서울 기호학 아카데미’ 열어 2016-07-12 10:30:20
기호학과 대중문화’, 심지영(서울대) 교수의 ‘문자와 이미지, 기호학’, 태지호(안동대) 교수의 ‘박물관과 전시 그리고 기호학’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2016년 서울기호학여름학교’는 기호학적 이론과 방법론을 중심으로 광고, 마케팅, 브랜딩, 패키지, 웹사이트, SNS, 전시콘텐츠 기획 등에 접근할 수 있는...
[세계문화사 '콕 찌르기'] (27) 영어 속담과 한국 속담 2016-07-08 16:33:07
더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와 같은 ‘비언어적 의사소통 수단’을 연구하는 학문이 기호학(semiotics)입니다.체면, 염치를 따지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을 일컬어 ‘얼굴이 두껍다’고 합니다. 영어로는 ‘thick skinned’입니다. sincerity moves heaven은 무슨 뜻일까요?...
[세계문화사 '콕 찌르기'] 흑백영화에 담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2016-03-14 07:00:28
수 있다고 생각해 발아한 학문이 기호학입니다. 예컨대 영화감독이 잡은 특정 화면에 인물과 대사가 나오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하나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지요. 일반인들이 일상적인 차원에서 통신, 녹음, 녹화 및 모든 정보를 실시간 전송·공유·확산할 수 있는 휴대폰 보급은 인류가 정보를...
'장미의 이름' 남기고…시대의 지성 '에코'가 떠났다 2016-02-29 07:01:09
《기호학 이론》 《해석의 한계》 등도 인기를 끌었다.이탈리아 알레산드리아에서 태어난 에코는 토리노대에서 중세철학과 문학을 공부했다. 국영방송인 이탈리아방송협회(rai)에서 5년 정도 다큐멘터리 pd로 근무하다 1950년대 중반부터 토리노대와 밀라노대, 피렌체대, 볼로냐대 등에서 미학과 건축학, 기호학 등을...
'장미의 이름' 작가 움베르토 에코 별세 2016-02-21 17:53:50
대중에게 작가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기호학과 역사, 철학, 미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왕성하게 활동한 학자였다. 생전에도 소설가보다는 학자로 불리길 원했다.1932년 이탈리아 알레산드리아에서 태어난 그는 토리노대에서 중세철학과 문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약 5년간 방송국에서 일하다 1950년대 중반부터 강단에...
세계적 거장 움베르토 에코, 암 투병 중 별세…그는 누구인가? 2016-02-21 00:00:00
기호학, 문화 비평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활약한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으로 꼽힌다. 1932년 이탈리아 북서부 피에몬테 주(州)의 알레산드리아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적에 가톨릭 계열 학교에서 수학했다. 법학을 공부하라는 부친의 바람에도 에코는 토리노대에서 중세 철학과 문학을 전공했다. 토마스 아퀴나스 사상에...
세계적 거장 움베르토 에코는 누구?…향년 84세로 별세 2016-02-20 12:43:08
기호학, 문화 비평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활약한 시대를 대표하는지성으로 꼽힌다. 1932년 이탈리아 북서부 피에몬테 주(州)의 알레산드리아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적에 가톨릭 계열 학교에서 수학했다. 법학을 공부하라는 부친의 바람에도 에코는 토리노대에서 중세 철학과 문학을 전공했다. 토마스 아퀴나스 사상에...
‘스토리텔링 작동’ 기호학에서 답을 찾다 2015-11-18 10:21:56
한국기호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송효섭 서강대 교수의 `매체, 신화, 스토리텔링 –매체의 통합, 분리, 횡단에 따른 뮈토 세미오시스의 지형-`이라는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기조연설 후 ‘스토리텔링의 이론과 실천 1’, ‘스토리텔링의 이론과 실천 2’이라는 2개의 분과로 나뉘어 모두 10명의 기호학자들이 논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