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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적진서 LG 잡고 플레이오프 승부 원점 2015-03-11 08:11:23
압권이었다. 길렌워터는 팀 승리와 함께 LG 데이본 제퍼슨과의 외국인 선수 간 자존심 대결에서도 어깨를 펼 수 있었다. 길렌워터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정말 열심히 뛰었다. 선수들이 모두 함께 협력 플레이를 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공을 동료 선수들에게 돌렸다. 1차전에서는 승부가 싱겁게 갈렸지만,...
LG, 6강 PO 개막전 ‘1승 먼저 잡고 기선제압’ 2015-03-09 01:42:07
주포인 트로이 길렌워터는 반칙 관리에 실패하면서 중요한 일전을 너무 쉽게 내줬다. 길렌워터는 17득점 7리바운드를 건져 올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여기에 후반 들어 체력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외곽포의 정확도도 떨어졌다. 오리온스는 정규리그에서 LG와 6번 맞붙는 동안 50.5%의 3점슛 성공률을 보였지만,...
‘신들린 외곽포’ 오리온스, 삼성 33점차 대파하며 4연승 2015-02-26 02:35:24
오리온스는 길렌워터의 미들슛과 레이업으로 단숨에 35-26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승현은 41-31 상황에서 쐐기를 박는 3점포를 터뜨렸다. 오리온스의 외곽포에 압도당한 삼성은 변변히 저항 한 번 해보지 못한 채 고개를 숙였다. 이상민 감독마저 “오리온스의 슛 컨디션이 워낙 좋았다. 초반에는 괜찮았지만, 2쿼터 이후...
모비스, 연장 혈투 끝 KT 제압하고 공동 선두 복귀 2015-02-06 10:17:13
피를 말리는 접전 끝에 KGC인삼공사를 89-87로 물리쳤다. 오리온스는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종료 44초를 남기고 터진 전정규의 3점슛에 힘입어 귀중한 1승을 챙겼다. 23승 21패가 된 오리온스는 3연패에서 탈출하며 5위를 지켰다. 라이온스와 길렌워터가 45득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낚았다.
‘와이어-투-와이어’ 모비스, 갈 길 바쁜 오리온스 잡고 선두 추격 2015-02-04 10:28:50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오리온스에서는 길렌워터가 29득점 8리바운드를 건져올리며 잘 싸웠지만, 선두 추격에 여념이 없는 모비스의 기세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라이온스와 장재석은 각각 13득점 9리바운드, 10득점의 평범한 기록을 남겼고, 나머지 국내 선수들은 별다른 득점을 지원하지 못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LG, ‘더블 더블’ 김종규 덩크슛 앞세워 6연승 파죽지세 2015-01-21 03:15:41
4점을 추가하며 뒤를 받쳤다. 오리온스는 트로이 길렌워터, 리오 라이온스가 각각 9점과 7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오히려 66-61로 점수차가 더 벌어졌다. LG는 4쿼터에서 승기를 잡았다. 김종규의 골밑슛과 자유투에 이어 김영환, 제퍼슨의 슛이 연달아 골망을 흔들며 오리온스의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김종규는...
오리온스 잡은 SK, 모비스 밀어내고 ‘다시 1위’ 2015-01-15 00:19:57
박승리도 빼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오리온스는 길렌워터가 21득점 10리바운드를 낚아채며 공격의 선봉에 섰지만, 후반 막판 뒷심이 부족해 패배의 쓴 맛을 봐야했다. 국내 선수 중에는 임재현이 13득점을 올리며 제몫을 했다. 삼성에서 이적한 라이온스는 유니폼을 바꿔 입은 후 처음으로 가진 경기에서 8득점 7리바...
10득점 이상 5명… 오리온스, KCC 격파하고 4위 사수 2015-01-08 00:34:56
팀의 주득점원인 트로이 길렌워터(12득점 6리바운드 3스틸)가 이전 같은 폭발력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골고루 활약해 쉽게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허일영(12득점 9리바운드)과 이승현(12득점 2리바운드)이 길렌워터와 함께 각각 12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임재현(10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선두 모비스, 오리온스 일격에 안방서 시즌 첫 연패 2014-12-16 02:37:37
길렌워터 두 외국인 선수가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경기 초반에는 모비스가 5점을 앞서나가기도 했지만, 서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오리온스는 2쿼터에서 모비스의 득점을 단 6점으로 꽁꽁 묶으며, 착실히 승리의 기반을 닦았다. 3쿼터 중반에는 11점까지 점수 차가 벌어지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3쿼터에만 8점을...
서울 SK, 고양 오리온스 누르고 선두에 턱밑 추격 2014-12-08 03:10:10
이승현과 트로이 길렌워터의 외곽포가 터지며 승부를 뒤집었지만, 흐름을 오랫동안 끌고 가지 못했다. 경기 종료 2분30여초 전에는 김동욱의 3점포로 6점차까지 추격했지만, 그뿐이었다. 최근 홈 5연패를 당하며 안방팬들을 실망시키고 있는 점도 아쉽다. 선두 울산 모비스의 행보 역시 거침없었다. 연승 중이던 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