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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본격 시작…휴가지 응급상황 대처요령 알고 떠나자 2017-07-02 06:00:01
전 119 신고부터 뱀에 물린 부위는 끈·손수건으로 묶어 독 퍼지지 않도록 해야 (서울=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과 강, 바다로 떠나는 인파가 늘기 시작했다.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모처럼의 여유를 마음껏 즐기다 보면 자칫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적절한 응급조치가...
한강 하류 '녹조' 발생…물고기 폐사는 아직 2017-06-29 06:30:02
전했다. 어민들은 봄철에 나타나는 끈벌레와 여름철 녹조가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행주대교를 기점으로 한강 상류 6∼7㎞ 지점에 있는 난지물재생센터와 서남물재생센터가 정상처리하지 않은 하수·분뇨를 한강에 무단 방류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해왔다. 심화식(62) 한강살리기어민 피해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몇...
행주 어민 "서울시 수질조사 민간 합동점검 거부" 2017-06-08 14:52:20
서울시가 운영하는 난지물재생센터와 서남물재생센터 2곳에서 처리되지 않은 분뇨와 하수를 무단 방류하고 수질까지 조작했다"며 "서울시가 전날 발표한 민관이 참여하는 수질 합동조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한강은 어민들의 생활터전인데 이들 2곳에서는 심야 등에 미처리된 분뇨와 하수를 수시로 버려...
‘써클’ 과거 여진구와 마주한 김강우 “우진아. 형이야. 미안해” 2017-05-31 07:20:21
한담대 피해자들의 몸속에서 나왔던 벌레를 주입하던 인물은 한정연의 아버지 한용우(송영규 분) 박사였다. 왜 김범균을 납치했는지, 한정연과 한용우의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파트2:멋진 신세계’의 김준혁(김강우 분)은 블루버드의 정체를 찾는 동시에 박진규의 기억을 다시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연합이매진]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의 나무예찬 2017-05-07 08:01:02
식물은 무려 900여 종. 우리나라 전체 식물의 20%가량이 바로 이 작은 공간에서 산다. 이곳에 수집ㆍ관리되는 외래종은 모두 6천여 종. 온실과 야외에서 각각 3천여 종씩 자란다. 광릉숲의 전체 면적은 서울 여의도의 여덟 배인 2천240ha. 이 중 10% 정도만 일반에 개방된다.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식물도 많다....
한강 하구에 '끈벌레' 또 출현…어민들 '비상' 2017-04-02 06:00:10
김포(신곡) 수중보 사이에서 붉은 끈벌레가 다량으로 발견됐다. 어민들이 실뱀장어 등을 잡으려고 설치한 그물에 끈벌레가 함께 걸려 올라오는 것이다. 30여 명으로 구성된 행주어촌계는 어민 1인당 약 7개씩 포획용 그물을 한강에 설치하는데, 그물마다 끈벌레와 대다수 죽은 실뱀장어가 섞인 채로 발견됐다. 어부...
경찰, 서울 난지물재생센터 압수수색…한강 무단방류 의혹 2017-03-22 14:03:28
민족문제연구소 고양파주지부가 지난 1월 난지물재생센터의 책임자를 고발하면서 이뤄졌다. 어민들은 "행주대교를 기점으로 한강 상류 6∼7㎞ 지점에 있는 난지물재생센터와 서남물재생센터가 정상처리하지 않은 하수·분뇨를 한강에 무단 방류해 한강 하류 주민과 어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또 한강 무단방류"…행주어민, 서남환경 등 고발 2017-01-09 16:34:04
서울남부지검에 서남물재생센터가 최근에도 정상처리하지 않은 하수·분뇨를 한강에 무단 방류했다며 업무방해와 사기, 수질조작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후에는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난지물재생센터 A 소장을 같은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은 "한강은 어민들의 생활터전인데 이들 2곳은 심야...
고양이가 가장 행복한 나라는 어디일까? 2016-11-08 15:31:30
찾아간다. 이곳 냥이들은 계곡을 다니며 벌레 잡으며 논다. 천연 사냥놀이다. 어떤 화가의 작업실 앞에 놀러오는 냥이는 화가가 주는 사료를 기다리며 다소곳이 앉아 있다. 또 다른 냥이는 그림 그리는 화가의 발 밑에 머무르며 또 한 폭의 그림처럼 앉아 졸거나 한다.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계단식 포도밭에는 쥐들을...
[소설가 이근미와 떠나는 문학여행] (42) 프란츠 카프카 '변신' 2016-11-04 17:27:53
카프카가 바로 벌레로 변신해 고통받은 그레고르다.책을 읽는 동안 제발 그레고르가 사람으로 변신하길 기대하는 마음 간절하지만 삶은 우리 뜻대로 안 될 때가 많다. 가족들이 끝까지 벌레를 돌보고 사랑을 쏟았더라면 그레고르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을 텐 ?하는 마음이 들지, 그레테가 좀 더 빨리 “우리는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