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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 '책 타짜'들이 꼽았다… 휴가지에서 읽을 책 22권 2023-07-12 14:43:36
책들은 일상을 여행으로 만든다. 강영특 김영사 편집자는 새를 관찰하는 활동, '탐조'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책을 추천했다. 팀 버케드가 쓴 <새의 감각>이다. 강 편집자는 "영국의 동물학자인 저자가 펼쳐보이는 새들의 신기한 능력, 살아가는 모양을 보면서 그저 감탄하게 된다"며 "글도 정말 재밌다"고 했다....
[주목! 이 책] 행복한 노인은 늙지 않는다 2023-07-07 17:38:42
노화에 관여하는 신경세포를 관리하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행복하게 나이 드는 게 중요해진 시대다. 이런 삶은 자신의 노력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책은 노화 대응 호르몬 촉진법부터 지능 및 기억력 향상법까지 다양한 관리 기법을 모았다. (강영옥 옮김, 김영사, 316쪽, 1만7800원)
SERI CEO 선정 ‘휴가에 읽을 책’에 <초거대 위협> 등 14권 2023-07-05 16:40:40
살 것인가 최재천, 안희경 지음|김영사|2022. 5.18|304쪽 ㆍ내용: 한국의 대표 석학과 베테랑 저널리스트가 전하는 공부 방법과 즐거움, 그리고 우리가 놓치고 있는 미래교육에 대한 청사진과 함께 학습의 전과정에 필요한 지침을 제공 ㆍ포인트: 최재천 교수가 경험한 배움의 과정을 통해 현대사회에 필요한 바른...
[오늘의 arte 칼럼] 접시 위 푸른 바다, 테이블 위엔 거북이! 2023-06-26 18:23:28
소감에 길게 공감하게 된다. 김영사 편집자 강영특의 ‘탐나는 책’ 7월의 탄생석 루비와 '주얼스'의 카프리치오카프리치오(capriccio)는 갑작스럽고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이나 변덕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다. 음악에선 특정한 형식 없이 자유롭고 활기차다는 의미다.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그것은 발레와 만나 그...
[주목! 이 책] 치매 2023-06-02 17:53:35
인구 100만 명 시대다.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 인구는 늘고 있지만 아직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는 게 현실이다. 저자는 영국 옥스퍼드대 생리·해부학 연구원이다. 그는 치매의 정의와 역사부터 유형, 발생 전조와 증상, 진단과 치료까지 지금껏 밝혀진 과학적 사실들을 간결하게 정리했다. (김영사, 224쪽, 1만9800원)
서늘한 긴장감의 호랑이 가죽 그림 [오늘의 arte 칼럼] 2023-05-28 17:58:42
연구의 최전선에서 대단한 성과를 내고 있는 저자가 직접 쓴 교양서, 게다가 자신의 고유한 관점과 생각이 담긴 책이라면. 원서 출간 전부터 화제가 된 의식과학 책, 영국의 신경과학자 아닐 세스의 을 읽어본다. 치열하게 맞부딪치는 사유의 전장을 찾고 싶은 독자에게 권한다. 김영사 편집자 강영특의 ‘탐나는 책’
[주목! 이 책] 효소 2023-05-19 17:57:27
“효소가 없으면 생명도 없다.” 폴 엥겔 유니버시티칼리지 더블린 명예교수가 효소에 관한 기초 정보를 압축적으로 정리했다. DNA를 만드는 일부터 음식물 소화까지, 효소는 몸 내부에서 화학반응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신약 개발이나 폐기물 처리 등 산업적 활용도 무궁무진하다. (김영사, 236쪽, 1만5800원)
"AI 발전 막을 수 없지만 속도 조절해야" 2023-04-19 18:39:48
19일 출판사 김영사가 마련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강력한 신기술에 대한 안전성 확인 절차는 당연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연구를 멈추라는 게 아니다”며 “AI가 인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많고, 사실 AI 발전 연구를 인간이 멈추려고 해도 완전히 멈출 수도 없을 것”이라고...
유발 하라리 "친밀한 AI가 가장 위협적이다" 2023-04-19 17:16:13
출판사 김영사가 마련한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강력한 신기술에 대한 안전성 확인 절차는 분야에 상관 없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AI에 대한 연구 자체를 멈추라는 게 아니다"며 "AI이 인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많고, 사실 AI 관련 연구를 인간이 멈추려고 해도 완전히 멈출 수도 없을 것"이라고...
땅에서 멀어지면 인간은 불행해진다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3-04-04 18:12:00
, 김영사, 2018)고 말한다. 꽃과 나무들, 연못에 파문을 만들며 일렁이는 바람, 이마에 비치는 한 줄기 빛, 숲에서 들려오는 영롱한 새소리는 땅이 베푸는 색과 냄새와 소리들의 향연으로 풍성하다. 이 생동감 속에서 사는 것이 진짜 삶이다. 땅과의 연관에서 오는 강렬한 시간 체험이 우리의 행복을 결정한다. 눈 뜨자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