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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진우 "김용현이 지시 안 따르면 항명이라 해" 2025-02-04 16:22:31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항명'이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전 사령관은 4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5차 변론기일에서 김형두 재판관의 물음에 "따르지 않으면 항명이라고 장관님이 말씀하신 기억이 있다"고 답했다. 이슬기/홍민성 한경닷컴...
이진우 "尹 체포 지시 없었다…병력 투입은 적법 지시" 2025-02-04 16:21:33
박세현 고검장)는 지난해 12월 27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구속기소 하면서 윤 대통령이 이 전 사령관에게 전화해 "본회의장으로 가서 4명이 1명씩 들쳐업고 나오라고 해라" 등 지시했다고 밝혔었다. 이 전 사령관은 '수사기관에서 유도 신문했고, 다른 사람 기억에 따라 증인의 진술을 맞춘 경우도 있었냐'는...
尹대통령 측 "이념·소신 버리고 양심 따라 판단 바란다" 2025-02-04 14:55:21
대통령 공소장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공소장 간 내용이 다르다"며 "객관적 사실은 하나일 것인데 검찰 공소장 자체에 의해 객관적 사실이 흔들린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이는 검찰이 객관적 상황을 잘못 파악했기 때문"이라며 "당연히 청구인(국회) 측도 객관적 사실에 맞지 않는 주장을 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국회 등장한 '비단 아씨'…"노상원, '배신자 색출' 점괘 봐" 2025-02-04 14:16:36
또 김용현(구속기소) 전 국방부 장관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가져와서는 "이 사람과 무언가를 함께 했을 때 잘 되면 내가 다시 나랏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라고도 설명했다. 다음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씨의 일문일답. ▶ 노상원이 2022년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수시로 방문했나? "그렇다." ▶ 개인적 운세를...
곽종근 前 사령관 "'의원' 아닌 '요원'? 당시 빼낼 요원 없었다" 2025-02-04 13:55:24
끌어내라고 지시했다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주장을 반박했다. 곽 전 사령관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에 출석해 "대통령이 저한테 직접 비화폰으로 전화해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밖으로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고...
"노상원 사령관이 수십차례 찾아"…'비단아씨' 국회 나온다 2025-02-04 09:39:23
자주 찾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군인들의 사주를 물어봤다고 주장했다. 특위는 이씨를 포함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등 37명을 일반증인으로 채택했다.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 정책총괄지원실장을 지낸 신용환 전...
35년 군복무했는데…김용현 군인 연금 안 된다는 민주당 [법알못] 2025-02-04 09:38:05
포고령을 작성한 인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군인 연금 수령 사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 12·3 비상계엄을 주동하고 기소된 김 전 장관이 월 500만원 이상 연금을 받아도 되느냐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 반면 일각에서는 헌법상 무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35년간의 군 복무를 했으며 이미...
尹 구속기소 후 첫 탄핵 심판, 이진우·여인형·홍장원 증언 2025-02-04 06:47:05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를 받고 여 전 사령관 등과 함께 국회의사당에 병력을 투입해 본관 진입을 시도한 계엄군의 핵심 지휘부로 꼽힌다. 이진우 전 사령관은 계엄 당일 윤 대통령으로부터 "본회의장으로 가서 4명이 1명씩 둘러업고 나오라고 해라.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라"는 말을 전화로...
'北 공격 유도·사살' 노상원 수첩 국과수 의뢰…"감정 불능" 2025-02-03 22:45:02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불러준 내용을 받아 적은 것"이라고 진술하면서도 수첩 속 내용에 대해서는 아무 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 전 사령관은 12·3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악과 직원 체포 등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상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檢 "尹, 계엄 당시 이상민에…언론사 단수·단전 지시했다" 2025-02-03 19:47:37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불러 “비상계엄을 하면 병력 동원을 어떻게 할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 전 장관은 “소수만 출동한다면 특전사와 수방사 3000~5000명 정도가 가능하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이 이후 ‘경찰력을 우선 배치하고 군은 간부 위주로 투입하자’고 얘기하자 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