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부 "전세사기 피해주택 경매차익으로 피해자 지원"(종합) 2024-05-27 18:40:16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은 민생 현안이므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신속히 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2대 국회가 구성됨과 동시에 정부안을 중심으로 여야와 긴밀히 협의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 안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해자 단체는 "정부가 국회...
전세사기 특별법 '정부안' 내놓는다…LH, 피해주택 매입 확대 2024-05-26 09:32:39
또 전세사기 피해주택 관리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지자체장이 실태 조사를 거쳐 최장 2년간 위탁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피해자로 인정될 수 있는 임차인에는 외국인이 포함되도록 한다. 피해자 단체는 "이번 국회에서 전세사기 특별법이 개정되지 못하고 폐기되면 피해자들은 또다시 긴 시간을 버텨야 한다"며...
올해 전세보증사고 2조원 육박…1분기 회수율 17% 2024-05-19 08:55:49
60% 후반대까지 떨어졌던 서울 빌라의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올해 들어 다시 조금씩 높아지는 추세다. 업계에 따르면 빌라 전셋값은 여전히 하락세인 가운데 시세가 전세가보다 더 떨어져 전세가율이 높아지고 있다. 통상 전세가율이 80%를 넘으면 집을 처분해도 세입자가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할...
전세보증사고 올해만 2조원 육박…HUG가 대신 갚은돈 회수율 17% 2024-05-19 07:01:00
높은 편이다. 부동산원은 최근 3개월간 매매·전세 실거래 자료를 바탕으로 매월 전세가율을 집계하고 있다. 통상 전세가율이 80%를 넘으면 집을 처분해도 세입자가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할 수 있기에 '깡통전세'로 분류한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깡통전세'로 26억원 꿀꺽…전세사기 50대 재판행 2024-05-14 21:01:16
무자본으로 사들인 오피스텔을 이용해 26억원이 넘는 전월세 보증금을 가로챈 50대 임대업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1부(오기찬 부장검사)는 14일 사기 혐의로 A(51)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0년 2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경기도 김포시와 구리시 일대에서 오피스텔 세입자...
'깡통전세' 세입자, 보증보험 가입 어렵다 2024-05-12 17:58:21
전세가율이 높다면 임대차 계약 체결 즉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전세금보장 신용보험에 가입했더라도 계약자가 임대차계약 종료 2개월 전까지 임대인에게 갱신 거절 의사를 통지하지 않은 경우에는 보상받지 못할 수 있다.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 만료 2개월 전까지 계약 갱신 거절 의사를 통보하지...
'갈아타기' 후폭풍…5대 은행 전세대출 3조 감소 2024-05-07 18:35:28
가계부채 조이기, 전세의 월세화, 깡통 전세 논란 등이 맞물린 영향이 컸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통상 봄철 이사 수요가 가장 큰 영향을 주지만 올해는 갈아타기 정책으로 은행들의 대출 규모가 큰 차이를 보였다”며 “시중은행에서 이탈한 자금은 낮은 금리를 제시한 인터넷은행으로 상당수 이동했다”고 말했다. 5대...
[취재수첩] "재산세 더 내겠다"는 빌라 주인의 이상한 호소 2024-05-01 18:01:48
온 전세 사기와 깡통전세 사태를 경험하면서 소비자 사이에선 거래 시스템과 집주인, 공인중개사조차 믿을 수 없다는 인식이 굳어졌다. 결국 빌라시장에서 보증보험 가입 액수는 일종의 ‘전셋값 상한선’으로 자리 잡게 됐다. 지난해 5월 도입된 새 보증보험 기준은 다음달부터 임대사업자에게 의무 적용된다. 최근 1년간...
野, 전세사기 특별법 강행에…정부 '전전긍긍' 2024-04-28 19:05:57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는 피해자 3만 명을 기준으로 최대 5850억원이면 피해 구제가 가능하다는 계산을 최근 내놨다. 정부의 셈법은 다르다. 박병석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지원단장은 “시민단체는 2500만~5500만원인 최우선 변제금액 이하로 회수 가능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예산을 추정한 것”이라며...
'곳간' 10조나 줄었는데…전세사기 피해 지원 적절성 '논란' 2024-04-28 15:19:36
vs 조 단위 피해 구제금액 규모에 대한 시각차가 크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총 비용을 4875억원으로 추산했다. 피해 임차인 수 2만5000명, 소액 임차인이 아닌 후순위 피해자 비율 50%, 피해보증금 1억3000만원, 최우선변제금 비율 30% 등을 가정한 액수다. 피해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