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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훈 칼럼] 한국 주식시장 저평가론에 대하여 2024-01-30 18:05:12
바로 주주들에게 나눠주거나 모험적 투자에 나서는 애플과 테슬라식 경영은 최고의 혁신으로 평가받는다. 한국 상장사들은 엄두를 내기 어렵다. 대규모 설비와 인력을 필요로 하는 제조업 비중이 높아 가볍게 움직일 수 없다. 미국 빅테크들처럼 생산성이 떨어지는 공장을 마음대로 정리하고 언제든 대규모 해고를 단행할...
아파트 외벽에 'SOS' 펄럭…20시간 갇힌 노인 '극적 구조' 2024-01-30 09:32:21
상황실로부터 전달받았다. 순찰차 3대에 나눠타고 급히 현장으로 나갔다. 도화동 아파트에 도착해 종이가 걸린 고층을 올려다봤지만, 밖에서는 몇층인지 알기 어려웠다. 경찰관은 15층부터 가구마다 초인종을 눌러 구조 요청자를 찾기 시작했다. 문제가 된 층은 28층. 28층에 사는 가구만 초인종에 반응이 없었다. 경찰관은...
"이런 신고는 처음"…아파트 외벽에 'SOS' 표시 걸린 사연은 2024-01-29 21:41:03
순찰차 3대에 나눠타고 급히 현장으로 나갔다. 도화동 아파트에 도착해 종이가 걸린 고층을 올려다봤지만, 밖에서는 몇층인지 알기 어려웠다. 경찰관 일부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찾아가 협조를 요청했고, 동시에 나머지는 15층부터 세대마다 초인종을 눌러 구조 요청자를 찾기 시작했다. 대부분 곧바로 응답했으나 28층...
머스크-하팍로이드 새 해운동맹…HMM 속한 동맹 타격 2024-01-18 11:43:02
높이고 두 회사의 탈(脫) 탄소 노력에 속도를 내기 위한 목적이다. 머스크와 하팍로이드가 각각 6대4의 비율로 참여해 선박 총 290척이 협력 사업에 활용된다. 머스크는 선박 740척을 보유하고 있고 하팍로이드 보유 규모는 264척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해운동맹의 급속한 재편이 예상된다. 하팍로이드는 한국 HMM과...
[CES 현장] LG 알파블·HD현대 VR 탄 지드래곤…SK AI 타로점도(종합) 2024-01-10 14:37:40
나눠 미래 인프라 건설 기술을 선보였다. 지드래곤은 정 부회장과 함께 트윈사이트에 있는 가상현실(VR) 트윈 체험기구에 올라탔고, 기구가 좌우상하로 움직이자 '우와'라는 탄성을 계속해서 내기도 했다. 롯데정보통신 부스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만나 함께 사진을...
태영·KKR, 에코비트 공동매각 합의…"최대 걸림돌 해소" 2024-01-09 17:18:31
에코비트를 매각한다. 에코비트 지분을 나눠 보유한 글로벌 사모펀드(PEF)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도 공동 매각에 합의했다. 몸값은 최대 3조원대로 거론된다. ‘에코비트를 팔아서 그 자금을 태영건설에 지원하라’는 채권단 요구를 태영그룹이 수용하고 KKR도 협조하는 모양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태영과...
'남미판 1·6사태', 브라질 대선불복폭동 1년…"국론 분열 여전" 2024-01-09 05:34:08
민주주의와 평화적인 권력 이양에 대한 공격"이라는 규탄 성명을 내기도 했다. ◇ 2천여명 수사…현재까지 최대 17년형 선고 '관련자 강력 처벌'을 천명한 룰라 정부는 폭동 당일 243명을 체포한 데 이어 브라질리아 육군본부 외곽에 텐트 등을 설치해 놓고 생활하던 이른바 '애국 캠프' 체류자 1천927명을...
공모펀드, ETF처럼 상장 거래된다…판매보수 경쟁도 촉진 2024-01-03 14:00:03
세 개 측면으로 나눠 제도 개선 방안을 설명했다. 기관 측면에선 △판매보수 외부화를 통한 판매사 보수체계 개선 등을, 상품 측면에선 △일반 공모펀드의 직접 상장 △ETP(ETF와 ETN) 신상품 보호제도 개선 등을, 인프라 측면에선 핀테크 플랫폼 내 펀드 비교추천 서비스 추진 등이 발표됐다. 먼저 이번 제고방안의 핵심은...
인천 중구, 골목형 상점가 기준 대폭 완화 2024-01-03 11:45:32
지역’ ‘영종·용유지역’으로 나눠 기준에 차이를 뒀다. 상업지역은 기존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 밀집 구역으로 동일하다. 상업 외 지역은 점포 수 25개 이상이면 된다. 단, 혼재된 구역의 경우 상업지역과 상업 외 지역을 구분해 적용받을 수 있다. 영종·용유지역은 구역 내 소상공인 점포가 20개...
5명의 '키맨' 역할 분담 속…김병주가 최종 의사 결정 2023-12-29 17:53:28
독불장군이라는 지적 또한 받는다. 이익을 내기 위해서라면 냉혹한 의사결정을 서슴지 않는다. 이런 문화를 버티지 못해 최고 대우를 포기하고 MBK파트너스를 떠나는 이가 적지 않다. MBK파트너스 한국사무소의 파트너는 김 회장을 포함해 9명이다. 이들이 권한과 역할을 나눠 갖고 있지만 정점엔 김 회장이 있다. 모든...