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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걸었는데 무시"…동료 입소자에 흉기 휘두른 50대 2024-11-03 11:28:52
피해 길거리로 나왔다가 쓰러진 뒤 인근을 지나던 행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그를 추적해 사건발생 나흘만인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께 상당구 모충동의 한 폐가에 숨어있던 A씨를 붙잡았다. B씨는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탄핵 1순위는 이재명 대표"…野 장외 집회에 발끈한 與 2024-11-02 17:16:13
주장하고 있으니 적반하장"이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탄핵받아야 할 1순위는 이 대표 자신"이라고 쏘아붙였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초조한 이재명이 오늘부터 길거리로 나가는 등 무슨 짓을 저지를지 알 수 없는 시국"이라며 "그러나 유죄 선고 이후에는 민주당에 대한 그립(장악력)을 잃고...
성수동 길거리 한복판 관객들 몰렸다…'신개념 아트페어' 인기 [현장+] 2024-11-01 15:58:41
공장 밀집지역, 옛 수제화 거리에서 브랜드 팝업과 트렌드의 성지가 된 곳 서울 성수동. 매장과 카페가 줄지어 늘어선 골목길에 아트페어가 열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페어 '디파인 서울 2024'다. 성수동 에스팩토리와 Y173 두 공간을 무대로 예술 장터를 펼친다. 디파인 서울은 지난해에도 성수동 상가와...
[포토] BAT로스만스, 환경정화 활동 ‘에코 플로깅’ 캠페인 진행 2024-11-01 14:06:30
캠페인은 BAT로스만스의 ESG 주제 중 하나인 지역사회의 ‘깨끗한 내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22년부터 국내 최대 플로깅 단체인 ‘와이퍼스’와 협력해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진행했으며, 와이퍼스와 함께 설정한 올해 목표인 쓰레기...
미성년 딸 남친에 흉기 휘두른 30대 엄마…검찰, 징역 7년 구형 2024-11-01 13:33:11
수성구의 길거리에서 B군(14)에게 다가가 "죽어"라며 옷 속에 숨긴 흉기를 꺼내 어깨 등을 찔렀다. A씨는 딸 C양(16)이 지인 소개로 B군을 알게 된 후 학교에 가지 않고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등 비행을 일삼자 둘을 떼어 놓기 위해 제주로 이사했다. C양은 제주에서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혼수상태에 빠졌고 A씨는...
"자해 공갈단들 다 뒤로 걸을 뻔"…소송 결과 뒤집힌 부부 [아차車] 2024-10-31 09:27:04
길거리에서 뒤로 걷던 부부가 차에 부딪힌 후 입원한 사건이 있었다. 약 2년 전 발생한 이 일은 재판까지 가게 되면서 최근까지 온라인 커뮤니티를 달궜다. 당시 억울했던 운전자는 차량 블랙박스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 의뢰해 본인에게 잘못이 있는지 자문을 구했다. 당시 98% 응답자는 '운전자에...
"나라 망신" 태국 여성들과 음란행위 생방송한 유튜버, 결국… 2024-10-31 07:20:15
나서 "인터넷 개인방송 시 현지인을 대상으로 길거리 헌팅하거나 유흥업소를 탐방하는 방송 콘텐츠는 태국인 비하 등으로 문제가 될 수 있고, 동의를 얻지 않는 촬영 등은 개인정보보호 및 초상권 침해 등으로 태국 내에서 처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해당 영상이 '음란물이 아니다'라며...
佛 작년 노숙자 735명 사망…평균 48.8세 2024-10-30 21:42:37
프랑스에는 약 33만명이 일정한 거주지 없이 길거리나 쉼터, 공동 숙소 등에서 생활하고 있다. 베랑제르 그리소니 단체 대표는 "공공정책은 가장 빈곤한 사람들을 무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제 그들을 공격하고 있다"며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길거리 구걸 행위나 무료 급식 배포 등을 금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
프랑스서 지난해 노숙자 735명 사망…1년새 18%↑ 2024-10-30 19:52:46
없이 길거리나 쉼터, 공동 숙소 등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리소니 대표는 "공공정책은 가장 빈곤한 사람들을 무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제 그들을 공격하고 있다"며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길거리 구걸 행위나 무료 급식 배포 등을 금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는 매우 잘못된 계산"이라며 "빈곤 퇴치에 대한 무대응...
청주 길거리서 60대 흉기 피습…용의자 추적 중 2024-10-29 22:11:30
한 길거리에서 60대가 흉기 피습을 당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9일 오후 6시 54분께 청주시 흥덕구 한 중학교 인근에서 "사람이 피를 흘린 채 길거리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복부에 자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A(60대)씨를 발견, A씨가 흉기에 찔린 것으로 보고 인근 CCTV 영상을 확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